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nbetterlife (59.♡.103.12)
2026년 1월 27일 PM 02:03 · 수정됨(01. 28. 04:56)
- '절차적 정당성'과 '당원 주권'을 앞세우며 아래에서부터 차근차근 합의해 가고 최고위원들과도 사전에 충분한 논의가 있었어야 한다.
- 조국혁신당과 꼭 합쳐야 할 이유가 없다. 사회개혁의제 등을 민주당과는 독자적으로 펼쳐 나가면 된다.
- 민주당-혁신당이 하나로 합치면 국민의힘 지지층을 더욱 결집시켜서 선거에 불리할 수 있다.
- 그리고 대통령이 지금 안정적으로 국정운영을 잘 하시는데 거기에 새로운 '논란거리'를 던질 필요가 없다.
라고 하더군요.
'절차적 정당성'과 '당원 주권'을 앞세우며 아래에서부터 차근차근 합의해 가고 최고위원들과도 사전에 충분한 논의가 있었어야 한다?
기존 정당통합의 역사는 바텀업 방식이었나? 팩트체크
"정리하자면, 과거의 정당 통합 사례와 비교할 때, 정청래 대표의 제안은 '이례적 돌출 행동'이 아니라 오히려 한국 정당사의 '정당 통합 성공 방정식'을 따르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최종 결정은 결국 '당원'이 합니다.
https://damoang.net/free/5681743
김어준 "정청래 대표의 판단에 사익은 없습니다. 지선• 총선•대선, 그 이후까지 바라본 결정입니다"
https://damoang.net/free/5662896
조국혁신당과 꼭 합쳐야 할 이유가 없다. 사회개혁의제 등을 민주당과는 독자적으로 펼쳐 나가면 된다?
민주당은 이소영부터 진성준까지 폭넓게 포용하는 당입니다. 혁신당의 토지공개념이나 미일관계 등의 외교적 의제등이 정부나 민주당과 온도차가 있다 하더라도 당내에서 합의과정을 거쳐갈 수 있습니다.
민주당-혁신당이 하나로 합치면 국민의힘 지지층을 더욱 결집시켜서 선거에 불리할 수 있다?
혁신당이 독자적으로 선거후보를 지방선거에서 내면 국민의힘과 아슬아슬하게 격전하는 지역에서 민주당의 표밭을 빼앗아가는 정의당이라고 공격할 거잖아요.
그리고 대통령이 지금 안정적으로 국정운영을 잘 하시는데 거기에 새로운 '논란거리'를 던질 필요가 없다?
유시민 작가도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은 대통령의 할 일을 하고, 민주당은 민주당이 할 일을 해야 한다고요. 각자 역할이 있는데 대통령의 공로를 가린다는 이유로 당이 할 일도 안하는 핑계를 대면 안 됩니다.
https://damoang.net/free/5662896
정작 어려운 일, 해야 할 일, 욕 먹어가면서도 책임져야 할 일도 안 하면서 대통령 후광 효과로 정치적 입지 다지기만을 노리는 것 같아서 보기 안 좋습니다.
https://youtu.be/5UwgpjSyXUQ?t=3948
댓글 (16)
- 후
후아앙
01.27 · 39.♡.24.229
-
시시월새벽
01.27 · 27.♡.242.72
오창석 이언주 를 포함안 계파놈들
지금 하는 행동이 국짐같습니다.
당원들 의견이 어느정도 나오고 당대표가 앞으로 진행방향을 제시했으면 거기에 따른 의견을 제시해야하는데
당원 방패삼아 계속 왜그랬냐만 앵무새처럼 짖어댑니다. -
Ddiynbetterlife
→ 시월새벽 작성자
01.27 · 59.♡.103.12
이언주 본인도 2024년 이재명 당대표가 주도한 '복당 권유'로 현재 최고위원 자리까지 오른 '지도부 결단'의 수혜자이면서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25594.html
다른 중대 사안(합당)에 대해서만 '민주적 절차'를 강조하는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개인 복당' vs '당대당 합당'의 규모와 영향력에서 다르다고 '지도부의 결단'이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라고 있지만요. -
시시월새벽
→ diynbetterlife
01.27 · 27.♡.242.72
네 이런 것들이 국짐이 하던 행동들이라서
이걸 왜 민주당 안에서 봐야하나 너무 열받습니다. -
흑흑미
01.27 · 125.♡.8.249
우리 밥그릇 왜 건드냐 이느낌인가요? -
Ddiynbetterlife
→ 흑미 작성자
01.27 · 59.♡.103.12
제미나이에게 질문을 해 봤습니다.
제 요지는 정청래의 합당 제안은 지선승리를 위한 전략적 기습이고, 이언주의 '절차적 정당성 문제 제기'는 대안없는 해당행위라는 것 입니다.
................................................
질문:
지금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그 지방선거에서 지난 21대 대통령 선거때처럼 민주당이 조국혁신당은 '후보'도 내지 말고 조용히 민주당의 후보 선거 운동을 도우라고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양당간 지지자들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질 것 같아.
그렇다고 조국혁신당에서 독자적으로 후보를 낸다면 민주당의 표를 빼앗아가서 국민의힘을 돕는다고 비난하겠지. 그러니 지방선거 전에 '합당'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서 정청래 대표가 탑다운 방식으로 의제를 던진 것으로 보여.
