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부진은 정말 오래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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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뒤쳐진 미세공정탓만 하기에는


칩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자들이


인텔 내부에서 멸종 수순이거 같습니다.


새 판을 짜기 위해서 대대적으로 


아키텍처를 재설계 해야 할텐데


별 진전이 없어 보입니다.


인텔 내부에서 외계인 듣던 사람들 뿔뿔이 다 흩어저 버렸고


AI칩이 업계 핫이슈가 되서 칩 관련 인력을 찾는 기업들은 늘어 날텐데


이 틈바구니 속에서 인텔이 인력확보를 얼마나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인텔의 부진이 더 길어질거 같습니다. 


그 많은 외계인들 놓친게 회북불능의 타격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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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불패님의 댓글

arm 따라서 soc 방식으로 가는 방향 자체부터가 좀 그렇습니다. 데스크탑 cpu의 목표가 효율 보다는 최대 성능에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일텐데 본인들 장점을 다 깎아먹는 행위로 밖에는 생각이 안들거든요. 지금도 효율 코어, 성능 코어 나눠버려서 스케쥴링 꼬이고 성능도 효율도 이도저도 아닌 정체성이 불분명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솔직히 뭐하자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weakness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용 cpu도 암드에 발리는 걸 생각하면
설계 방향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인텔이 총체적으로 못만드는 거 같아요.

일단 트렌드를 따라갈만한 미세 공정을 돌릴 라인 자체가 2년은 더 있어야 만들어지는 거 아닌가요.
그때까지는 노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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