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스킬이 10% 증가했습니다.
방탕소년단

Lv.1 방탕소년단 (49.♡.48.105)

2024년 4월 26일 AM 08:59 · 수정됨(11:24)

조회 1,488 공감 0

고등학교때 미용실에서 머리를 깍다가 귀를 가위에 베인 이후로 이발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생을 했습니다.

그동안 어쩔수 없이 식은땀을 흘리며 도살장에 끌려온 소처럼 안절부절하고 미용실 가는걸 극도로 꺼려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짧게 깍아주세요. 하고 버틸만큼 버티다 미용실에 가곤했습니다. 

그러다 몇달전 바리깡 광고를 보고 아내에게 깍아달라 조르기를 시전하다가 회당 3만원에 합의를 보고 무려 한번도 깍아본적 없는 아내에게 머리를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결과가 처참하면 미용실가서 다듬기를 몇회하다가 드디어 어제는 미용실을 안가도 될것 같은 스킬을 보여줬습니다.

이제 미용실은 안녕~~ 행복합니다.

 

 

게시글 이미지

댓글 (7)

  • 네로우24

    네로우24 Lv.1

    24.04.26 · 110.♡.202.51

    ㅎㅎㅎ 애들 어릴때 머리 잘라주다가 신랑이 해달래서 한번 해보고... 미용실 가서 마무리해달라 그래 하고 던졌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머리 깔끔하게 잘 되셨네요!
  • 방탕소년단

    방탕소년단 Lv.1 → 네로우24 작성자

    24.04.26 · 211.♡.195.3

    아내도 엄청 하기 싫어 합니다. ^^
  • 참새방앗간

    참새방앗간 Lv.1

    24.04.26 · 182.♡.202.63

    실력이 엄청나신데요. 집에서 머리자르는게 뒷정리가 안되서 그렇지 편할때가 가끔있습니다:)
  • 서로에게_위로가_되었으면 Lv.1

    24.04.26 · 116.♡.153.205

    실례지만 뒤통수가 메시 닮으셨어요 ㅎㅎ 메시 사진인줄 알았네요(나쁜 의미 아닙니다~)
  • 아드리아

    아드리아 Lv.1

    24.04.26 · 218.♡.144.145

    실력 좋으시네요. 진짜 미용실 안가셔도 되겟네요 ㄷㄷ
  • 하늘기억

    하늘기억 Lv.1

    24.04.26 · 223.♡.219.192

    방탕소년이 더이상 방탕하게 사는걸 원하지 않으시군요!
  • L

    loveMom Lv.1

    24.04.26 · 211.♡.188.75

    셀프 바리깡 이발 도전해보려는 독거앙은 부러울 뿐{emo:bb.gif:50}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