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만 나오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입니다. 이게 유지가 가능할까요?

Lv.1 칼몬드 (182.♡.3.250)

2025년 7월 27일 AM 11:05 · 수정됨(22:49)

조회 1,819 공감 0

[너무 자세한 이야기를 기입하여 특정 될 여지가 있어 본문의 내용을 삭제하고 따로 요약을 작성합니다. 죄송합니다. 

많은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하며 큰 참고가 되었습니다.]


친구와 동업 관계 중, 친구는 직장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본인 회사와 서류상 무관계),

저는 대표로 활동하고 상황에서 친구는 지금 현재상황보다는 미래와 성장 가능성을 중요시하고

저는 친구보다는 비교적 현실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데에 있어 충돌이 있었던 내용입니다.

현재 매출은 늘어감에도 이익이 없어, 적어도 많지는 않더라도 언제쯤 인건비라도 일부 회수할 수 있을지

신경쓰고 있던 점이 친구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반대로 그런 모습이 제게는 저의 리스크를 감안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회사를 계속 유지해나가는게 가능할지 질문드리는 글이었습니다.


댓글 (42)

  • 시슴

    시슴 Lv.1

    25.07.27 · 125.♡.28.45

    계약서가 없을 것 같은데 두 분 사이에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분야 사업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것이 없지만 계약서 없이 사업을 하게 되면 가족 간에도 꼭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 칼몬드 Lv.1 → 시슴 작성자

    25.07.27 · 182.♡.3.250

    계약서는 없는 상태이지만 친구가 저를 믿고 가는 상황이라
    실질적 대표는 저고 제가 마음만 먹는다면 그냥 모두 제 것인 상황이긴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런 분란이 없을 것 같은데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 500원

    500원 Lv.1 → 칼몬드

    25.07.27 · 223.♡.86.218

    여기에 주제 넘은 글 써보았습니다.
    오지랍이 넣어 죄송합니다, 꾸벅.

    ✓ 경영 vs 운영: '사업의 영속성'이란?
    https://damoang.net/free/4540267
  • Vkanaverse

    Vkanaverse Lv.1

    25.07.27 · 112.♡.78.165

    대표라는 것이 사실 이름만 대표인게 아니라 많은 결정을 해야하고 고민이 따라가고 그 이슈에 대한 책임이 따라 가잖아요
    개인 사업자 대표가 업체를 정리했더라도 백지가 되지 않고 추후 법인 사업자의 대표로 가더라도
    국가 지원(보조) 사업같은거 받으려면 대표자 개인의 창업이력도 따라가서 평가 받아요.
    대표라는 자리가 폐업을 했어도 그렇게 평생 꼬리표 처럼 따라다닙니다.
    그리고 기업의 구조가 명확하지 않으면 끝내는 그것때문에 문제가 생기고
    친구분의 2중 생활도 영원한 비밀이란게 없이 다들 알게 될겁니다.

    이문제는 간단합니다. 결정은 대표가 내리고 기형적인 구조는 미리 바꿔 놓는겁니다.
    이런사정이 있어 어쩔수 없이 이렇게 기형적으로 가자 라고 넘어가다보면 분명 그것들 때문에 발목이 잡힙니다.

    저는 24년 2월 창업했습니다.
  • 칼몬드 Lv.1 → Vkanaverse 작성자

    25.07.27 · 182.♡.3.250

    창업 및 운영 경험을 통한 상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너무 이상한 흐름에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구조부터 정리하는걸 중점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 안됩니다 Lv.1

    25.07.27 · 27.♡.242.121

    스타트업 몇 개 말아먹은 개발자입니다. 이제 쌓아둔 신용을 바닥까지 다 긁어서 추가 레버리지는 불가능한 그냥 근근히 먹고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느낀점입니다.

    1. 대표는 무조건 한명입니다. 스타트업에 공동 대표 이런 건 이상적인 꿈에나 존재하는 겁니다. 당장 친구분만 해도 위험을 헤지하고 있지만 칼몬드님은 모든 리스크를 지고 있죠. 그 스트레스는 망해가는 다른 스타트업 대표 아니면 이해 못 합니다.

    2. 지분이 줄어 드는 걸 겁내지 마세요. 심지어 쫓겨나는 것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망하면 지분 아무 의미 없습니다. 매출이 나고 있다니 투자를 적극 유치하세요. 자존심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생존이 1번입니다. 스타트업은 자기인건비+1원이라도 챙겨서 나오면 성공 한 겁니다.

    3. 요즘 투자 환경이 너무 안 좋습니다. 얼굴 다 팔고 구걸한다는 각오하시고 돈 끌어오세요. 대표의 1번 임무는 개발이 아니고 돈 끌어오는 겁니다. 그 와중에 내 노력이 이 푼돈 밖에 안된다고??라는 생각이 들어도 그냥 투자 받으세요. 싯가에요.

    4. 3 이후에 지금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세요.
  • 칼몬드 Lv.1 → 안됩니다 작성자

    25.07.27 · 182.♡.3.250

    생각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투자는 빼놓고 가능한한 외면하고 있었는데 그에 대한 지적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시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습니다.

    역시 더욱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홍천브람스

    홍천브람스 Lv.1

    25.07.27 · 112.♡.106.194

    일단 목표 자체가 다르군요.., 친구분은 안전한 직장을 배경으로 즐기는 값비싼 취미 같은 개념으로 접근하시는 것 같고, 작성하신분은 생존과 미래를 건 사업이라는 취지로 접근하시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해결이 불가할 것 같아요. 동업 관계를 청산하고 고용-용역 관계로 재정비 하시는 방법은 어떨지요?
  • 칼몬드 Lv.1 → 홍천브람스 작성자

    25.07.27 · 182.♡.3.250

    구체적인 관계로 재정비 하는 방향 고민해보겠습니다!
    의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쟘스

    쟘스 Lv.1

    25.07.27 · 221.♡.194.163

    친구 분은 다른 소득이 있고
    작성자 분은 그렇지 않은게
    큰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내 인건비가 안나오는 걸 몇 달이고 버틸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여도에 코드 분량 뿐만아니라, 창업을 위해 퇴사한 점, 서비스를 유지하는데 대표자로서 법적 경제적 책임을 지게되는 점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네요.
    사실 동업하면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하는데 그게 안되면 나중에 꼭 서로 후회하고 서로 불만이 쌓이더라구요.

    이게 말이 잘되지 않으면 지속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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