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전 부지사 부인이 변호인을 해임한 이유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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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페이지

까마긔님의 댓글

조금 뜬금없는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백정화라는 식물(꽃이 피는 작은 나무입니다)을 9년 넘게 키우고 있는데요. 물을 좋아하지만 건조에도 강한 편이고 생명력이 굉장히 강합니다. 한여름 물주는 걸 놓쳐서 가지가 다 추욱 처져있을 때 물을 주고 얼마 후에 보면 살아나있는 게 보일 정도입니다. 삽목도 굉장히 쉬워서 가지를 잘라서 흙에 꽂아두기만 곧 뿌리를 내릴 정도고요. 삽목 실패해본 적이 없네요. 한겨울에 화분째로 꽁꽁 언 적이 몇 번이나 있는데도 잘 살아있습니다.

백정화님의 모습이 꼭 식물 백정화 같아서 주절거려봤습니다ㅎㅎ

살살타님의 댓글

만악의 근원인 검찰청을 해체하고,
행안부 소속 기소청으로
완전히 새로 세팅해야 합니다.

연탄불님의 댓글

출정이라는게 出廷, 법정에 나가는 것이라고 사전에 되어 있지만 꼭 법정에 나가는것 뿐만 아니라 구치소에서 감방에게 나오는 걸 의미하겠지요?
아마도 감방에 들어가고 나가고 하는건 다 기록이 있을텐데 그것만 보면 다 밝혀질 것을...
(그것마저도 기록을 지우거나 조작하고 있으려나요? ㅡ.ㅡ)

싸이먼님의 댓글

변호사가 검사와 짝짜꿍해서 형량거래로 수감자를 꾀는 거군요..ㅠ.ㅠ
사모님이 지혜롭게 대처하셨네요.. 수감자는 아무 생각 없을겁니다.. 그게 검사의 계략이었을 테고요..
고립무원 상태로 깜깜 무아지경인데.. 변호사란게 와서.. 이재명에게 떠넘기면 잠깐 살다 나오게 해주마..하면
누구라도 넘어가지 않을까요? 그 인간 잘 해고하셨고요.. 알고보니 공수처장 후보 추천 4인방에 들었더라고요?
기가 막히네요..ㅠ.ㅠ

로스로빈슨님의 댓글

이화영 부지사는 그래서 이러한 영문도 모르고, 법정에서 부인에게 왜 변호사를 해고한 거냐고 질책을 했고, 부인은 독방에 갇혀서 온통 주변이 회유와 협박하는 인물로 둘러쌓여 있는 걸 모르는 이화영 부지사에게 정신차리라고 하셨다죠 ㄷㄷ 그 고초를 겪으면서 회유에 안 넘어가는 이화영 부지사도 대단하지만, 저 부인도 대단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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