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he (218.♡.103.95)
2025년 4월 18일 PM 08:13
1편은 여기 ↓
https://damoang.net/free/3646119
{video: https://youtu.be/etK0ymsI-Ak }
(배경) 히로시마에 사는 27살의 여성 히가시 카호 씨. 부모님은 식당일을 하시고, 25살부터 휴대폰 판매원 등을 하다가 2024년 3월부터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리어카로 이동형 주먹밥 장사를 시작.
초기에는 하루 주먹밥 20개를 만들어서 하루 종일 3개밖에 못팔던 적도 있지만 장사 시작 6개월만에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하루 100개 이상의 주먹밥을 팔기 시작.
그러다가 2024년 초부터 시작된 일본의 쌀값 파동으로 장사에 위기가 찾아오는데..

2025년 일본의 쌀 대란(쌀부족 사태로 일본의 쌀값이 2024년 초대비 3배로 폭등 중, 현재도 진행형)

리어카를 끄는 히로시마 주먹밥 처자.


이런 저런 다양한 주먹밥을 리어카로 이동하면서 판매.

상호는 that's rice.

that's rice 오너, 히가시 카호(27세).
쌀이 없어서 장사를 어찌해야 할지.


그래서 내린 결단.

우선은 (히로시마를 벗어나) 전국을 돌며 (장사를 하다가 돌아와서) 점포는 히로시마에 낼 생각이에요.

쌀 대란 사태에 잠시 쉬면서 새로운 도전을.

27살 히가시 씨의 분투. 쌀 대란에 지지 않는, 주먹밥 처자 밀착 취재.

쌀 대란으로

정부 비축미 21만톤 방출.

이에도 쌀값이 진정되지 않자 7월까지 10만톤을 추가 방출할 예정.


하루 200개의 주먹밥을 판매.

새벽 4시.

장사 준비


평일은 100~120개 정도 준비.

휴일은 170개 정도 준비(일주일에 6일 장사, 평일에 하루 쉬는 듯)

월에 270kg의 쌀을 소비

연간 3톤 이상(쌀은 히로시마의 농가 몇군데로부터 받고 있는 중)

현재 제일 힘든 점은 쌀을 매입할 수 없다는 거에요.

(현재 거래처 외에) 쌀농가를 찾아보고 있지만 찾지를 못했어요.

현재 가장 신세를 지고 있는 농가에서도 쌀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어떡하지 생각중이에요.

현재 쌀의 재고로는 4월 초까지밖에는 장사가 가능.

요즘은 기간한정 메뉴로 최고의 '굴버터 주먹밥'을 700엔에 판매중.


식재료들도 다 올랐어요.

김값도 엄청 올랐어요.

김의 장수는 줄었는데 값은 그대로에요.

새우도 가격이 올랐음(모든게 다 오르고 있음. 한국이나 일본이나)

오전 6시가 지날 무렵.

주먹밥 만들기 시작.


인기가 많은 연어 주먹밥

역시 주메뉴중 하나인 마늘 주먹밥(28종류의 다양한 잡곡을 사용)

이제 막 장사가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시점에 이렇게 되서 안타까워요.

쌀을 가장 많이 쓰는 주먹밥 장사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어려운 시기에요.

주먹밥 가격은 어찌되었든 지금보다 더 올리지 않으려 하고 있어요.

리어카 나무 상자에 주먹밥이 가득.

주먹밥을 가득 실은 리어카의 중량은 100 kg 이상.

시내 중심부로 출발.

인스타 라이브도 키고

(손님인 듯) 영어도 할 수 있지만 대부분 일본어밖에는 안쓰더라구요.

인스타라이브는 해외에서도 많이 보고 있어요.


라이브를 보고 온 단골손님.

히가시 씨의 인품과 오니기리가 맛있어서 단골이 됐어요.

재료도 듬뿍 들었구요.


맛있어요

주먹밥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프로야구 경기보러가시는 분도 간식으로 챙겨서 가심.

점심시간, 가장 번화한 거리로 이동.


(손님) 큰일이구나 하고 생각해요

쌀값이 비싸져서

(주먹밥 가격을)올려도 어쩔 수 없을거라 생각해요.

30분 정도에 완판.

주먹밥을 다 팔고 나면 (사람들의) 따스함때문인지 항상 감사함을 느껴요.

최근 목표는 내 가게를 갖는거에요.

내 가게를 갖게 되기 전까진 주먹밥 수를 늘려서

좀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싶어요.

1개월 전.

결국 쌀이 떨어져서 임시 휴업.

최근 다행히 쌀으 4,5가마 정도 살 수 있었어요.

그래도 많이 부족해요.

지금 쌀도 1달정도면 다 떨어져요.

새로운 대처법에 도전.


잠시 히로시마 영업을 쉬고, 일본 각지를 돌며 리어카 주먹밥 장사를 할 예정.

히로시마에서 영업 마지막 날.

단골손님들이 와서 응원을 해주시니까 (오늘이 마지막이란게) 실감이 나네요.

오늘 70개 예약을 해주신 분도.



기념 촬영도.

역시 섭섭하네.

다시 돌아오겠지만 말이에요.

휴업 전 마지막 리어카 판매 시작.

관광객들에게도

히로시마에 오게되면 이 리어카를 찾아서 먹어보고 싶었어요.

될 수 있으면 모든 종류의 주먹밥을 사고 싶었는데 완판되서 아쉽네요.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온 손님)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해서 꼭 찾아봐야지라고 생각했어요.

(히가시 씨) 감사합니다.

이 주먹밥 먹으러 왔어요.

오후 1시 경 완판.

감사합니다.

다 팔았어요.

일상이 되었는데, 이제부터 어떻게 생활을 해야하나 싶네요.

손님들이 밖에서 기다려주시는 걸 보니 (아 장사를 쉬는구나라는게) 실감이 났어요.

마지막이구나.


5월 골든 위크를 맞아 전국 8개 도시를 돌며 리어커 여행을 하며 주먹밥을 팔 예정.


오셔서 즐겁게 드실 수 있는 지금까지 없는 주먹밥 가게를

주먹밥 집은 지금 넘쳐나기때문에

다른 곳과는 다른 주먹밥 가게를 해야지라고 다짐하고 있어요.
(이 처자의 자세한 장사하는 하루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영상 참고)
{video: https://youtu.be/geXy8H0Qf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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