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직원 줄여야지 별수 있나요'…최저임금 재앙에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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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nSilver

작성일
2025.04.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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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0
/ 1 페이지
봄이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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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아빠

작성일
04.22 09:05
최저임금을 최고임금으로 대부분 주던데.. 대기업만 빠는 경제지가 저딴 소리를 하는건 시민들 싸움 부추겨 니네들만 싸워라 인거죠
PearlCadillac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22 09:18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심지어 노조도 있습니다. 급여인상 지들하고 의견안맞으면 난리나죠.
bigeg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22 11:59
@은자매파파님에게 답글
계엄으로 경제가 폭망하는건 관심도 없는 경제지 기레기들입니다.
그냥 욕만 나오네요
그냥 욕만 나오네요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작성일
04.22 09:07
회사란게 보통 임금대비 몇배 수익을 내는거 감안하고 사람을 뽑는데 저따위로 생각하는 인간이 있군요. 토사구팽이 따로 없네요.
heltant79님의 댓글
작성자
heltant79

작성일
04.22 09:10
기사 자체를 너무 쉽게 쓴 거죠.
백보 양보해서 최저임금 영향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회사가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겨우 최저임금 약간 상승만으로 어려워지는 영세사업자가 생기는 이유, 제도 측면에서 해결책은 없는지"로 기사를 써야지,
그냥 "최저임금 때문에 영세사업자 힘들어" 이렇게 쓰는 게 맞나요?
그냥 옥타곤 세워놓고 약자들끼리 알아서 싸워라, 난 중계해줄게 하는 천박한 저널리즘이죠.
최저임금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년 오르기 때문에, 저런 식의 기사는 그냥 작년 기사 꺼내서 다시 올려도 되는 날로 먹는 기사입니다.
진짜 최저임금 받아야 할 사람은 저 글 쓴 기자예요.
백보 양보해서 최저임금 영향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회사가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겨우 최저임금 약간 상승만으로 어려워지는 영세사업자가 생기는 이유, 제도 측면에서 해결책은 없는지"로 기사를 써야지,
그냥 "최저임금 때문에 영세사업자 힘들어" 이렇게 쓰는 게 맞나요?
그냥 옥타곤 세워놓고 약자들끼리 알아서 싸워라, 난 중계해줄게 하는 천박한 저널리즘이죠.
최저임금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년 오르기 때문에, 저런 식의 기사는 그냥 작년 기사 꺼내서 다시 올려도 되는 날로 먹는 기사입니다.
진짜 최저임금 받아야 할 사람은 저 글 쓴 기자예요.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작성일
04.22 09:11
애초에 사업이란걸 하면서 원가도 계산 못하는 산수 실력으로 사업을 하시는 너님들이 문제인건데요.
꼴랑 최저임금 주면서...
꼴랑 최저임금 주면서...
아드리아님의 댓글
작성자
아드리아

작성일
04.22 09:12
원가 중에 그나마 만만한게 급여죠.
다들 단기 계약 알바라 정규직 아니라 자르기 쉽고..
임차료 상승, 물가 상승으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은 얘기 하기도 어렵고, 컨트롤 할 수도 없으니
기자들이고, 언론이고, 자영업자들도 만만한 알바들만 공격하네요.
다들 단기 계약 알바라 정규직 아니라 자르기 쉽고..
임차료 상승, 물가 상승으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은 얘기 하기도 어렵고, 컨트롤 할 수도 없으니
기자들이고, 언론이고, 자영업자들도 만만한 알바들만 공격하네요.
kaygon님의 댓글
작성자
kaygon

작성일
04.22 09:14
언론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처벌 법규를 만들던가
민주 종편을 새로 허가를 해서 언론계 자정을 하지 않으면 언론때문에 나라가 망할 것 같아요.
민주 종편을 새로 허가를 해서 언론계 자정을 하지 않으면 언론때문에 나라가 망할 것 같아요.
다크메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다크메시아

작성일
04.22 09:17
물가가 20% 가까이 오르는 상황에서 월급은 대부분 동결인데
그렇게 최저임금이 아까워서 직원을 줄이면 점차 소비가 사라지고
결국 장사 안되는 업장을 폐쇄하게 되죠.
돌파구가 최저임금이 아니라는걸 깨닫지 못하면 개인사업은 할 수 없다고 봐야합니다.
그렇게 최저임금이 아까워서 직원을 줄이면 점차 소비가 사라지고
결국 장사 안되는 업장을 폐쇄하게 되죠.
돌파구가 최저임금이 아니라는걸 깨닫지 못하면 개인사업은 할 수 없다고 봐야합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푸른미르

