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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질문Q 부산 울산 경남 청년들은 왜 고향을 떠나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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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1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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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Q. 고졸자도 살기 좋은 나라가 되려면?

- 기본적으로 임금 더 인상 계속(최저임금)

- 제도를 통해서 환경적 압력 필요

- 인건비를 높여주라고 하니까

- 기업은 외국인 노동자 비율을 올려달라고 법무부하고 합의(20% -> 30%)

- 외국인 고숙련자(E-7 비자)는 우리가 ILO 가입국이기 때문에 260~270만 이상 줘야 함.

- 제도적으로 이 임금부터 성장할 수 있다는 설계를 해주면 생산직 할 수 있다.

- 나는 계속 최저임금에 연동될 거야라고 보니까 공장을 회피하고, 플랫폼 노동으로 간다.


아래는 chatgpt가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1. 지역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

  •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 심각, 특히 청년 여성 비율이 매우 높음.

  •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은 "여기서 일자리만 해결되면 살고 싶다"는 비율이 60~70%로 높음.

  • 하지만 좋은 일자리 부족, 특히 정규직 여성 일자리전문직 성장 경로 부재.


2. 제조업 중심 지역 구조의 문제점

  • 조선업 등 대형 제조업 위기 → 대규모 일자리 감소.

  • 제조업의 대부분이 생산지 역할에 국한 → R&D, 기획 등 핵심 부서는 수도권에 있음.

  • 고학력 청년층, 특히 여성은 성장 가능성이 없어서 지역을 떠남.


3. 청년 여성 일자리 부족의 구조적 요인

  • 여성 대상 일자리가 돌봄·복지 등 저임금 일자리 위주.

  • 핑크칼라(pink-collar) 직종 선호하지 않음.

  • 과거엔 중계무역, 해외 영업 등도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소멸.


4. 기업과 지역의 악순환

  • 기업들은 인재 유치를 위해 본사는 수도권에 두고, 공장은 지역에만 배치.

  • 제조업체들은 지역 청년층과 연결성 상실.

  • 신규 창업조차 인프라 부족으로 대부분 수도권으로 이전.


5. 해결책 제안

  • 공공의 역할 확대 필요:

    • R&D, 생산설비, 창업 인프라 등 지역 내 구축.

    • 규모의 경제 형성 →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유니콘 창출.

  • 여성 청년 채용 유도를 위한 투자 조건 설정.

  • 지역대학과 기업 협업을 통한 실질적 혁신 생태계 조성.


6. 기반시설과 교통 인프라 확충

  • 동서축 교통망 (예: 달빛 철도, 부산-목포 연결 등) 확장이 중요.

  • 교통 인프라 부족이 지역 간 협력과 산업 연계를 막고 있음.


7. 제도와 임금 구조 문제

  • 최저임금 상승은 필요하지만, 단계적이고 비전이 있는 임금 인상이 중요.

  • 외국인 노동자 증가가 국내 임금 구조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 중.

  • 생산직 일자리에도 성장 가능성을 설계해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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