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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는것도 이제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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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이 175.♡.174.164
작성일 2024.04.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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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을 산뜻하게 화장실에서 담배 피지말라는 방송과 함께 시작 합니다..

아이 있는 집에서 항의 엄청 하는데도 1-2 집에서 화장실에서 환풍기를 켜놓고 담배를 핍니다..


몇일전에는 층간 소음 문제로 옆집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경찰까지 출동하고..

윗집에서 경비실 통해서 민원을 넣었다고 내려와서 시비를 걸고 있더군요..

경찰은 오히려 쩔쩔 매고 제가 나가서 좀 잡시다 밤에 뭐하는 짓입니까 해서 해산 했습니다..


아침일찍 나오는데 그나마 밖에서 담배를 피는분은 사람이 지나가는데 인도에 서서 담배를 피다

침을 뱉는데 하필 제 발앞 1m 정도 앞에 떨어집니다.. 서서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으니

머쓱하셨는지 죄송합니다 라고 하고 종량제 쓰레기 수거함에 꽁초를 버립니다....


주차장에는 자동차 주차칸에 자전거를 새워 놓은 분이 계십니다..

경비실에세 제지하고 주민들이 뭐라해도.. 자전차라 괜찮다 법대로 하라고 하십니다.. 하아..


요즘 세상이 국뽕은 어디가고 진상들이 또 늘어나는건지.. 제가 민감해 지는건지..


이제 슬슬 또 단독주택으로 옮겨가 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또 담배꽁초 투기와 불법 주차와의 전쟁이 시작 되겟죠..

댓글 54 / 1 페이지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5.42)
작성일 04.28 08:39
단독주택은 집앞 흡연 문제가 더 심하죠.

캣맘 같은 문제도요.
이건 아파트는 나름 입대의, 관리규약 통한 해결책이라도 있지만 주택은..

좋은 이웃 만나는 것도 복입니다.

윤발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발이 (175.♡.174.164)
작성일 04.28 08:41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단독주택이 하나 있었어서 그 고통을 알긴 한데..
주택지에 신축은 그나마 덜해서 장소를 옮겨봐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ㅋ
마당있는 집은 마당안으로 쓰레기 버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ㅠㅠ

Nightfur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ightfury (58.♡.147.29)
작성일 04.28 14:58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집 앞 골목에 고양이 밥 주는 사람 때문에 미칠 지경입니다. 고양이들이 마당과 밭에 똥테러를 ㅠ  고양이 좋아했었는데 똥 치우다 이제 혐오증이 생길 지경입니다.

짱구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짱구아빠 (110.♡.194.98)
작성일 04.28 15:45
@Nightfury님에게 답글 고양이 밥 주면 치워버리세요
재물 손괴입네 뭐라고 하면 니집앞에 두는건 안말릴테니 내 집앞에 두지마라고 하시죠.
이상한 인간들 많아요. 자기 집앞에 안버리고 안두면서 왜 남의 집앞에다 그러는걸까요.

엔뜨님의 댓글

작성자 엔뜨 (125.♡.47.14)
작성일 04.28 08:40
무례한 행동을 눈치 보지 않고 내지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ㅠㅠ

윤발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발이 (175.♡.174.164)
작성일 04.28 08:42
@엔뜨님에게 답글 이거도 용산 멧돼지 효과 인지.. 그 수준의 사람들이 늘어나는거 같습니다..

QQQ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QQM (112.♡.193.34)
작성일 04.28 10:54
@윤발이님에게 답글 이명박 이후 개인이기주의 나만 아니면 되는 주의가 확산되었었는데 이게 나이든 세대에서 도드라졌었다면 지금은 젊은 세대까지 확산된 느낌입니다.

잔망루피님의 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118.♡.13.229)
작성일 04.28 08:40
유난히 빌런들이 많은 아파트가 있더라고요. 몇년전에 살았던 아파트에서는 베란다에서 담배꽁초 버리다가 아랫집 실외기에 떨어져서 불나게 만든 빌런. 계단에 상습적으로 오줌싸는 빌런. 한파에 물쓰지 말라도 하는데도 앞베란다 물청소해서 1층 침수시킨 빌런... 아파트는 이웃잘만나는게 최고더군요

윤발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발이 (175.♡.174.164)
작성일 04.28 08:44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대구는 여름이되면 화장실에서 담배피고 봄 가을엔 베란다에서 담배 피는 분x 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무리 흡연부스 만들어도 이용할 생각들도 없으시더군요 -_-;

캐라트레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캐라트레이스 (106.♡.196.147)
작성일 04.28 17:33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침수빌런은 손해배상청구해서 금전치료 해줘야합니다.

겨울철 한파시 남들이 빨래 바리바리싸들고 코인세탁소가거나 호스연결해서 화장실로 배수처리하는게 할 짓 없아서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아야하는데요 참...

