모두의질문Q 부산 울산 경남 청년들은 왜 고향을 떠나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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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Q. 고졸자도 살기 좋은 나라가 되려면?
- 기본적으로 임금 더 인상 계속(최저임금)
- 제도를 통해서 환경적 압력 필요
- 인건비를 높여주라고 하니까
- 기업은 외국인 노동자 비율을 올려달라고 법무부하고 합의(20% -> 30%)
- 외국인 고숙련자(E-7 비자)는 우리가 ILO 가입국이기 때문에 260~270만 이상 줘야 함.
- 제도적으로 이 임금부터 성장할 수 있다는 설계를 해주면 생산직 할 수 있다.
- 나는 계속 최저임금에 연동될 거야라고 보니까 공장을 회피하고, 플랫폼 노동으로 간다.
아래는 chatgpt가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1. 지역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 심각, 특히 청년 여성 비율이 매우 높음.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은 "여기서 일자리만 해결되면 살고 싶다"는 비율이 60~70%로 높음.
하지만 좋은 일자리 부족, 특히 정규직 여성 일자리와 전문직 성장 경로 부재.
2. 제조업 중심 지역 구조의 문제점
조선업 등 대형 제조업 위기 → 대규모 일자리 감소.
제조업의 대부분이 생산지 역할에 국한 → R&D, 기획 등 핵심 부서는 수도권에 있음.
고학력 청년층, 특히 여성은 성장 가능성이 없어서 지역을 떠남.
3. 청년 여성 일자리 부족의 구조적 요인
여성 대상 일자리가 돌봄·복지 등 저임금 일자리 위주.
핑크칼라(pink-collar) 직종 선호하지 않음.
과거엔 중계무역, 해외 영업 등도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소멸.
4. 기업과 지역의 악순환
기업들은 인재 유치를 위해 본사는 수도권에 두고, 공장은 지역에만 배치.
제조업체들은 지역 청년층과 연결성 상실.
신규 창업조차 인프라 부족으로 대부분 수도권으로 이전.
5. 해결책 제안
공공의 역할 확대 필요:
R&D, 생산설비, 창업 인프라 등 지역 내 구축.
규모의 경제 형성 →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유니콘 창출.
여성 청년 채용 유도를 위한 투자 조건 설정.
지역대학과 기업 협업을 통한 실질적 혁신 생태계 조성.
6. 기반시설과 교통 인프라 확충
동서축 교통망 (예: 달빛 철도, 부산-목포 연결 등) 확장이 중요.
교통 인프라 부족이 지역 간 협력과 산업 연계를 막고 있음.
7. 제도와 임금 구조 문제
최저임금 상승은 필요하지만, 단계적이고 비전이 있는 임금 인상이 중요.
외국인 노동자 증가가 국내 임금 구조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 중.
생산직 일자리에도 성장 가능성을 설계해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