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다모앙 소모임 활성화 방안 제안드립니다.(긴 글 주의)
K

Lv.1 kevin1 (104.♡.68.24)

2025년 7월 5일 PM 07:07 · 수정됨(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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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삿말 :

안녕하세요. 소심해서 클리앙에서도 it 관련 글이나 댓글만 쓰다 다모앙으로 일찍 넘어왔지만 어마무시한 윤석열 정부에서 아무 글도 안쓰다 완전히 내란종식이 끝나진 않았지만 조금씩 용기를 내어 활동하려고 하고 다른 사람의 글에 추천만 하다가 이제야 첫글을 쓰는 내향인 1인입니다. 저는 클리앙 외엔 이렇다할 커뮤니티를 많이 해보지 않아 커뮤니티 전반적으로 빠삭하진 않는다는점 한계부터 깔고 가오니 다소 편협하거나 한계가 있을수 있다는점 감안하여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제 글에 좋은 덧글이나 조언이나 비난 아닌 비판 부탁드립니다.


서론 :

구도심이자 뿌리였던 클리앙의 여러 특징 중 가장 큰 특징과 장점 중 하나는 무엇보다도 활발한 소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클리앙에서 난리가 나고 다모앙으로 넘어와서 느낀점은 소모임이 클리앙이나 다모앙이나 예전같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요. it기기 커뮤로 시작해 확장된 커뮤가 it에 대한 관심보단 정치(내란쿠테타로 생명이 직결되었었음)에 대한 관심이 정권교체 이후에도 마찬가지로 종식때까진 적어도 끝나지 않을 것 같고, 이잼의 효능감때문에 또 계속 관심이 가지요. 또 예전엔 애플->맥->아이폰->사과시계 등으로 활발히 확장 되었는데 이젠 애플도 사실 스티브잡스 형님 사후, 코로나 이후로 wwdc도 애플 제품이나 서비스도 팀쿡이 운영의 천재지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놀래킬까 하는 스티브잡스의 정신이 사라져 그냥저냥 해지고 있는것도 요인인것 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정치라는 관심사가 옮겨 갔는데 그게 소모임으로 연결은 잘 안됩니다. 그건 예전 방식으로 네이밍하고 사고한 소모임 창당과 운영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은 질문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현상을 다르게 볼수 밖에 없고 그 나라의 언어와 사고체계를 공유하고 그 틀 안에서 움직이게 되는데요. 그래서 it 전문가는 아니지만 레거시 언어, 환경에서 새로운 걸 땜질 수정하다가 이제 한계에 이르러 새로운 언어체계나 개발환경이나 시스템을 만들어야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커뮤는 지속적인 유입과 확장이 필요한데 지금의 이 추세로 큰 변화 없이는 쉽지 않을것 같단 생각이 들고 그에 운영진분들도 고민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본론 :

저는 다음뉴스만 보다가 편중된 기사에 지쳐 안보게 되고 좀더 객관적인 정보를 얻고 싶은 갈증이 있습니다. 정말 객관적인 정보를 원해 애플뉴스의 도입을 바랐지만 국내출시는 안되었고 국내뉴스는 아마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쉬운대로 국제뉴스를 퍼플렉시티로 한글로 잘보고있습니다. 운영진분들도 다모앙 회원분들도 객관적인 정보습득을 원하셔서 다모앙위키를 따로 만드셨고 객관적인 뉴스에 대한 고민을 하셨지만 뉴스 소스에 대한 비용과 큐레이팅에 대한 문제 등으로 결정은 안났다고 하신걸 봤습니다. 클리앙에서 정치글 분리 등에 대한 논의는 이미 안하는게 낫다라고 소결론, 잠정결론 난걸로 알고있어, 과연 부작용은 없을까 우려되지만 정치글 분리는 아니지만 좀 시끄러워지지만 또 굉장히 큰 유입과 국민주권시대에 걸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탠다드 민주주의 커뮤니티가 되지 않을까 하며 다음과 같이 제안드립니다.


