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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장중인 세월호 리본 굿즈

시카고버디
2025.04.1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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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는, 특히 제가 현재 거주중인 경남은 이런 굿즈 접할기회가 정말 적습니다.

아마 많은 회원분들께서 들고계실, 다모앙 대문에도 걸려있지만, 다모앙 컵 주문시 함께 주문했던 리본 메탈키링인데, 정말 마음에 들고요


정말 운이 좋게도, 지난 몇주간의 상경에서 귀한 리본 두개를 받을 수 있었있습니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매주 자원봉사로 힘써주고 계시는, @바람향 님께서 직접 제작해주신 귀한 리본도 아주 마음에 들고, 잘 보관중에 있습니다.

가장 나눔이 되어 잘보이는 리본이기도하고, 제가 이날 비맞으면서 정신이없었는데, 아마 @TheS 님이셨을건데,

정말 감사히도 선뜻 내주셔서 잘 매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공부하고 거주할수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30명
댓글 6 / 1 페이지
TheS
04.15 00:33
ㅎㅎ 왼쪽 것은 제가 드린 게 맞아요. +_+
잘 달고 다니신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시카고버디
04.15 00:34
@TheS님에게 답글 몇개받아다가 달고다닐때마다 뜯겨서 마음상한뒤로 못매고있다가...
귀한거 주셔서 잘 쓰고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TheS
04.15 00:35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저야 뭐 서울쪽 집회 다니다보면 간혹 추가로 생기곤 하니까 서울 올라오시기 힘든 분께 드려도 기분 좋을 뿐입니다. ㅎㅎㅎ
UQAM
04.15 05:05
작년에 한국에 가서 전주한옥마을쪽에 세월호 분향소가 있더라고요. 가서 저도 받아서 캐나다에서 달고 다닙니다
조알
04.15 05:19
사진의 좌측 키링이랑 동일한거..
2018년에 한국 방문했을 때 광화문에 있는 세월호 천막 방문해서 기부하고 받은거 지금도 항상 가방에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한번 떨어졌는데 다행히 떨어지는 순간을 목격해서 다시 잘 붙여서 수리했습니다.
no_profile 바람향
04.19 01:54
안녕하세요. 요새 이런 저런 일들로 바쁜척좀 하느라 접속을 못하다가 이제서야 들어왔습니다.
매듭으로 만든 리본 귀하게 여겨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무척이나 감사드립니다.
괜찮으시면 쪽지로 주소랑 이름, 전번 알려주시면 다음주에 작은 선물 하나 보내드릴게요!
그럼 깊은 새벽 시간인 만큼 편한 잠 이루시길 빌며 모쪼록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