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전 차장님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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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셰도우

작성일
2025.04.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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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공 나오셨는데
이미 벌써 미쿡 살람들 계속 만나고 있고
이대표님하고도 30여 차례 보고서 주고 받으면서 이것저것 준비도 많이 하고 계시고
외교통상국방 등등 여러 분야에 대한 의욕과 계획이 아주 넘치네요 ㄷㄷ
이런 분이 일할 수 있는 때가 되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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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 1 페이지
0sRacco님의 댓글
작성자
0sRacco

작성일
04.16 08:43
역시나 보면서 느끼지만 인공지능이 발달한다 해도 중요한 건 인간과 인간이 면을 맞대는 자리에서 결정된다는 점. 그리고 단순히 정보의 교환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살아온 문화와 생활이 축적된 총합의 경험이 상대와의 관계와 상황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
영어가 아니라 미국말을 잘 한다는 표현이 함축하는 바가 크다고 느꼈습니다
영어가 아니라 미국말을 잘 한다는 표현이 함축하는 바가 크다고 느꼈습니다
BlackTiger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13:04
@0sRacco님에게 답글
미국인의 언어와 문화를 잘 이해하시는 분이라, 믿음이 갑니다.
이타도리님의 댓글
작성자
이타도리

작성일
04.16 09:31
다 너무 좋았는데, 한국을 받치는 4개의 필러가 ①자본주의 ②민주주의 ③한미동맹 ④기독교가치관 이라고 언급하신 부분에서 약간 쎄~한 느낌이 왔네요... 아무리 본인 종교가 기독교라 하더라도, 다양한 가치관과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국가의 중대한 역할을 하실분이 특정 종교를 국가의 근간중 하나 라고 공개방송에서 언급하는 부분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설령 그렇게 생각을 하더라도 속으로 생각을 해야죠. 다 너무 마음에 드는데 요거 하나 만큼은 향후 대선행보나 국정운영시 주의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괜한 설화에 휘말리면 안됩니다...
Finn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09:44
@이타도리님에게 답글
저도 살짝 '읭?' 하긴 했었는데, 한국의 가장 주요한 파트너가 미국이고, 그런 의미에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한국 보수주의자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여기서의 '가치관'이라는게 정말 성경텍스트의 복음이라기 보다는 미국 자본주의를 뒤에서 가치관으로 백업해주는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긴 했습니다.
이타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09:48
@Finn님에게 답글
protestantism 의미로 언급한거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그건 말그대로 가치관일뿐 대한민국의 근본이라고 하기엔 좀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향점'이라면 몰라도. 암튼 향후에는 공인 자격으로 특정종교를 마치 국기(國紀)인것처럼 언급하여 설화를 일으키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게 쓸데없는 오지랍이 되기를 바라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10:08
@이타도리님에게 답글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개신교에 몸을 담고 있어서 그 대답에 흥미와 함께 어떤 의미일까 생각을 해보긴 했었습니다. 이타도리 님 말씀처럼 아마도 프로테스탄트의 정신을 의미하는거 같습니다. 불의에 항거하고, 민주주의를 이루어낸 과정 자체가 이런 정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설화에 휘말리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결국 설화라는건 국민의힘, 내란잔당들이 제기하는 문제일터, 오히려 이런 부분에서는 입도 뻥끗 하지 못할거라 확신합니다.ㅎㅎ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미피키티

작성일
04.16 09:40
이제 왜교부에서 외교부로 다시 돌아 오는 건가요?
기존에 해악을 끼쳐 놓은 왜교부 트롤과 미물들에게는 손해배상을 받아야 합니다. 그냥 보내줘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기존에 해악을 끼쳐 놓은 왜교부 트롤과 미물들에게는 손해배상을 받아야 합니다. 그냥 보내줘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someshine

작성일
04.16 10:16
저런 분이 스스로 자발적으로 이재명을 지지하고 돕기를 원한다는 것이 저는 너무 멋지고 좋았습니다.
서로를 알아보는 것이겠죠 ㅎ
서로를 알아보는 것이겠죠 ㅎ
Awacs님의 댓글
다뵈에서 특집으로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