제안 :

0. 이재명 정부에 바란다 처럼 다모앙 건의게시판 당연히 있을줄 알았는데 못찾는건지 없다면 만들어 활발한 개선을 위한 건전한 토의 토론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있다면 좀더 잘 보이게 해주시길 요청드려봅니다.

1. 여러 건의 아이디어 중 이번편은 소모임에 한정해 말씀드려봅니다. 뉴스는 원소스에 대한 기사 대가를 지불해야 하지만 각 행정부 홈페이지와 sns나 뉴스룸 등에서 직접 가져오는건 무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각각을 일반 시민이 x(구 트위터)에서 일일히 팔로우 하거나 직접 홈페이지에 들어가 소식을 듣는게 너무 많아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또 의견을 나누는것도 다모앙이 아닌 사람들과 힘들게 또한 정치알바와도 싸우며 해야합니다. 따라서 행정부나 입법부 지역시당의 이름으로 창당하고 뉴스 소식 의견 교류를 활발히 하고 관련 내용이 패키지로 쌓여 정리되게 하고 이것을 다모앙 위키에 대통령 기록실에 이전하듯 정리하기 편하게 할수 있게 되기를 건의드립니다.

2. 소모임의 창당을 행정부의 기관 이름에 맞춰 창당해보기. 

예1. 법무부당- (소식)장관 임명 소식, (속보)차관 지명

예2. 예결위 - (토의)추경안에 특활비가 적절할까요?


3. 당근처럼 지역기반에 맞춰 해보기. 

예1. 서울시당- (공유)싱크홀 지도를 공유합니다.

예2. 추후 세분화 되어 종로구당- (소식)드디어 제가 좋아하는 한옥마을을 더 보호 한답니다, (공유)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소 방문하여 사진올립니다. (공지) 이번 지역구 국회의원 미팅 시간 날짜입니다. (설문) 구 미팅전 제언 의견 많이들 주시고 선택해주세요. 


4. 지속 개선의 필요를 느낀다면 창당

예1. 시위한당 - (고민) 처음 참여인데 어떤걸 준비해가는게 좋나요?, (공지) 참여시 필독 추천드립니다, (질문)앙기 제작 이건 어떨까요?

예2. 처음 가입한 분들을 위한 당- 다모앙의 필독 글, 바람직한 앙의 자세, 요즘 뜨거운 감자로 조심해야 할 사항 등

예3. 좋은 글 큐레이션임당 - 자동적으로 1,3,6,12,24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검색하지 않는 이상 점점 멀어져가는 좋은 글들 잡아두기.(좋은 책이 절판되기전에 아카이브하는 느낌), 인정받은 필진을 지정 키워서 양질의 글 올리고 또 좋은글들 추천해주기.

예4. 제언당 - 국회에 개인이 제언 전 미리 논의 토론을 통해 양과 질을 높이고 여기서 추천 통과 된 내용을 추리고 다듬어 국회제언에 올림

향후 활발해지면 국회제언당, 청와대제언당, 서울시당 등으로 나눌수도 있고 각 당에 분산된 제언당 게시판을 하나로 통합해 한눈에 볼수있는 반대의 방식도 가능.



제안 수용에 따른 효과 :

신규 유입, 소모임 활성화, 연관 글들을 보기좋게 모아 시너지를 내어 양과 질을 모두 끌어올림. 잘 정리되어 새로운 사람이나 좀 쉬었다 오는 사람이나 나중에 다시 관련 글을 보기 좋아 시간 단축과 효율을 높임.

관련 내용이 궁금한 기자들이나 행정부 소속 공무원이나 지역 정치인들이 반드시 들려야 하는 스탠다드 커뮤가 되어 방문하여 직접 보고 답변하여 소통을 활발히 하여 국민주권의 리더 역할을 하게됨.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함.

다모앙 인증 필진이나 운영진이 추후 다모앙이 만든다면 유튜브 운영이나 기자가 될수도 있고 혁신위 같은 곳에 대표로 제언하기도 함.