죠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죠셉 (61.♡.74.178)
작성일 04.28 08:42
단독은 자력감시 자력구제해야할텐데요. 그나마 아파트라서 관리주체라도 있지 단독은 노상방뇨, 담배, 주차, 이웃과의 전쟁 등등 본가가 단독주택이라 경험해본 것들이기에 벌써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윤발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발이 (175.♡.174.164)
작성일 04.28 08:45
@죠셉님에게 답글 저도 단독주택이랑 상가가 있어서 그 고통을 잘 알긴 한데 ㅠㅠ
신규 단독주택 지역이나 사람이 잘 안다니는 특정 포인트의 신축 상가주택은 그나마 나은 편들이더군요

죠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죠셉 (61.♡.74.178)
작성일 04.28 08:50
@윤발이님에게 답글 네 신규 택지 조성지에는 좀 낫습니다. 1층에 점포가 없다면 또 괜찮은데 대부분 신규 택지의 경우 1층은 영업을 하게되고 그러면 세입자와 마찰 + 옆집과의 충돌이 발생하는지라... 저는 반대로 단독에서 아파트로 탈출한 상황입니다. 전세비율이 높은 단지라 쾌적 수준은 안되지만 살짝 지나가면 되는 수준이라 단독은 좋은 이웃과 반대의 경우가 너무 극과극이라서...

Whinerdebria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hinerdebriang (175.♡.43.229)
작성일 04.28 08:59
@윤발이님에게 답글 하나씩 목록이 추가되네요
아파트 단독 상가까지…ㅎ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172.♡.94.41)
작성일 04.28 08:43
최고의 복이 이웃잘만나는거라는게 괜한말이아니죠
(삭제된 이모지)

매일걷는사람님의 댓글

작성자 매일걷는사람 (223.♡.51.153)
작성일 04.28 08:45
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곳에서는 그 만큼의 스트레스가 있는 법인가 봅니다.
기분 푸세요~~

윤발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발이 (175.♡.174.164)
작성일 04.28 08:46
@매일걷는사람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즐거운하루님의 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222.♡.91.60)
작성일 04.28 08:45
제 집도 아랫집 이사오고 부터 화장실로 담배냄새가 올라옵니다.

환풍기 때버리고 막아놓고 살다가 곰팡이 ㅜㅜ 땜시 역류방지 환풍기 사다가 고생고생해서 설치했습니다.
(환풍구 설치자리를 더 넓게 잘라 줘야 하더군요. 쇠톱으로 자르다 자르다 넘 힘들었네요)

담배를 나가서 피라는데 와그럴까요?

제가 엘레베이터에 공고문 손글씨로 붙여봤는데

내용에 아이들때문이니 나가서 펴달라하고 담배때문에 이사가는게 맞냐는 비슷한 내용을 써놨는데
그밑에 볼펜으로 "니가 이사가라" 써놨더군요.

참 말이 안통합니다.

물론 아랫집이 아닐수도 있죠

윤발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발이 (175.♡.174.164)
작성일 04.28 08:47
@즐거운하루님에게 답글 요즘에 배민 진상들도 그렇고 뭔가 내가 하는거면 그게 상식이다 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거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 특징이 아무리 설득을 해봐도 설득이 안되더군요.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222.♡.91.60)
작성일 04.28 08:50
@윤발이님에게 답글 예전에 아랫집 삼부자가 밤낮으로 담배를 펴대서 복비 다물고 이사나온적 있어요. 집안에서 담배필정도면 지밖에 모르는 족속이라 말이 안통해요

그냥 자기생존권이니 건들지 말래요

어차피 말이 안통하니 그냥 이사나오는게 답입니다.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172.♡.95.47)
작성일 04.28 09:05
@즐거운하루님에게 답글 담배피고나서 바로들어와서 엘베에 냄새잔뜩나게하는것도 찐냄새 ㄷㄷ 엘베앞에 마스크를 둬야하나싶은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락실리우스 (211.♡.181.48)
작성일 04.28 16:07
@농약벌컥벌컥님에게 답글 담배 집에서 피지말라고 해서
나가서 피고 왔는데 엘베에서 냄새난다고 ㅋㅋㅋ
흡연자는 웁니다ㅎㅎㅎ

윤발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발이 (180.♡.85.68)
작성일 04.28 18:12
@그락실리우스님에게 답글 그정도는 이해해야 ㅋ 요즘 흡연 부스 설치하는 곳도 늘더라구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18.♡.2.146)
작성일 04.28 08:49
근본적으로는 지금처럼 말도 안 되는 품질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만들었던 쥐새끼와, 문제가 생겨도 계속해서 면피하게 해주는 검판새들이 문젠데

당장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마땅히 해결책이 없다는 것도 심각하죠

여기에 깽판치면서도 오히려 당당한 것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개인적으로는 제가 아파트 싫어하는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바쁜척 (221.♡.25.20)
작성일 04.28 08:51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놀랍도록 당당하구요. 저역시 층간소음은 포기 상태이고, 워낙 이상한 사람이 있어서 흡연 문제도 얼굴 찌푸리고 그냥 지나가게 되네요.

