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20 (223.♡.52.193)
2025년 6월 15일 PM 01:41 · 수정됨(15:55)
혹시나 해서 명확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펨베나 디씨, 기타 혐오자들같은 반사회적 인격자들이 자행하고 있는 고양이들에 대한 학대 행위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혐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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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과 직접적인 것은 아닙니다만, 그동안 구도심 시절부터 캣맘(캣피더) 활동가들과의 분쟁을 보고, 어떨 때는 실제로 엮이기도 한 부분에서 항상 의문을 가진 것이 있어, 오늘이 아니면 더 이상 얘기하지 못할 것 같아 담아두었던 말을 얘기해 봅니다.
그 분이 쓰신 글 중에 선을 넘는 부분은 존재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왜 그분의 글을 비난하면서 장애인이나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 담론으로 연결짓는 회원님들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캣맘 활동’은 정체성이 아니라 특정한 행위라고 봅니다.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주고 급식소를 설치하는 등의 행동을 말하는 것이지, 본질적인 정체성이나 차별받는 사회적 지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이에 대한 비판이 나올 때마다 장애인이나 기타 사회적 소수자, 약자처럼 본질적으로 다른 맥락의 이야기를 끌어오는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공공장소나 타인의 사유지에 사료를 놓는 행위'에 대한 문제제기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분의 글들 중 대부분 얘기도 결론은 마찬가집니다. '길거리에서 밥을 주지 말자.' 'TNR 효과 없다. 그만 멈추자.'
하지 않으면 논란도 생기지 않습니다. 행위는 선택이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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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캣맘(캣피더)' 활동을 하시는 분들께 한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왜 고양이 밥을 주지 말자는 것이 고양이 혐오인가요?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한 의견을 주시는 분들은 그동안 없으시더라구요. 항상 고양이 혐오자, 과격한 사람 이런 식으로만 말씀하시고 신고하고 하시는데 저는 '그래서 왜 혐오자인가?'가 궁금합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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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25.06.15 · 116.♡.70.94
공감합니다. -
TTKoma
25.06.15 · 112.♡.135.116
그분의 활동이 여러모로 불편하셨던 분들이 각각 다른 지점을 지적하고 계셔서 일어나는 현상이라 봅니다
하지만 그분을 1년 넘게 지속적으로 저격하셨던 분은, 제가 이해하기론 '실제로는 여혐러인데 생태문제를 명분으로 여혐작업 빌드업을 하고있다' 라고 생각하셔서 지속적으로 공격하신걸로 압니다
'캣맘' 논쟁은 하나의 명분이자 어제의 트리거일 뿐이고, 그분의 활동이 못마땅하신 분들이 점점 늘어나 지속적으로 신고하셔서 일어난 사건이구요 -
Ddiynbetterlife
→ TKoma
25.06.15 · 220.♡.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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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Koma
→ diynbetterlife
25.06.15 · 112.♡.135.116
네, 제 이해가 틀린건 아니죠? -
Ddiynbetterlife
25.06.15 · 220.♡.37.28
“ 캣맘(캣피더) 활동'은 정체성이 아닌 행위라고 생각합니다.“라고 E320 님이 쓰셨습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그리고 그 분이 쓰신 글을 보면
행위 비판을 넘어
특정 집단을 극악한 범죄자 집단으로 정체성을 부여해서 척결 대상으로 만드십니다.
법적 제재가 마련되면 스스로 캣 피딩을 자제할 사람들이 극단적 범죄자보다 훨씬 많을텐데도요.
https://damoang.net/free/4175387 -
EE320
→ diynbetterlife 작성자
25.06.15 · 218.♡.117.94
우선 댓글 감사합니다.
쓰신 글들과 댓글을 보니 항상
'법적 제재가 마련되면 스스로 캣 피딩을 자제할 사람들이 극단적 범죄자보다 훨씬 많을텐데도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렇게 단정하실 수 있나요? -
Ddiynbetterlife
→ E320
25.06.15 · 220.♡.37.28
뒤집어서 질문하면 캣맘이 극단적 범죄자가 다수라는 통계가 있나요?
지하철 성범죄자가 있다는 이유로 지하철 타는 남성들이 성범죄자가 다수가 아니듯이
그건 상식선에서 판단할 문제죠.
“21대 대선에서
70% 이상의 2찍 4찍 이대남들로
30%의 1찍을 싸잡으면 안된다.
행위를 비판해야지 정체성을 부여하면 안된다“면서
왜 소수 극단적 사례로 정체성을 부여하고 극악 무도한 척결 대상으로 만드나요.
https://damoang.net/free/4175387
법적 제재(벌금) 선에서 논의될 수준 같은데요. - 흠
흠냐
→ diynbetterlife
25.06.15 · 118.♡.3.172
세상에 많은 오류들이 있고 그건 하나 수정한 후 다음 건 수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경로를 통해 여러 오류들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수정됩니다. 캣피더 문제는 지하철 성범죄자 다음에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지하철 성범죄자와 별도의 경로를 통해 개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Ddiynbetterlife
→ 흠냐
25.06.15 · 220.♡.37.28
캣피딩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https://damoang.net/free/4175387 -
EE320
→ diynbetterlife 작성자
25.06.15 · 218.♡.117.94
제 주장은 뭐든 단정 지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법적 제재가 마련되면 스스로 캣 피딩 행위를 자제할 사람들이 많을 지는 모르는 일 아니겠습니까?
이걸 제가 '캣맘이 극단적 범죄자가 다수다' 라고 생각한다고 보시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극단적 범죄자와 캣맘 활동가와의 연관성을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단지 법적 제재가 마련된다고 해서 활동을 자제한다고 단정할 거라고 보는 것은 아니다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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