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아이들과 함께 🎗️4월 16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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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젊은농부

작성일
2025.04.16 11:34
본문
저는 시골마을에서 작은 마을학교를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마친 마을의 아이들이 매일 모여 마을을 놀이터 삼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곳이지요.
저도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매일 함께 놀며 지내고 있습니다.
야구도 하고, 게임도 하고, 냇가에 발 담그고, 그림 그리고, 요리도 하면서 말이지요.
어제는 아이들과 함께 세월호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아프고 슬픈 일이었는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고
그 감상과 전하고 싶은 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목소리가 그곳에 닿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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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r_ma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