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않은 동행이 따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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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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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들 무덤 갔다가 오는길인데
버스에 앉아보니 얘가 다리에 붙어있네요. 왔다갔다 하면서 갈피를 못잡고있는데...
버스에 그냥 놔두면 죽을테고
좀있다 버스에서 내리면 어디에 내려주면될까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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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Kay님의 댓글의 댓글
@aconite님에게 답글
아드님 무덤이라는데... 좀 표현이 무례하신 것 같습니다.
aconite님의 댓글의 댓글
@DeeKay님에게 답글
아 죄송합니다. 글을 대충 봤어요. 아들 무덤이라는 건 못 보고 길고양이나 야생동물을 데려온줄 알았어요.
@뱃살마왕 님 죄송합니다. (_ _) 본의 아니게 큰 실수를 지질렀습니다.
@뱃살마왕 님 죄송합니다. (_ _) 본의 아니게 큰 실수를 지질렀습니다.
aconite님의 댓글의 댓글
@공포의마눌님에게 답글
아 죄송합니다. 글을 대충 봐서 큰 실수를 했습니다.
뱃살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간이역님의 댓글의 댓글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그럼 되겠네요.
어찌되었건 소중한 생명이니까요.
잎에 붙여주고 잘 살길 바래야죠...^^
어찌되었건 소중한 생명이니까요.
잎에 붙여주고 잘 살길 바래야죠...^^
aconite님의 댓글의 댓글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뜨문뜨문 보고선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_ _)
SouthEast님의 댓글
아들 무덤이라고 덤덤하게 이야기하시는데 맘이 철렁...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아드님과 좋은 아침 시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독사소님의 댓글의 댓글
@SouthEast님에게 답글
애벌레 생명 하나도 귀하게 여기시는 게 갑자기 맘이 찡하네요ㅠㅠ
뱃살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공포의마눌님에게 답글
버스에서 내려서 가로수에 있는 잎에 내려줬는데 지식이 없어서 그게 먹이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빈센트반고흐님의 댓글의 댓글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거기에 내려준 것만으로도 애벌레는 다시 살 기회를 얻은겁니다.^^ 마왕님의 따스한 맘이 우리가 무관심했던 그리고 그런걸 보면 기겁하는 작은 생물에게도 다시 살 기회를 주시는 님이 참 따숩고 아름답습니다.
햇살이 좋네요. 행복한 하루 되셔요~♡
햇살이 좋네요. 행복한 하루 되셔요~♡
aconit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