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하이하이볼 (104.♡.68.22)
2025년 5월 19일 AM 07:11 · 수정됨(08:11)
{video: https://youtu.be/MVPUvmZbi5g }
새덕후) 전국을 길고양이 천국으로 만들고 있는 서울시의 거짓말 (스샷본 포함)
얼마 전 새덕후님이 엉터리 서울시 길고양이 조사를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목시 조사라는 방법론 자체의 문제부터 시작해서
숫자도 들어맞지 않고 계산 방법도 문제가 있고
연구주체의 이해충돌 등 많은 문제가 지적되었는데요.
뭐 영상에서 명시적으로 지적되진 않았지만
고양이의 생태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 특히 와닿는 부분이 하나 있죠. 😁

가장 드라마틱하게 개체수가 줄었다고 주장하는 2013년 - 2017년 사이 이 구간, 🤔

2013년 조사에서는 길고양이의 주 활동 시간인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조사했습니다. 🙄

근데 2017년에는 일몰 3시간 전..? 🧐


이렇게 조사 시간이 멋대로 바뀌면
추적 조사로서 가치가 있다고 보기도 힘들지만 (심지어 장소도 일부 바뀝니다).. 💩
무엇보다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입니다.
낮에는 별로 안 보이던 개체들이 해질녘 되면 집단으로 어슬렁 어슬렁 다니기 시작하죠.
근데 일몰 후 시간대에서 조사하다가 일몰 전으로 조사 시간을 바꾼다?
이러면 당연히 보이는 개체수는 줄겠죠?
목시 조사 방법이니 당연히 개체수 추정치도 줄어들겠죠?
실제 개체수가 줄었는지와는 상관없이요. 🤨
이건 서울시와 연구자들이 고양이의 기본적인 생태도 모른다고 봐야 할까요? 😂
[팩트체크] 서울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실효성 없다? 를 팩트체크
이 외에도 조사 방법의 여러 문제점이 영상에 지적되고 있고,
이전에 제가 쓴 글에서도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TNR이 효과가 없다는 학계의 주류 연구들을 무시하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정부 차원에서
연간 수백억의 세금 낭비하는 사업의 근거가 이렇습니다. 여러분 🤯

무엇보다 심각한 건 이게 침입외래종의 생태계 교란 문제를 방치하는 데 쓰인다는 거죠. 😡
작년 환경부는 원래 들고양이에 대한 총기 사용과 포획 안락사하는 내용을 담은 들고양이 포획 및 관리지침을
총기 사용을 빼고 안락사를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든 들고양이 관리지침으로 개악했습니다.
바로 저 TNR을 기본 방침으로 만들면서요.
1994년 환경부 지정 이래 유해조수 지위였던 들고양이가
(2005년에 야생화된 동물이라고 이름은 바뀌었습니다만)
동물보호법 상의 여타 동물보다도 더 보호받는 지위로 격상된 순간이었죠. 😵💫
캣맘, 동물단체 등 사짜들과 TNR이라는 유사과학에 놀아나는 한국 생태 정책의 현 주소입니다.
하긴 무속과 사이비에 놀아나는 거나 이거나 다를 게 없네요.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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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츄하이하이볼
작성자
25.05.19 · 172.♡.4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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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권콩이아빠
25.05.19 · 221.♡.79.43
안타까울 뿐이죠.. 온갖 극성인 캣맘대디 때문에 결론은 정해진 채로 조사가 이뤄지니 저 모양이죠.. -
무무적전설
25.05.19 · 211.♡.26.81
길고양이는 살처분이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 K
Kaffe
25.05.19 · 140.♡.29.1
항상 생태계/길고양이 이슈 매번 환기시켜주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하늘걷기
25.05.19 · 121.♡.93.210
저 연구 용역을 진행하신 분은 왜 저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 논문을 하나 안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길고양이를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걸 증명하는 조사를 널리 알려야 할 것 아닙니까?
혹시 눈 멋 나랏돈은 받아도 논문 검증은 통과 못 할 것이 눈에 보여서 그런 것일까요?
참 모를 일입니다. -
디디카페인중독
25.05.19 · 106.♡.192.211
알면서 일부러 저렇게 조사한 거라고 봅니다.
목적이야 뻔하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반 생태적 캣맘 특혜 정책 타임라인:
서울시 TNR: 2008년 오세훈 시장 시기
건강한 성체 길고양이 보호소 입소 및 안락사 금지: 2013년 박근혜 정부
TNR 중앙정부 사업 격상: 2016년 박근혜 정부
환경부 들고양이 관리 지침 개악: 2024년 김건희 정부
..일관적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