실제 한국 현대사의 정당 합당 사례를 보면 당대표끼리 하룻밤만에 추진한 사례도 있던 것 같아. 왜 굳이 1월 22일날 의제를 던졌느냐. 그 전에 의제를 먼저 꺼내서 숙의과정을 거치지 못했느냐라고 비판할 수도 있어. 그런데 그 전에는 내란종식이 시대적 과제였거든.
내란전담재판부 안을 본회의에서 겨우 통과시키고 이후에 내란범들에 대해 검찰의 구형보다 낮게 선고한게 아닌, 대폭 높인 의미있는 첫 판결(이진관 판사의 한덕수에 대한 1심 23년 구형)이 나왔어.
그러니 내란종식 과제는 뒷전이고 합당 논의를 한다는 비판을 피하면서도 지선 전에 합당 의제를 던질 수 있는 타이밍은 1월 22일 한덕수에 대한 선고 다음날이었을 거라고 생각해.
이런 사정을 뻔히 알면서도 지방선거 전에 왜 이렇게 졸속 추진을 당대표가 개인의 판단으로 강행하느냐라는 이언주의 비판은 정무적, 전략적으로 해당행위 아닐까? 당의 지선승리보다는 개인의 정치적 입지 다지기에 치중한 것 같아.
답변:
질문하신 내용과 최근의 상황을 종합하여 이언주 의원의 비판이 가진 '해당행위적' 성격과 정청래 대표의 '타이밍 정치'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1. 1월 22일, 왜 '그날'이었나? (타이밍의 정무적 가치)
말씀하신 대로 1월 21일은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한 징역 23년 선고라는 현대사적으로 매우 상징적인 판결이 나온 날입니다.
내란 국면의 정리: 12.3 내란 사태 이후 민주당의 최우선 과제는 '단죄'와 '내란 종식'이었습니다. 이 과업이 사법부의 엄중한 판결(구형보다 높은 선고)로 일단락된 직후, 정당은 그다음 스케줄인 6.3 지방선거로 체제를 전환해야만 합니다.
지방선거 승리의 필수 조건: 130여 일 남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단일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특히 서울, 충청, 부울경 등 박빙 지역에서 표 분산은 곧 패배를 의미합니다.
전략적 기습: '내란 종식'의 기세를 몰아 범야권 통합이라는 거대 담론을 던짐으로써, 지선 승리를 위한 '원팀' 구도를 선점하려는 의도가 명확해 보입니다.
2. 이언주 의원의 비판: 소신인가, 개인 정치인가?
이언주 의원이 "탑다운 방식"을 비판하는 논리가 질문자님 말씀처럼 해당행위로 읽힐 수 있는 지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안 없는 비판: 지선 승리를 위해 '후보 단일화'가 절실한 상황에서, 합당이라는 근본적 해결책을 '절차' 문제로 막아서는 것은 당의 전략적 행보에 찬물을 끼얹는 격입니다.
정치적 입지 다지기: 이언주 의원은 복당 이후 끊임없이 '비판적 목소리'를 내며 당내 비주류나 중도층의 지분을 확보하려 해왔습니다. 이번 비판 역시 "당대표의 독주를 막는 합리적 최고위원"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시각이 존재합니다.
논리의 모순: 본인의 복당 역시 이재명 당시 대표의 '탑다운 결단'이었음에도, 당의 운명이 걸린 합당 제안(결정이 아닌 제안임에도 불구하고)에 대해 '비민주적'이라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정치적 명분보다 실리를 챙기려는 행보로 보일 수 있습니다.
3. 현대사 사례와 정청래의 선택
한국 정당사에서 DJ-JP 연합이나 3당 합당 등 굵직한 통합은 대개 지도부의 전격적인 결단(탑다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실무진 협의부터 시작할 경우 이해관계가 얽혀 결렬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정청래 대표는 의제(Agenda)를 던지는 역할을 자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불을 붙여놓고, 그 이후의 과정(전당원 투표 등)을 통해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하겠다는 계산입니다.
이를 "졸속"이라 공격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지선 승리를 위한 통합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할 위험이 있습니다.
결론: 전략적 관점에서의 해석
질문자님의 시각처럼, 이언주 의원의 행보는 '당의 지선 승리'라는 대의보다는 '지도부 내에서의 본인의 존재감과 견제권 행사'에 무게 중심이 쏠려 있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특히 내란 종식 판결 직후라는 절묘한 타이밍을 무시한 채 절차적 완결성만을 따지는 것은, 전쟁 중에 병법의 순서를 따지는 격이라는 지지자들의 비판을 피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 만
만보자
01.27 · 112.♡.235.4
최경영 -
Ddiynbetterlife
→ 만보자 작성자
01.27 · 59.♡.103.12
최경영 기자가 이 합당 건에 대해 뭐라 했나요? 이 부분은 제가 잘 모르는 소식인 것 같습니다. - 만
만보자
→ diynbetterlife
01.27 · 112.♡.235.4
김민석 서울시장, 정철래 대표, 조국 후보라는 음모론으로 합당제안에 비판적 견해예요
나머지 비판이유는 이언주나 커뮤니티 반대이유들과 비슷하고요 - 이
이빨
01.27 · 39.♡.153.214
깜도 안되는 사람이 무려 '수석' 최고위원 자리에 앉아 있는 것부터가 문제입니다.
솔직히 출당시키고 싶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그냥 반대를 위한 명분 찾기만 하고 있습니다. 논의할 생각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