작성일
04.22 09:19
괜히 한걸레라고 부르는게 아니죠
걸레는 더러운걸 닦는데 쓰이기라도 하는데 한걸레는 쓸데도 없죠
자영업자가 어려운건 금융비용과 임대료 때문이죠
걸레는 더러운걸 닦는데 쓰이기라도 하는데 한걸레는 쓸데도 없죠
자영업자가 어려운건 금융비용과 임대료 때문이죠
존스노우님의 댓글
작성자
존스노우

작성일
04.22 09:20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저런 기사들 팩트체크 확실히 하게 하고,
근거가 없으면 그 대가를 제대로 치르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저런 기사들 팩트체크 확실히 하게 하고,
근거가 없으면 그 대가를 제대로 치르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DuDoong님의 댓글
작성자
DuDoong

작성일
04.22 09:21
매출이 줄면서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소비 부분을 줄여야 하는데, 인건비가 지금 병목(바틀넥)이라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상시 최저임금 탓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만보자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22 09:27
@DuDoong님에게 답글
경제가 어려우면 정확한 이유를 찾아야 하는데
우선 노동자를 짜르고 보는거죠 ㅎ
최저임금, 인건비가 비싸다면서 가장 쉬운 방법으로 노동자 짜르기.
왜 수익이 나지 않는지, 어디서 비용이 증가했는지에 대한 얘기는 없고 노동자들만 짜를라고 하니까 ..
그러면서 대표나 임원이 책임을 지나? 그것도 아니고 심한데는 노동자 짜르면서 자기네들은 엄청 챙기기까지 하죠.
우선 노동자를 짜르고 보는거죠 ㅎ
최저임금, 인건비가 비싸다면서 가장 쉬운 방법으로 노동자 짜르기.
왜 수익이 나지 않는지, 어디서 비용이 증가했는지에 대한 얘기는 없고 노동자들만 짜를라고 하니까 ..
그러면서 대표나 임원이 책임을 지나? 그것도 아니고 심한데는 노동자 짜르면서 자기네들은 엄청 챙기기까지 하죠.
DuDoon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22 09:38
@만보자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사장이나 대표가 수익(매출)을 늘리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걸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능력 부족이죠.
블루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22 12:08
@DuDoong님에게 답글
결국 아무리 비용효율화 해봤자 그 잠깐의 이익은
임대료상승과 프랜차이즈본사 이익으로 회수되지
사장님들의 사정이 나아질까 싶습니다.
임대료상승과 프랜차이즈본사 이익으로 회수되지
사장님들의 사정이 나아질까 싶습니다.
DuDoon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22 17:45
@블루지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인건비를 줄이기 시작했다는 건, 이미 그 사업이 기울기 시작했다는 뜻이고, 보통의 경우 다시 회복되기 쉽지 않죠.
만보자님의 댓글
작성자
만보자

작성일
04.22 09:22
너무나도 식상한 레퍼토리.
imf가 국민의 사치성때문에 발생했다고 사기 친거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긴 하죠.
한국의 언론 , 특히 경제지는 특정 계층 계급만을 위해서 기사를 쓸뿐.
imf가 국민의 사치성때문에 발생했다고 사기 친거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긴 하죠.
한국의 언론 , 특히 경제지는 특정 계층 계급만을 위해서 기사를 쓸뿐.
잘자요zZ님의 댓글
작성자
잘자요zZ

작성일
04.22 09:33
선동지 답네요 ㅋㅋㅋ
작금의 내수 폭망이 중러 욕해서 수출 박살나는 것부터 시작해서 원달러 환율 관리도 못하고
부동산에 영끌하게 해 가처분 소득 박살내서 소비심리까지 박살내놓곤
각종 소비진작 정책들도 포퓰리즘이라며
대기업 위주로 숨통틔워주는 짓거리 한게 원인인데
뭔 최저임금 탓을 하나요
작금의 내수 폭망이 중러 욕해서 수출 박살나는 것부터 시작해서 원달러 환율 관리도 못하고
부동산에 영끌하게 해 가처분 소득 박살내서 소비심리까지 박살내놓곤
각종 소비진작 정책들도 포퓰리즘이라며
대기업 위주로 숨통틔워주는 짓거리 한게 원인인데
뭔 최저임금 탓을 하나요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작성일
04.22 09:57
부동산 (임대료), 재료비/공과금 상승이 비용상승의 양대 축이고, 손님이 없는건 .... 손님들이 돈이 없어서 아닌가요 ㅠ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작성일
04.22 10:01
최저임금 올라서 물가가 올랐다는게 2찍들 기본 상식입니다.
많은 요인 중 하나이긴 하겠으나.. 다른 원인은 도외시 하죠.
많은 요인 중 하나이긴 하겠으나.. 다른 원인은 도외시 하죠.
neojul님의 댓글
작성자
neojul

