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대에 읽어보면 생경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diynbetterlife

Lv.1 diynbetterlife (59.♡.103.12)

2026년 2월 2일 PM 10:28 · 수정됨(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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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에 읽어보면 생경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은 저런 시험을 치루는 사람들이 단칸방 가난한 고시생이라는 이미지도 없고, 권력에 저항해서 길거리에서 우루루 달려나와서 누군가를 구해주려고 몸싸움을 할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8학군이나 비싼 사교육비를 충당할 수 있는 윤석열 한동훈 지귀연류가 먼저 떠오르거든요. 


능력은 되는데 학비가 없는 학생들을 국가에서 지원해주고 사회에 그 능력을 공공선을 위해 반드시 환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펌의 프로보노라고 하나요. 생색내기용 무료변론 같은 수준이 아니라.. 유시민 작가가 의사도 지역에서 군복무기간처럼 일정기간 근무하는 방식을 제안하셨던 것 같은데 사법쪽도 그렇게 뭔가 방법을 강구하면 좋겠어요.


검찰개혁만큼 사법개혁도 절실한 작금의 사태를 보면요. 정계선 문형배(향판)같은 판사들이 보수성향 판사들을 설득해서 중요한 판결들을 하는 사례를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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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 언제 이해찬, 정치인 이해찬의 보좌관이 되신 거예요? 뭐 제가 듣기로는 어디 어려운 삶을 살고 있을 때, (웃음)

▷유시민 : 아, 네. 88년도에 당선이 되시고 그때까지 저는 이제 경찰에서 공식 수배는 아닌데 쫓고 있어가지고 숨어있다가 보좌관이 되면 수배도 해결해 주겠다고 하셔가지고.

▶김어준 : (웃음)

▷유시민 : 그리고 실제로 잡으러 왔어요, 걔들이. 제가 국회에 보좌관 등록 신청을 하면 신원조회가 그때 그 당시에 안기부에서 진행이 되는데 한 달이 넘도록 신원조회 결과가 안 나오고 있었고. 지구당 사무실 근처로 애들이 나를 잡으러 와가지고 길거리에서 나를 잡았어요. 그래서 제가 뒹굴면서,

▶김어준 : 뒹굴면서. (웃음)

▷유시민 : 영장도 없이 사람 잡아간다고 소리 질렀더니 그 대학동 지금, 그때는 신림9동 거기 고시생들이 한 50명이 와르르 몰려와서 형사들 10명하고 멱살잡이하고 그 사이에 저는 도망쳤죠. 그리고 그날 밤에,

▶김어준 : (웃음) 이미 국회의원 보좌관이 됐는데.

▷유시민 : 네. 그런데 아직 정식 등록이 안 됐어요. 신원조회가 안 나와가지고.

▶김어준 : 안 해 줘가지고.

▷유시민 : 네. 그래서 그날 밤에 이해찬 의원, 초선 의원이 치안본부장한테 10원짜리, 100원짜리 섞어가면서 전화로 욕을 하고 그다음 날 해결됐습니다.

▶김어준 : 그래서 딱?

▷유시민 : 네. 그래서 이제 보좌관 등록도 하고.



출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6.02.02

댓글 (1)

  • 피콜롤로 Lv.1

    02.02 · 220.♡.204.226

    능력은 되는데 학비가 없는 학생들은 지금도 국가장학금을 신청해서 학비 해결하네요.
    잘모르는 분야이지만 이런 국장 얘기 가끔 들립니다.
    의사 지역복무는 산부인과나 응급실 등 필수 의료분야 문제이지 다른 과 문제는 아닌 듯 하죠.
    군단위에 다른 과 병의원 많습니다.한의원도 몆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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