양질의 글과 노력한 사람이 자연스럽게 뒤에서 앞에서 민주주의에 참여, 건강한 토의, 성숙한 국민으로서 커뮤와 함께 성장.


마치며 :

다모앙 유입율은 몇 배 증가했는데 광고비는 줄고 운영비용은 따라서 올라 어려워지는데, 또 글 작성이나 댓글수의 증가고민, 광고를 원하는 사람과 원하지 않고 차라리 기부나 유료회원을 하겠다. 운영하는 분 입장에선 여러 고민들로 적용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생각중에 일단 소모임 활성화를 중점으로 말씀드렸는데 너무 효과에 비해 글만 횡설수설 길어진건 아닌지, 반응은 적고 묻히고 날아가는건 아닌지, 말도 안되는건 말씀드린건 아닌지 여러 생각이 듭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시다면 ai에게 요약을 해주시고, 뻘글이었다면 뻘글이라도 요즘 쓰는게 좋다고 하여 쓴셈으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1. 제가 생각하기에 보통 커뮤니티는 좀 게시글이 휘발성이 강하고 까페는 정보축적에 강한것 같은데 까페의 형식을 좀 빌려보면 어떨까 합니다 (ex 네이버 맥쓰사 초기화면처럼 초급자나 원하는 게시글 메뉴에 편리한 접근성)

2. 안정적인 커뮤 운영과 좋은 분들일 확률이 높은 다모앙 회원가게들에서  쓸수있게 브레이브 브라우저에서의 브레이브 토큰 방식등을 차용 개선 도입 하는건 불가능할지요.


@sdk


댓글 (3)

  • ig0sdM

    ig0sdM Lv.1

    25.07.05 · 125.♡.43.30

    첫 댓글이라 조금 부담스럽습니다만, 이 글의 제안을 다 봤는데도, "와, 이런 체계라면 내가 글을 쓰기 좋겠네!"라거나 "이런 글이라면 내가 더 쓸 수 있지 않을까?"라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이런 제안은 오히려 글이 너무 넘쳐나서 분류하고 큐레이션해야 하는 행복한(?) 상황에서나 고민해 볼만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런 문제 의식에 대해 '이재명'스러운 사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이런 불편함, 아쉬움이 있으니 이거 한번 해 봅시다"라고 구체적으로 제안 하나만 미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글을 읽다가 갑자기 떠올랐는데요, 새로운 소식 게시판의 글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현재 각 소모임별로 기사를 올리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건 새로운 소식에 올라오지 않고 개별 소모임에서 소비되고 끝나잖아요? 그러니 글을 작성할 때 새로운 소식 게시판에 공유하는 버튼을 하나 추가하면 어떨까요? 그 버튼을 선택하면 같은 내용으로 새로운 소식 게시판에도 올라가는 거죠. 작성자는 2번 작성 안해도 되고 새로운 소식 게시판은 더 풍성해지고 일석이조일 것 같습니다~
  • BLUEWTR

    BLUEWTR Lv.1

    25.07.05 · 211.♡.127.47

    이글중에서 잼통님에게 말한다 맘에듭니다. 일하고싶은 대통령님에게 사회가 나아질 수 있는 방향을 선물해줍시다
  • 기적

    기적 Lv.1

    25.07.05 · 211.♡.43.130

    고생하셨습니다.
    다모앙에서 계속 활동을 하다보면 더 좋은 생각들이 떠오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삿말에 대한 답변 :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 것 같네요. 저도 국무총리 임명 전까지가 내란 세력이 반격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마음이 훨씬 더 편해요.

