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긔 (117.♡.3.99)
2025년 5월 27일 AM 03:46 · 수정됨(05. 28. 00:43)
https://damoang.net/free/3946745
솔고래님의 글을 읽고 제가 쓴 글들을 살펴봤습니다.
총 71개의 글 중에서 12.3일 이전에 쓴 글은 7개 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집회 구석에서 자리나 지키던 놈이
어느 순간부터 다모앙에서 열정적으로 외치는 분들께
감화되어서 나도 호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죠.
달라지고 있는 부산의 목소리도 보여주고 싶었고요.
https://youtube.com/shorts/654QZwHylb4?si=I4fnyOLjAE_vSGbN
먼 곳에서 외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는데 오히려 제가
힘을 얻어가게 되더라구요.
두 분의 앙기수님들이 힘을 보태어주시겠다고
내려와주셨고 수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철야 집회하러갔을 때도 뜻밖의 환대를 받아서
어리둥절했어요.
(아직) 이렇게 따뜻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광장에 모인 사람들을 그저 같은 목표를 가진 개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저한테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글을 돌아보며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제가 글을 쓰게 된 시점이 늦어서
가장 뜨겁던 부산의 모습은 못 보여드린 건데요.
https://youtube.com/shorts/YvRDnJma4Zo?si=SbZa-Avqa9kRAsIT
https://youtube.com/shorts/IojVLPT81Eo?si=jjMJF4Es1sz4NuBz
https://youtube.com/shorts/VKoZjExJPyE?si=FmRAvGpRrl2HgxoH
뒤늦게나마 부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규모의 인파들이, 보기 힘든(?) 젊은 세대가
결집했던 순간을 살짝 풀어봅니당.






사진은 부산민예총에서 가져왔습니다.
1월 중순쯤부터 집회 규모가 작아지면서
제가 꾸준글을 쓸 때쯤에는 이런 열기를
전해드리지 못 해서 아쉬웠습니다.
잠이 안 와서 새벽 뻘글 투척하는데
요지도 없고 횡설수설했네요ㅋㅋ
일주일만 더 참고 밭을 갈아보자구요!
앙님들 정말 좋아합니다.
화이팅!!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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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리애기들최고
25.05.27 · 121.♡.247.80
와 사진들이 웅장한게… 혁명전야 같습니다. -
까까마긔
→ 우리애기들최고 작성자
25.05.27 · 117.♡.3.99
프로 작가님 솜씨인데다 12월은 무대 뒤쪽으로도 시민들이 앉고 서서 볼 정도로 길이 터져나갔습니다ㅎㅎ
사진에 안 보이는 양옆 골목에도 1020 아이돌 팬덤들이 집단으로 있었어요! -
채채게바라
25.05.27 · 211.♡.83.27
선의를 갖고 모인 사람들이라 더 선해 보이는 경향이 있지만, 다들 건들면 물어요,,, 라는 배짱도 있어요. (난가?) ㅎㅎㅎ -
까까마긔
→ 채게바라 작성자
25.05.27 · 117.♡.3.99
이루리라님과 제씨님의 전투력을 봤어요ㅋㅋㅋ
그 때 해주신 말씀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
채채게바라
→ 까마긔
25.05.27 · 211.♡.83.27
그 둘만 전투력 쌘걸로 합시다. 다들 순둥 순둥해서리요. ㅎㅎㅎ -
창창가의고양이
25.05.27 · 182.♡.19.206
내 소중한 사람들 소중한 삶을 지키기 위해 투쟁을 외치며
거리로 나오게 되었지만 함께 투쟁하는 친구, 이웃, 뜻이 같은
민주시민 동지에겐 따뜻한 마음 가진 모습들..
선한 민주시민들의 진면목이 드러난 위기의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
까까마긔
→ 창가의고양이 작성자
25.05.27 · 117.♡.3.99
적에게는(?) 단호하고 이웃, 동지에게는 따뜻한 사람의 표본이었던 소매넣기 요정님👍👍👍
말씀해주신 선한 민주시민의 진면목을 현장에서 보여주셨던 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늘 집회 현장을 따뜻하게 채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
마마법사쿠루쿠루
25.05.27 · 211.♡.43.195
{emo:damoang-emo-007.gif:100} -
까까마긔
→ 마법사쿠루쿠루 작성자
25.05.27 · 117.♡.3.99
{emo:moon-emo-019.gif:200} -
이이루리라
25.05.27 · 58.♡.94.201
난데없이? 나타나 늘 부산의 목소리를 전해주셨던까마긔님!!!
말은 참 곱게 하지만 그 신념은 누구보다 강인한 까마긔님!!!
고맙습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언제나 어디서든 늘 건투하십시오!!
저도 앙님들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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