떼레레님의 댓글

작성자 떼레레 (186.♡.237.7)
작성일 04.28 09:00
솔직히 담뱃값을 한 2만원 정도로 올리면 이런 층간 흡연 문제가 사라질까요..

aeronova님의 댓글

작성자 aeronova (121.♡.136.43)
작성일 04.28 09:02
진짜 실내 흡연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곳으로 냄새가 퍼지는데 양심이 없어요..

남산깎는노인님의 댓글

작성자 남산깎는노인 (220.♡.141.175)
작성일 04.28 09:10
실사용 가능한 법으로 만들어서 강하게 제재하는 수말고 없다고 봅니다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106.♡.67.96)
작성일 04.28 09:12
담배값 술값 인상 해야죠.
민폐가 당당한 세상입니다.
담배값은 2만원이상 가야한다고 봅니다.

9623099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96230991 (112.♡.82.182)
작성일 04.28 09:20
글쓴이 최소 마동석급

예태님의 댓글

작성자 예태 (118.♡.73.6)
작성일 04.28 09:22
저희 위아래옆 주민들이 좋아서 이것도 복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고마워서 명절에 과일선물 보내고 있습니다.

대녈님의 댓글

작성자 대녈 (125.♡.214.160)
작성일 04.28 09:29
어질어질하네요
yo

애플라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애플라임 (211.♡.77.213)
작성일 04.28 09:39
이웃 잘 만나는게 복이죠. 지금 사는집이 오래된 아파트이긴 합니다만 어르신이 많아서 인지 서로 배려하며 살아 좋더군요.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112.♡.71.56)
작성일 04.28 09:40
살기는 편한데 이웃팩터가 진짜... 싸이코 안마기계(새뱍3시에 항상 돌림)빌런에게 몇년을 당해봐서 압니다 진짜...

마음술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음술사 (49.♡.163.21)
작성일 04.28 10:15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담배보다 이게 정말 미칩니다.
새벽마다 드드드드 잠을 못자요 ㅠㅠ

윤발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발이 (175.♡.174.164)
작성일 04.28 15:13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저희는 무슨 이상한 북치는 사람까지 있습니다 -_-;

호리호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리호리 (58.♡.39.71)
작성일 04.28 09:47
저도 윗층에서 시도때도 없이 하프를 치는데 민원 넣으니 법적으로 문제 없으니 경찰 신고할거라고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참 xxx들이 많은 세상입니다 ㅜ ㅜ

너구루님의 댓글

작성자 너구루 (116.♡.0.6)
작성일 04.28 10:35
저도 이사오고 윗집이 밤이랑 주말 낮밤에 계속 가구만드는 두드리고 끄는 소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요즘 공동주택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집 만나는게 너무 어려운거 같습니다. 전 집들까지 수년째 소음내는 집들만 만났네요.

따듯한것마셔요님의 댓글

작성자 따듯한것마셔요 (49.♡.83.140)
작성일 04.28 14:26
서울에 조그만 다가구 상가주택 보유자 입니다
아래층은 임대 놓고 최상층에 제가 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중 층간소음 흡연등 집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약갱신을 통해서 해결할순 있지만..
집 외부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지옥같은 일들이 끊임 없이 일어납니다
아파트는 정말 귀여운 순한맛 입니다

윤발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발이 (175.♡.174.164)
작성일 04.28 14:30
@따듯한것마셔요님에게 답글 전 사실 아파트에 살지만 단독주택이랑 상가건물도 몇 있어서요 ㅠㅠ
주차문제 노상방뇨 담배꽁초 등등 스트레스 받은 일이 한두건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나마 공원 앞 자리에는 공원 관리측이 청소해주고 담배를 못피게 관리해 줘서 (낮에만)
그건 참 좋더군요! 전 사실 건물 지을때 소음 신경 쓰는 편이라 아파트는 소음도 장난 아닌데
여기는 너무 조용해서 좋습니다.. 주차만 좀 더 편하면 상가주택에 살고 싶긴 합니다..
그래도 딱 하나 피할수 없는 이웃들을 그나마 피할수 있다는게 ㅋ

유리님의 댓글

작성자 유리 (218.♡.65.77)
작성일 04.28 15:00
고급 단독주택은 너무 비싸고 외곽으로 나가면 불편하고 ㅠㅠ 저도 단독주택에 살고싶지만 그저 맘뿐입니다 ㅠㅠ

