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않은 동행이 따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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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뱃살마왕 39.♡.231.65
작성일 2024.04.27 09:16
1,37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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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들 무덤 갔다가 오는길인데

버스에 앉아보니 얘가 다리에 붙어있네요. 왔다갔다 하면서 갈피를 못잡고있는데...

버스에 그냥 놔두면 죽을테고

좀있다 버스에서 내리면 어디에 내려주면될까요?

댓글 19 / 1 페이지

aconite님의 댓글

작성자 aconite (128.♡.6.102)
작성일 04.27 09:17
아무 것도 안 보이는데 귀신이나 영혼이 따라왔나요?

DeeK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21.♡.219.58)
작성일 04.27 09:32
@aconite님에게 답글 아드님 무덤이라는데... 좀 표현이 무례하신 것 같습니다.

aconit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conite (39.♡.46.242)
작성일 04.27 10:13
@DeeKay님에게 답글 아 죄송합니다. 글을 대충 봤어요. 아들 무덤이라는 건 못 보고 길고양이나 야생동물을 데려온줄 알았어요.
@뱃살마왕 님 죄송합니다. (_ _) 본의 아니게 큰 실수를 지질렀습니다.

공포의마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공포의마눌 (220.♡.95.216)
작성일 04.27 09:43
@aconite님에게 답글 헐..?

aconit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conite (39.♡.46.242)
작성일 04.27 10:13
@공포의마눌님에게 답글 아 죄송합니다. 글을 대충 봐서 큰 실수를 했습니다.

이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112.♡.193.176)
작성일 04.27 09:56
@aconite님에게 답글 ... 유머도 아니고...

aconit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conite (39.♡.46.242)
작성일 04.27 10:14
@이슬이님에게 답글 죄송합니다. 글을 뜨문뜨문 본 제 잘못입니다.

간이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간이역 (211.♡.158.25)
작성일 04.27 09:21
음.. 뭔지는 안보이지만.. 잘 내려주세요..^^

뱃살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뱃살마왕 (39.♡.231.65)
작성일 04.27 09:21
@간이역님에게 답글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애벌레 같은앱니다.

가로수 잎같은데 놔주면될까요?

달과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21.♡.237.223)
작성일 04.27 09:25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짜식 손님 잘 만났네요.

간이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간이역 (211.♡.158.25)
작성일 04.27 09:25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그럼 되겠네요.
어찌되었건 소중한 생명이니까요.
잎에 붙여주고 잘 살길 바래야죠...^^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21.♡.229.250)
작성일 04.27 09:58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크면 나비가 되서 훨훨 날아다니겠네요

aconit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conite (39.♡.46.242)
작성일 04.27 10:15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뜨문뜨문 보고선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_ _)

SouthEas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uthEast (118.♡.83.16)
작성일 04.27 09:26
아들 무덤이라고 덤덤하게 이야기하시는데 맘이 철렁...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아드님과 좋은 아침 시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독사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독사소 (222.♡.24.79)
작성일 04.27 09:59
@SouthEast님에게 답글 애벌레 생명 하나도 귀하게 여기시는 게 갑자기 맘이 찡하네요ㅠㅠ

파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하늘 (121.♡.219.77)
작성일 04.27 09:28

공포의마눌님의 댓글

작성자 공포의마눌 (220.♡.95.216)
작성일 04.27 09:44
한적한 곳에 잘 내려주시면 좋을거같아요~

뱃살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뱃살마왕 (39.♡.231.65)
작성일 04.27 10:03
@공포의마눌님에게 답글 버스에서 내려서 가로수에 있는 잎에 내려줬는데 지식이 없어서 그게 먹이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빈센트반고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빈센트반고흐 (182.♡.80.6)
작성일 04.27 13:01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거기에 내려준 것만으로도 애벌레는 다시 살 기회를 얻은겁니다.^^ 마왕님의 따스한 맘이 우리가 무관심했던 그리고 그런걸 보면 기겁하는 작은 생물에게도 다시 살 기회를 주시는 님이 참 따숩고 아름답습니다.
햇살이 좋네요. 행복한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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