    0. 공감합니다. 다모앙 맨 아래에 유지관리(버그제보) 게시판이 있습니다만 찾기가 힘들고 게시판 이름만 봐서는 여기에 제안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어서 저도 대장님께 같은 제안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기존에 올라왔던 건의들도 감당하기 벅찰만큼 개발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앙님들이 지금 가장 불편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는 것이 모르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고 당장 건의를 수용할 수 없더라도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당장 실행 가능한 것들을 쳐나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역할을 하는 정부 공식 사이트가 있습니다. ( korea.kr ) 여기의 내용을 다모앙에 적절하게 큐레이팅하는 AI 봇을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사람이 하는 것은 누군가 꾸준히 책임지고 글을 올려야 하는데 그렇게 해주실 분은 찾기 힘들어서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공감합니다. 모든 행정부처와 국회 상임위를 게시판으로 만들면 너무 많아지니까 말머리 정도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당'은 빼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데 이유는 아래 링크에 설명드렸습니다.
    https://damoang.net/free/4329827

    3. 공감합니다. 제가 다모앙 지도기반 정보 공유 서비스를 기획한 적 있습니다. 아래 링크의 3번이 해당 내용입니다.
    https://damoang.net/free/1116228
    다만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당'을 붙이는 경우 서울시당은 특히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혼란을 주기 때문에 '당'을 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4. 다모앙 집회정보 페이지가 있기는 합니다.
    https://wikiang.wiki/ko/%EC%A7%91%ED%9A%8C%EC%A0%95%EB%B3%B4
    이걸 더 홍보가 잘 되게 하는 방법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시위는 사람이 많이 모일수록 힘이 커지는데 별도의 게시판으로 분리하면 조회수가 떨어질 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처음 가입한 분들을 위한 정보는 가입페이지에서 즉시 보여주는 것이 정책의 효과나 인지 효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 큐레이션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처럼 좋은 콘텐츠는 알고리즘에 의해서 1년이 지나도 누군가에게 보여질 수 있다면 좀더 공들여서 콘텐츠를 만들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유튜브를 보면 어떤 동영상을 볼 때 아래에 관련 동영상 목록이 쭈욱 나타나죠. 다모앙도 이런식으로 관련글 알고리즘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또다른 방법은 각 게시판마다 일정 추천수 이상의 글만 필터링하는 옵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아래 사이트를 보면 게시판에 '추천컷'을 선택하는 옵션이 있는데 이게 지나간 좋은글을 복습하는 데 엄청 유용합니다.
    https://arca.live/b/deutschlernen

    국회에 제언하고 의원들과 소통하는 기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기능들이 국회를 움직일만한 힘을 가지려면 당원들이 당원인증을 하고 당헌당규에 의한 시스템으로 구현해야 의원들이 조금이나마 참여하는 척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모앙에 정치인 또는 관계자들이 여럿 가입해 있으나 본인 홍보나 본인 이야기만 할 목적 이외에는 소통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유일한 예외는 조국혁신당 황명필 최고위원님 정도로 보입니다. 이분은 다모앙에서 @멘션했을 때 유일하게 답변을 해주시는 정치인입니다. 그다음은 한준호 의원실 비서관님. 그러나 다른 대부분은 답변을 듣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민주당 사이트에서 당원들이 정치인을 호출했을 때 답변한 횟수를 통계내어 공천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기획하였습니다. 아래 링크입니다. 다만 아직 공개적으로 제안하지는 않고 소수에게만 공유하였습니다.
    https://cuddly-blossom-ef6.notion.site/521f3eac80664b238aa947ab9876e0a4

    5. 게시글의 휘발성이 강한 문제는 자유게시판 집중 현상 때문인데 사이트를 키우면서도 다양한 정보를 축적하려면 네이버 까페처럼 누구나 새로운 게시판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다 활성화가 안 되는 게시판은 자연스럽게 뒤로 밀어내고 하루 단위로 게시글 수가 많은 게시판 순위를 정해서 다모앙 내비게이션에 노출하면 좋겠죠.

    6. 브레이브 토큰 보상은 신선하네요.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좋은 글에 보상하는 방법을 구현한 사례가 있습니다.
    https://etoland.co.kr/bbs/egg.php

    @S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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