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nbetterlife (59.♡.103.12)
2025년 12월 29일 PM 07:06 · 수정됨(21:14)
자폐 당사자와 보호자와 가족들에 대한 사회적 기능이 개선되야 한다는 의식 고취를 위한 프로젝트(웹툰) 소식을 접하고 웹툰을 보는 와중에 딱 저희집 사준기 중딩이 떠오르는 짤을 봤습니다.
이 짤이요. '시른뒈~ 내가 왜~'

저희집 🐣가 고분고분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어제 밥을 먹고 먼저 일어설 때
자기 밥그릇(본인 밥그릇은 항상 본인이 치웠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반찬 그릇도 치우더라고요.
오... 왠일? 시킨 적도 한 번도 없는데?
신랑하고 제가 절로 눈이 마주쳤습니다.
🥸 🐣아. 고마워.
ㅎ_ㅎ 기특기특! (엄지척)
자기 방을 가던 🐣가 엄빠를 돌아보더니..
🐣 그간 내가 되게 못됐었나보네. 이 정도로 고마워하다니. 내가 불효를 했던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종종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 미안해~
이러고 방에 들어가더라고요. =_=
신랑이 저를 빤~~~히 봅니다.
ㅎ_ㅎ 나는 왜 봐...
🥸 보통 저런 말은 갑이 하는데.. 여보가 내 갑이니깐!
ㅎ_ㅎ ...
🥸 근데 여보의 갑은 🐣 넹?
ㅎ_ㅎ ㅋㅋ 아니지.. 🐣는 여보랑 나 둘 다의 갑이지..
그리고.. 곧 긴긴 겨울방학이 시작될텐데
해당 회차에 달린 댓글이 너무 공감이 가서 빵 터졌어요.
"보호자가 미칠때쯤 개학을 한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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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wful
25.12.29 · 118.♡.12.32
전 애들 방학기간엔 퇴근하고 집에 들어갈때 와이프 앞에서 눈 깔고 들어갑니다! -
BBlueX
25.12.29 · 180.♡.224.98
방학만되면 친척집에 보내더라구요....먼산... - 채
채게바라
25.12.29 · 36.♡.184.203
방학을 잘 버텨내소서~,
방학때만 되면 집집마다 난리이긴 하더군요. -
LLALA
25.12.29 · 114.♡.17.88
올해도 방학특강 선착순 실패했습니다... -
Ddiynbetterlife
→ LALA 작성자
25.12.29 · 59.♡.103.12
아이코.. ;; ㅠㅠ -
여여름숲
25.12.29 · 58.♡.71.151
그리고 선생님이 미치기 직전 방학을 하지요. -
Ddiynbetterlife
→ 여름숲 작성자
25.12.29 · 59.♡.103.1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
여여름숲
→ diynbetterlife
25.12.29 · 58.♡.71.151
선생 친구가 미쳐가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소진이 너무 큽니다.
평일이나 일요일 약속은 못합니다. -
Ddiynbetterlife
→ 여름숲 작성자
25.12.29 · 59.♡.103.12
공교육의 수준이 높아지려면 선생님 인권과 근무여건(소모적 행정과 학부모 민원) 등이 개선되야 합니다. 국짐은 학생인권과 충돌하는 프레임으로 잡던데 결국 교사와 학생 인권 모두를 망치고 싶어하는거죠. 토끼풀 기사를 봐도 그렇고요.
https://damoang.net/free/5490201
선생님들 진짜 고생 많으세요. ㅠㅠ -
돌돌오징어
→ diynbetterlife
25.12.29 · 121.♡.122.144
안타까운건 양쪽다 교육의 주체에서 교사를 제외시키고 생각한다는 겁니디. 정치권과 마찬가지로 교육감들도 학부모 민원과 학생의 권리만 강조하고 있다보니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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