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면접때 갈구며 떨군 회사의 갑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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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인프라마스터 115.♡.113.59
작성일 2024.04.24 06:29
2,7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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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언제인지 기억이 안납니다

5-6년전쯤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업계에서 규모가 큰 어느 한 기업에 필드 엔지니어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원래 하던 업무가 아닌 업종 변경이라 신입 상태로 보러 간거나 마찬 가지 였는데

면접에 가니 면접관이 "컴공 나와서 왜 이런걸 하냐?", "학점이 이게 뭐냐?" , "직전 연봉은 이게 뭐냐" 등...

쿠사리만 먹고 준다는 면접비도 안주고 나왔네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현재 다니는 회사는 그 회사 보다 몇배는 더 큰 회사에 다니고 있고 지금 회사의 유지보수 업체가 알고보니 그 회사네요

인생사 새옹지마 네요

댓글 7 / 1 페이지

SouthEas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uthEast (112.♡.105.85)
작성일 04.24 06:31
정말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사랑합니다2님의 댓글

작성자 사랑합니다2 (113.♡.138.159)
작성일 04.24 06:34
그래도 공정하세요

인프라마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프라마스터 (115.♡.113.59)
작성일 04.24 06:35
@사랑합니다2님에게 답글 넵 공정해야죠, 유지보수 엔지니어나 영업담당 하시는분들이 그때 그분들도 아니고, 똑같이하면 똑같이 나쁜사람 되는것이니 지금 분들에겐 아무 감정도 없습니다 ㅎㅎ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4.24 06:35
올드 보이인가요.

라이딩판다님의 댓글

작성자 라이딩판다 (172.♡.94.45)
작성일 04.24 06:47
멋지십니다! 척!

샤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덤 (182.♡.161.183)
작성일 04.24 07:26
열심히 사신 결과시네요~

유리멘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리멘탈 (203.♡.43.193)
작성일 04.24 07:53
닉에서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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