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게 ㅋㄹㅇ도 그렇고 갑자기 동면하던 계정들이 오늘 풀발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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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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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글쓰는게 그여자 옹호하는글이고
거기에 공감 박는것도 잠자던 계정들이더라고요
이게 그냥 갑자기 화가나서 쓴 글에 갑자기 공감이 들어간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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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1 페이지
재선님의 댓글
ㅋㄹㅇ은 온통 그 예기뿐이더군요..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한건지 저는 공감을 못하겠습니다. 뭔가 이슈몰이의 밭으로 변한건 아닌지 살짝 염려스럽네요.
loveMom님의 댓글의 댓글
@재선님에게 답글
게시글 비교표 보니까 그 덕에 침체된 글리젠이 선거시즌처럼 확 올라왔더라구요.
내내 연예계 이슈만 나누면 ㅋㄹㅇ 살아날듯요 ㅎㅎㅎㅎ
내내 연예계 이슈만 나누면 ㅋㄹㅇ 살아날듯요 ㅎㅎㅎㅎ
hotkey님의 댓글
같은 걸 보고도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천지인걸 보면 굥이 왜 대통령 된건지 이유를 알것 같아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감정에 호소하는 글이나 이야기가 주는 효과가 바로 본질을 완벽하게 호도하고 희석 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이른바 "공감"을 중요시 여기고 이를 원하는 성향의 사람들에게 강한 호소력을 보이게 되고, 실제 인과관계와 무관하게 쉽게 피해자 코스프레가 가능해지죠.
이 과정에서 화자에게 몰입하고 공감하는 순간부터 다른 건 안 보입니다. 그저 불쌍한 사람,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내서 나온 사람, 누구든 저 사람을 비판하면 나쁜 사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는 영웅 등등 이런식이 됩니다. 이게 심해지면 재판이고 뭐고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드러나도 말 그대로 '아몰랑'이 되죠. 모든 걸 다 정당화 시켜버리니까요.
지금도 인스타 같은데 보면 패기로웠다는 식의 반응들이 수두룩한데 양측의 최초 문제제기나 법적 다툼이 될 여지들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야기를 안 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ㅋㄹㅇ은.....IT 사이트에서 정치 이야기만 한다고 하던 사람들은 이럴 땐 조용하더라구요 ㅎ IT 사이트인데 왜 연예계 가십만 가지고 떠드냐고는 안 해요 ㅎ
특히 이른바 "공감"을 중요시 여기고 이를 원하는 성향의 사람들에게 강한 호소력을 보이게 되고, 실제 인과관계와 무관하게 쉽게 피해자 코스프레가 가능해지죠.
이 과정에서 화자에게 몰입하고 공감하는 순간부터 다른 건 안 보입니다. 그저 불쌍한 사람,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내서 나온 사람, 누구든 저 사람을 비판하면 나쁜 사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는 영웅 등등 이런식이 됩니다. 이게 심해지면 재판이고 뭐고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드러나도 말 그대로 '아몰랑'이 되죠. 모든 걸 다 정당화 시켜버리니까요.
지금도 인스타 같은데 보면 패기로웠다는 식의 반응들이 수두룩한데 양측의 최초 문제제기나 법적 다툼이 될 여지들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야기를 안 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ㅋㄹㅇ은.....IT 사이트에서 정치 이야기만 한다고 하던 사람들은 이럴 땐 조용하더라구요 ㅎ IT 사이트인데 왜 연예계 가십만 가지고 떠드냐고는 안 해요 ㅎ
귀가부부부장님의 댓글의 댓글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1 감정호소는 마치 독과 같아서, 토론조차 불가능하게 확증편향과 팬덤을 쌓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완전한 분열을 낳고 소모적인 감정싸움만 지속되면서 후유증도 어마무시하죠. 다까기때부터 국짐이 자주 써먹는 레토릭인데 팩트와 열린 토론이 중요한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을 다 빼고 기자회견의 내용들만 보면 새로울 것도 딱히 없이 그냥 법정에서 지겠구나, 험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하이브가 참 좋은 조건을 줬구나 싶은 내용들 투성이인데, 이걸 보고 "불쌍하다" "공감간다" 라고 하는 순간 그냥 그 사람과의 토론은 끝입니다. 계속해봤자 그 끝은 그냥 감정싸움과 인신공격밖에 없어요.
감정을 다 빼고 기자회견의 내용들만 보면 새로울 것도 딱히 없이 그냥 법정에서 지겠구나, 험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하이브가 참 좋은 조건을 줬구나 싶은 내용들 투성이인데, 이걸 보고 "불쌍하다" "공감간다" 라고 하는 순간 그냥 그 사람과의 토론은 끝입니다. 계속해봤자 그 끝은 그냥 감정싸움과 인신공격밖에 없어요.
칸느님의 댓글
바이럴 = 돈 = 저렴한 광고죠
바이럴업체는 광고비, 커뮤니티업체는 트래픽 벌어서 서로 윈윈하나보죠. 그냥 광고판이 되버린 상황이네요.
바이럴업체는 광고비, 커뮤니티업체는 트래픽 벌어서 서로 윈윈하나보죠. 그냥 광고판이 되버린 상황이네요.
귀가부부부장님의 댓글
이해할 수 없는 논리를 그냥 무작정 길~게 쓰길래 궁금해서 오랜만에 로그인해 보니 냉동인간과 메모닉이 꽤 있더군요.
giovanna님의 댓글
2찍 분탕들이 풀발할 가십 거리죠. 온 사이트에 우루루 등장해 대세는 민희진이다 하면서 활개치고 있습니다. 남이 망가지고 나락가는걸 누구보다 사랑하는 그들입니다.
mussoks1님의 댓글
도대체가 기천억대 풋옵션->회사재정 및 가치하락->이탈->해당자금+ 외부투자자 유치해서 공격후 사버린다라는걸 농담조로 할 수 있다고 해석이 가능하고 실드꺼리가 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항상 약자로 생각되는 사람에게 감정이입이 되는 사람들이 많나봅니다. 그 둘에게 그 어떠한 이해관계가 없는 댓글러들은 어느쪽이 합리적인 주장을 하느냐로 보면 조금 편하게 볼 듯 한데 말입니다.
항상 약자로 생각되는 사람에게 감정이입이 되는 사람들이 많나봅니다. 그 둘에게 그 어떠한 이해관계가 없는 댓글러들은 어느쪽이 합리적인 주장을 하느냐로 보면 조금 편하게 볼 듯 한데 말입니다.
SDf2님의 댓글
나는나1님의 댓글
한발 물러나 보면...쉬운데...아예 귀를 닫고 듣질 않아요. 솔직히 말해...진짜 알바인가? 뭐 그래요. 어디 전문가 의견이다 적거나 퍼온 글도 문외한이 제가 봐도 헛점 투성이에요. 백번 양보해도... 80%.지분의 대주주가 나가라면 나가는게 임원이에요. 이 사람은 노동자가 아니에요. 근데...몇몇 사람들은 그를 노동자로 봐요. 뭐 어느정도는 이해해요. 재벌 2세도 아니고 명문대 출신도 아닌데 능력 하나로 저기까지 갔으니...찬사를 보내고 싶겠죠. 근데...상대도 그런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사람이에요. 부도덕하게 재산을 일군 사람이 아닌 다 아는 신화를 써서 성공한....(명문대 출신인건 다르네요...) 부자가 되면 부도덕한 건가? 그럼 이미 모자쓰고 나오신 그분도 이미 부자인데...
story4on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