윤발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발이 (175.♡.174.164)
작성일 04.28 15:14
@유리님에게 답글 외곽 나가도 비슷합니다.. 마당에 쓰레기 버리고 도망간 놈들도 있었어요...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39.♡.28.182)
작성일 04.28 15:33
같이 살기엔 불편한 인간들이 너무 많지요
단독이 답인 것 같습니다 ㅎ

강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강치 (122.♡.100.210)
작성일 04.28 16:05
층간소음으로 이사 예정입니다. 진짜 인간 자체가 싫어지는 요즘입니다.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106.♡.66.191)
작성일 04.28 16:08
저희 사는데도 보면 항의하는 사람들더러 오히려 예민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황당하네요. 자기 행동이 남들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 생각하길 일부러 거부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winnt님의 댓글

작성자 winnt (118.♡.6.177)
작성일 04.28 17:10
진상 한 두 명만 있어도 삶의 수준이 확 떨어지더군요. 그런 공동주택에서 사는 스트레스 때문에.. 조금 멀어도 타운하우스로 이사한지 5년차네요.
아파트로 돌아갈 생각 전혀 없습니다.

무니써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니써니 (74.♡.248.44)
작성일 04.28 17:25
아파트 나름 괜찮은(?) 곳은 사람들이 공중예의가 있고 그렇지 않은 아파트 (전세가 많은곳) 은 사람들이 막 살더군요.

엠에이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엠에이치 (180.♡.82.200)
작성일 04.28 19:14
주택인데요
주변 도로에 주차해 놓은 카라반들 때문에 카라반을 좋아 했었지만 이제는 극혐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파트 살면서 카라반 주차할 곳도 마련도 하지 않고 덜컥 사서는 왜 이러는지
주변 아파트 살면서 금요일 저녁에 슥 와서는 달고 갔다가 일욜 오후에 와서는 카라반은 두고 지 차만 슥 빠저 나가는게 정말 꼴보기 싫습니다.

태무진님의 댓글

작성자 태무진 (219.♡.180.186)
작성일 04.28 19:20
텃밭 부지 알아보러 변두리 쪽 둘러보고 왔는데 어떤 분이 몇백 미터 밖에서도 들리도록 음악을 틀어놓고 계시더군요. 그런 사람 근처에 있는 땅은 사면 안될 것 같아서 돌아왔습니다

꼰대생각님의 댓글

작성자 꼰대생각 (220.♡.206.218)
작성일 04.28 23:07
1층 살때 일인데
거실창 앞에 조그만 잔디 마당이 있었는데 
애들이 가끔 맨발로 나가노는 거실창앞 잔디밭에
언제부턴가 담배꽁초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위층에서 누군가 밤에 발코니에서 담배피우고 담배꽁초를 자꾸 밑으로 던지는것 같더군요.
창문 차양에 불똥자국도 생겨있고..

도저히 안되겠길래 꽁초 모두 주워서 투명비닐에 담아 엘리베이터 정면벽에 붙여놓고 경고했더니 그뒤론 조심하는 것 같더군요.
계속 버렸으면 다시 한통 모아서 그집 현관에 뿌려놓을 생각까지 했었는데 다행히 얼마안가 이사가더군요.

앞만보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앞만보자 (222.♡.6.188)
작성일 04.28 23:16
다 사는곳이 어쩔 수 없습니다.
아파트에서 각종문제(층간소음 담배 엠프 보복소음)으로 단독도 가봤지만
또 다른 문제가 야기가 됩니다...
(완전 야생... ㅠㅠ )아직도 대한민국에는 무개념 인간들이 많아요..(투기꾼,꽁초꾼)
그리고 이미 아시겠지만 주택은 관리를 못하면 답이 없는거 알것입니다.
관리비도 더 많이 들어가고요...
그래서 전 결국 다시 아파트로 들어가서 살고있긴 한데...
왠만하면 아파트보다 좋은선택지는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리님의 댓글

작성자 어쩌리 (183.♡.26.241)
작성일 04.28 23:17
아파트에 계신데 환풍기 역류로 담배냄새 들어오시는분들은 압력이 쌘 환풍기와 역류 방지 장치를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빌라에서 이 조합으로 이겨냈습니다.

윤발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발이 (180.♡.85.68)
작성일 04.28 23:22
@어쩌리님에게 답글 힘펠 역류방지 되는 모델 사용중인데 환풍기 키기라도 하면 답이 없더군요 ㅠㅠ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175.♡.90.247)
작성일 04.29 00:14
요새 진상들과 반지성적인 것들이 아주 다 기어나와서 설치고 살고 있는 거 같습니다
연초를 왜 화장실에서 처 피우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건물 내 연초 흡연 자체를 소방법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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