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 (121.♡.98.229)
2024년 4월 25일 PM 09:35 · 수정됨(22:24)
제가 개저씨라
이런 개싸움 컨셉의 기자회견 첨 봤습니다 ㅎㅎㅎ
재밌었습니다.
민씨가 주장하는 구도는
민씨=뉴진스 vs 방씨=르세라핌,아일렛
방씨가 민씨를 회사를 강탈하려는 마녀로 마타도어했고,
방씨가 자신의 르세라핌과 아일렛을 위해
민씨의 뉴진스를 방해하고 죽이려고 한다는 게 민씨의 주장.
오우너가 캐시카우 뉴진스를 죽이려 한다는 주장은
자본주의 관점에서 봤을 때, 동의하기 아렵습니다.
세부적으로
초창기 카톡 대화에서 최근 대화 캡처까지 공유하면서
방씨는 이런 사람이고, 박사장은 이런 인간이다...
구수한 욕까지 곁들어가며, 둘다 나쁜 놈이라는 일관적 메시지...
내부 갈등을 개싸움으로 이끌어내면서
뉴진스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진정한 내편이고
자신은 뉴진스만, 뉴진스의 일만 생각하는 바보로 포지셔닝하는데
일단 성공한 것 처럼 보이네요.
전 민희진을 매우 교활한 사람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저는 방시혁... 보살로 보입니다.
오우너가 수년간 계열사 대표의 저런 카톡 만행을
(한마디 말하면, 열마디 돌아오는 투머치 비판)
어떻게 참아왔는지 모르겠네요.
박진영하고 양말 때문에 싸운 파이터인데 말입니다. --;
댓글 (21)
- 곰
곰이형2
24.04.25 · 210.♡.55.171
기자회견에서 졸렬이도 안쓸 표현을 쓰는거 보고 천박한 인간같아 보이긴 하더군요 -
달달짝지근
24.04.25 · 125.♡.218.23
비속어는 사석이나 메신저로 오가는 사담보다 공석에서 카메라 돌아가는데 쓰는 비속어가 더하지 않을까 싶던데요 -
주주색말고잡기
24.04.25 · 14.♡.74.148
방시혁하고는 카톡도 거의 안한 것 같고, 박지원 대표만 중간에서 겁나게 시달린듯요. ㅋㅋㅋ
박지원대표가 방시혁한테, 맨날 술마시면서 쟤 좀 짜르자고 하소연 했을 것 같아요. - 콩
콩이
→ 주색말고잡기 작성자
24.04.25 · 121.♡.98.229
그러고 보니 박대표가 총알받이였을 수도 있네요 ㅜ,.ㅡ 카톡 캡처에 가장 많이 등장. -
코코치코치
→ 주색말고잡기
24.04.25 · 39.♡.64.211
넥슨에서는 예전 박지원 대표에 대해 시선은 별로인거 같더군요. 최초로 적자내고 회사 팔아먹으려다 실패하고 퇴사하면서 두둑히 돈 챙겨갔던데 이런 저런 말이 많았나 봅니다. 평사원에서 대표까지 갔으니 처세술은 좋을 것 같아요 - N
narada
24.04.25 · 117.♡.204.25
저라면 민희진 같은 사람은 옆에 두고 신뢰관계를 쌓으면서 긴 시간 같이 일하진 못할거 같습니다. -
도도깨비방뫙
24.04.25 · 125.♡.79.140
뭐 저도 민희진씨가 어떤 작전이었던듯간에 법정밖에서 여론전으로 반전을 꽤하는데 초점을 맞춘거로 봤습니다. 엔터계이기 때문에 여론전의 중요성을 정치인만큼 아는 것 같지만 정치인처럼 하지는 못하죠.
그렇다고 방의장이 보살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교활로 보자면 못지 않을겁니다. 확실히 유리한 위치에서 더 교묘하게 움직이고 있을것 같아요. 명분, 의도, 태도 모두 앞서있으니까요. 모 드라마에서 표현되었던 "나이스한 ㄱㅅㄲ"에 가까울지도 모르지요. 더 확실히 구석으로 몰아가버릴 거로 예상됩니다. 암튼 민사장이 저렇게 나오니 시작하자마다 엔드게임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네요.
이번 사태가 도덕성을 가지고 싸우는 건 아닌 것 같네요. 모든 사태가 100:0 은 아니지만 확실히 민사장은 졌습니다. RIP. - 콩
콩이
→ 도깨비방뫙 작성자
24.04.25 · 121.♡.98.229
제가 오버했네요. 의장(회장)이 보살이면, 하이브는 시주나 받는 절이 되겠죠. 그 동안 회사에 이익이 되니, 방씨가 참아왔다가 더 맞는 표현이겠네요. -
마마곡동인플레이터
24.04.25 · 106.♡.67.138
인간이 너무 저렴해보이던데.. -
RRioja
24.04.25 · 1.♡.167.144
기자회견 풀 영상 다 봤는데 저는 생각이 정반대네요.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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