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공주 나들이 2/2 루치아의뜰 (사진 많음 스크롤 주의)
낭
낭만달팽이 (125.♡.131.100)
2025년 8월 30일 PM 12:02 · 수정됨(13:00)
조회 391 공감 0
블로그에 사진과 글을 올리고 복사 붙여넣기를 했는데 올릴때마다 자꾸 아래가 잘려서 별 내용도 아니지만
2부로 나눠서 올려봅니다. 1부의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공주나들이 1/2
https://damoang.net/free/4807838
예쁜 찻잔도 구경하고
루치아의뜰 안녕. 다음기회에 :)
그리고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
날이 적당해 가벼이 산책을 해보기로 합니다.
일단 고개를 돌리자마자 보이는 곳으로! 마녀상회가 뭐지? 일단가봅니다.
가는길 제민천. 물은 얕지만 날이 조금 덜더웠더라면 내려가 산책하기 좋을것 같았습니다.
잠자리가 놀다간 골목. 에 대한 설명도 보고
그저 담벼락에 문이 있을뿐인데 너무 멋스러워서 한장
여기도 분위기가 좋아서 검색해보니
독채로 빌릴수 있는 호담 이라는 이름의 숙소 였네요.
단톡방에 이사진을 올렸더니
이사가고 싶은 뷰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
그냥 흔한 길가에 있는 슈퍼지만 괜히 정감이 들어
날도 덥고 해서 하늘보리 1300원 주고 한병 사들고 마저 산책을 해봅니다
다시 제민천 한컷
비오고나서 한창 멋들어지게 바뀐 하늘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기념품&엔 소품샵 이었습니다. 들어가볼까? 하다가
한바퀴 돌고 돌아오는 길에 들러보자 하고 마저 걷습니다.
(그리고 까먹고 그냥 집에옵니다)
여기도 멋들어진 가정집
나중에 집에와서 검색 해보니.. 나태주시인님의 풀꽃문학관 이라는 곳도 근처에 있었네요.
무생각으로 찻집 하나만 보고 떠나서 이것저것 발견하는 재미도 있었지만
좀더 찾아보고 갔으면 더 많은곳을 가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집에가서 고양이 케어를 해야해서 어차피 오래 집을 비울순 없었지만요 :)
가로수 한장
서점 이름이 오래된 질문
이름도 독특한데 입구는 더 독특합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저 멀리 담벼락이 있고 그 뒤로 오래되 보이는 한옥 한채가 보입니다.
조금더 가까이서 한컷
담 뒤로 돌아가면 이런 한옥 개조 건물이 보입니다.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63년에 지어진 근대 한옥을 개조한
서점 이라고 하네요.
https://www.gongju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611
그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서
찾아보니 루시아의뜰을 리모델링 한 가온건축이 이 건물도 개조한거였네요 :)
내부에서 조용히 찍으려고 어플로 찍어보았습니다
서점 사장님이 손님분께 책에대한 설명을 하시는걸 훔쳐듣다 나왔는데
보기 좋더랬습니다 :)
느낌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예전엔 골목 입구에서 한참 들어가야 막다른 골목 끝에 집이 있기도 하고 그랬죠
셔터가 내려가 있는 가게에 그려져 있는 그림도 정겹습니다.
멀리서 누각이 보여서 가까이 가보니 학교 정문? 이었네요.
포정사문루 이에 대한 이야기도 찾아보았습니다.
https://blog.naver.com/cyber_gongju/221570997347
걷다 걷다 보이는 것마다 사연이 있네요
어느 서점 앞에 놓여있던 짐수레 자전거
지나다 보이는 짜장면집도 45년 전통 이네요.
피곤한데 집이나 가자 하고 못먹어본게 내심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되면 점심은 여기서 먹는걸로 :)
농협 주차장에 이게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연자방아와 인사를 하고 집에 돌아옵니다.
그리고 못먹고 온 짜장면이 내심 아쉬웠는지 저녁은 집앞 짜장면집에서
우동과 쟁반짜장으로 해결했습니다.
쟁반 짜장 1인분 되는 동네 중국집 좋아요. 비싸긴 하지만..
그리고 오늘의 산책은 이렇게 마무리 짓습니다.
길고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집에 와서 들어가기 전 한컷
집에 돌아오는 길에 국도 휴게소 에서 발견한 GD 하이볼 데이지 한잔
꼬냑+설탕넣은거라는데 엄청 달달하네요 역시 파는 하이볼은 신상 나왔을때 한번쯤 겪어보는걸로 OK네요
사진은 그냥 올리고 많지 않은 설명인데도 자꾸 잘려서 고민하다가 두번에 나눠서 올렸네요.
덥다하셔서 + 집에서 기다리는 고양이 챙겨야 해서 빨리 귀환 하긴 했는데
다음에 다시 찾아가서 천천히 느긋하게 거리를 더 구경하고 싶습니다 :)
평안한 주말 되세요 더위 조심 하시구요.
댓글 (8)
-
SSDK
25.08.30 · 127.♡.0.1
db 컬럼 형식 때문에 긴 글과, 사진이 많으면 짤리더라고요 ㅠㅠ -
낭낭만달팽이
→ SDK 작성자
25.08.30 · 125.♡.131.100
안되면 안되는데로 적응해야죠 ㅎㅎ 사진 40장 언저리 부터 잘리는거 같아 딱 두번에 나눠 올렸습니다. -
대대로대로
25.08.30 · 222.♡.13.28
공주에 박물관 보러 갔다가 홀딱 반해 2번이나 더 갔는데요,
볼수록 살아보고 싶은 도시란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번 갈 때는 여기도 꼭 들러봐야겠어요.
지난번 글이랑 이번 글 잘 읽었습니다. -
낭낭만달팽이
→ 대로대로 작성자
25.08.30 · 125.♡.131.100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냥 동네서 살면서 매일 저녁 퇴근후 산책다니면 재미있겠다 싶었습니다. - R
Rocin
25.08.30 · 182.♡.1.85
진흥각은 짜장면보다는 짬뽕으로 유명한 집입니다.
다만, 몇년전부터 아들이 물려받은 거 같은데, 맛이 약간 변한 거 같고요. -
낭낭만달팽이
→ Rocin 작성자
25.08.30 · 125.♡.131.100
매운건 잘 못먹지만 다음기회에 짬뽕에 한번 도전해 봐야 겠네요.
영원히 살순 없으니 물려받은건 어쩔수 없지만 몇년 전에 가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덧글 감사드립니다 :) -
초초롱이
25.08.30 · 223.♡.210.242
아들이 천안고로 진학하는 바람에 요즘은 천안 보다 더많이 골목골목 돌아디니게 된 공주.
다녀볼수록 정감이 가는 아늑함과 매력이 있더라구요. 구도심이요.
낮익은 곳들이 나와 반가웠습니다.
글 잘 쓰시네요. 부러워요. -
낭낭만달팽이
→ 초롱이 작성자
25.08.30 · 125.♡.131.100
잘쓰기는요 두서 없고 쓰고나서도 이렇게 대충써도 되나 싶은걸요. 정감 간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나중에 산책 다니시면서 풍경 한번 올려주세요 :) 덧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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