작성일
04.22 10:03
손님들이 돈이 없어서 못쓰는 것도 맞는데, 요즘엔 돈 벌면 외국에서 소비를 많이 하니, 내수 경기가 살아나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국내에서 돈이 안 돌아요 ㅜ.ㅜ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22 10:08
@AUTOEXEC님에게 답글
전혀요. 거래처 나가서 광고 달라고 징징거리면서 용돈받아 쓰고 그거 안주면 기사로 보복합니다. 주어는 엄서요~
세계를건너님의 댓글
작성자
세계를건너

작성일
04.22 10:22
국회의원들도 최저임금 받고 일하면 좋겠습니다. 그럼 스스로 최저임금 올리자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직원 최저임금보다 임대료가 넘 비싸서 아닐까...
비싼 임대료 때문이다라고 프레임 전환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직원 최저임금보다 임대료가 넘 비싸서 아닐까...
비싼 임대료 때문이다라고 프레임 전환을 했으면 합니다.
윤발이님의 댓글
작성자
윤발이

작성일
04.22 10:34
음.. 다들 자영업 이야기만 나오면 사장탓이니 하는데
지금 자영업하는 사람들중 70프로 정도가 수익이 100만원 이하라 합니다
모두의 노동의 가치는 종일 한데 직원은 일못해도 최저임금 한달 230만원은
무조건 받아가는게 정상인데 자영업자들의 노동의 대가는 왜 값싸게 취급될까요?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에 그들의 탓만하는게 우리나라를 이모양으로 만든거란걸
다들 한번씩만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지금 자영업하는 사람들중 70프로 정도가 수익이 100만원 이하라 합니다
모두의 노동의 가치는 종일 한데 직원은 일못해도 최저임금 한달 230만원은
무조건 받아가는게 정상인데 자영업자들의 노동의 대가는 왜 값싸게 취급될까요?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에 그들의 탓만하는게 우리나라를 이모양으로 만든거란걸
다들 한번씩만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aiolia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22 10:49
@윤발이님에게 답글
사장은 무한책임사원, 직원은 유한책임 사원입니다. 장사가 잘된다고 직원월급이 엄청나게 늘어나는게 아니죠. 사장이 수익이 증가하는거죠. 지금같은 불경기에는 무한책임사원인 사장이 첫번째로 어려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자영업 사장님들의 노동의 대가를 값싸게 여기는게 아닙니다.
블루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22 12:15
@윤발이님에게 답글
사장님탓 하는사람은 없는것 같은데요...
장사가 안되면 사람 못쓰고 해고하셔야하는거죠.
그걸 왜 사람을 자르냐고 하는 사람은 못본것같습니다.
장사가 안되면 사람 못쓰고 해고하셔야하는거죠.
그걸 왜 사람을 자르냐고 하는 사람은 못본것같습니다.
철이랑님의 댓글
작성자
철이랑

작성일
04.22 10:38
자영 업자 등이 어렵다고 해도 최저시급보다는 월세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동의 댓가는 제대로 치뤄줘야 맞지 않을까요 조정을 한다면 불로소득 쪽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따따블이님의 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작성일
04.22 10:41
어쩔 수 없는 사회 트랜드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 인건비는 지속 상승하고, 비용 줄이기 위해서 인건비 줄이려니 인원은 줄고, 자동화 기계들은 점차 향상되고 가격이 내려오니 도입BEP는 점차 낮아지고, 이제는 AI 덕분에 단순 사무도 많이 줄어들었잖아요. 이미 배달앱, 키오스크가 수많은 일자리를 없앴죠.. 그리고 편리한 기계들이 일당백을 하고 있으니까요..
결과적으로 이 사회에서 살아남을려면 대체불가한 능력이 있어야하는데 쉽지 않고, 피곤하죠.. 퇴근 후에 스킬업하지 않은게 고용유지와 이직에 불합리함으로 작용(직간접적) 되는 시기에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줄어드니 출산율 떨어지는건 당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고용 안정을 어떻게 해결할까가 가장 큰 숙제가 아닐까요..
기본 인건비는 지속 상승하고, 비용 줄이기 위해서 인건비 줄이려니 인원은 줄고, 자동화 기계들은 점차 향상되고 가격이 내려오니 도입BEP는 점차 낮아지고, 이제는 AI 덕분에 단순 사무도 많이 줄어들었잖아요. 이미 배달앱, 키오스크가 수많은 일자리를 없앴죠.. 그리고 편리한 기계들이 일당백을 하고 있으니까요..
결과적으로 이 사회에서 살아남을려면 대체불가한 능력이 있어야하는데 쉽지 않고, 피곤하죠.. 퇴근 후에 스킬업하지 않은게 고용유지와 이직에 불합리함으로 작용(직간접적) 되는 시기에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줄어드니 출산율 떨어지는건 당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고용 안정을 어떻게 해결할까가 가장 큰 숙제가 아닐까요..
외선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