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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앵무살수"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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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08 16:08
본문
무협물 특유의 느낌을 싫어해서 아예 멀리했지만 "고수"를 본 이후로 "앵무살수"도 재미있다, 최고다 하는 얘기를 듣고 요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맨 처음부터 든 생각이 영화 "사바하"였습니다.
영화에서의 동방교 교주가 앵무살수에서 "불사인 무명"과 겹쳐 보입니다.
두 작품을 모두 보신 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일 년 중 하루만 추모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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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하루만 추모하지 않겠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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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RO님의 댓글
앵무살수가 완결이었군요. 무협이랑 오컬트라 같다는 생각은 못했었는데 설정이 같긴하네요. 개인적으로 무명은 인간같다는 느낌이 없고 사바하의 교주는 인간과 닮으려는 노력 정도는 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콩쓰님의 댓글
결말까지 깔끔했던 거 같아요. 인기있는 작품들이 도중에 연재를 늘리면서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데 적절히 끝낸것 같습니다.
ruler님의 댓글
고수는 화려하고 날렵하다면, 앵무살수는 절도있고 묵직하죠..서로 다른 무협의 재미가 있습니다.. ㅎ
Retro님의 댓글
저도 완결까지 재밌게 보긴했는데 배경이 너무 무채색에 평면적인것 같아 그 부분은 아쉬웠어요. 공간감이 안느껴진다고나 할까... 뭔가 배경이 되는 장소가 머리에 촥 하고 펼쳐지지 않는 그런 느낌입니다.
Hallo님의 댓글
앵무살수도 얼마전에 완결나서 재미있게 보았고, 사바하는 기대 안하고 봤다가 오오오~ 하고 봤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