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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내란범들의 증거인멸, 이를 돕는 검찰

no_profile diynbetterlife
2025.04.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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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강의구 부속실장은 지난해 12월 15일 휴대전화기를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가 윤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가결하기 하루 뒤입니다. 강 실장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일 국무위원들에게 대통령실로 들어오라는 연락을 돌렸고 현장에서 비상계엄 선포문 배포에도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10시에 기종을 교체했습니다. 다음날 오전 11시 6분에 다시 기기를 바꾸더니 14분 뒤에 또 한 번 변경했습니다.

홍철호 정무수석은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 5일에 이어 올해 2월 18일 다시 휴대전화기를 교체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지난해 12월 6일과 9일에 기기를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으로 합류한 최진웅 전 대통령실 국정메시지비서관은 12월 11일 00시 49분에 기기를 바꿨고 12월 16일 13시 36분에 다시 기기를 변경했습니다. 이어 12월 20일 오전 7시 19분엔 또다시 휴대전화기를 교체했습니다.

이기정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은 12월 6일, 윤재순 총무비서관은 12월 7일 휴대전화기를 바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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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공범들 특검은 증거 인멸 다 된 후에나 시작하려나요.

22명
댓글 1 / 1 페이지
no_profile 가을겨울1
04.16 09:28
특검 통과 하기 전에는 수사 안 할거 같아요. 지금 검찰은 내란세력들과 공범들이라 파면 자기들 죄가 드러나니 안하고 증거 다 인멸하게 오히려 도와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