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영화 (124.♡.238.30)
2024년 5월 9일 PM 09:23 · 수정됨(05. 10. 12:44)
저는 동네 재래시장 골목 어귀에 있는 이발소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마침 오늘 머리를 깎고 왔습니다
3년 전쯤까지는 미용실을 이용했는데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예약하고 찾아가는것도 번거로운 찰나에,
동네 산책하다가 발견한 이발소에 정착했습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데려가시던 시절 이후로는, 뭔가 이발 스타일이 좋지 않을 것 같다는 편견에 인연이 완전히 끊겼었는데요
동네에서 만난 이발소가 다른 외양은 보통의 이발손데 최근에 바꾸신 것 같은 간판이 묘하게 믿음이 가는 감각이었어요. 봄에 살짝 열린 문틈으론 아바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구요.
운 좋게 만난 이발사님은 유행하는 스타일도 나름 열심히 연구하시는 분이셔서, 매번 만족스러운 솜씨를 보여주십니다. 무엇보다 이발소에 다녀오면 사각사각 들리는 가위질 소리가 기분좋게 귀에 남아 있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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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폴셔
24.05.09 · 121.♡.11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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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시영화
→ 폴셔 작성자
24.05.09 · 124.♡.238.30
앗, 저도 서울 12,000원 입니다. ㅎㅎㅎ 몇 달 전에 올리셨는데 군말 없이 충성중입니다! -
비비사이로막가
24.05.09 · 180.♡.230.127
이발소만 다녔습니다. 1만원이고 코로나때 피해보지 않은 업종중에 하나 아닐까 싶네요 -
동동시영화
→ 비사이로막가 작성자
24.05.09 · 124.♡.238.30
제 이발사님 아직도 마스크 쓰고 영업중이십니다. 익숙해지셨나 봅니다. -
사사열대키맨
24.05.09 · 223.♡.206.220
아버지 친구 분께서 동네에서 이발소 운영하실
때 가봤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퇴폐이발소 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못 가봤네요~~ -
동동시영화
→ 사열대키맨 작성자
24.05.09 · 124.♡.238.30
엌ㅋㅋ 이발도 잘하셨겠죠....? -
Ggksrjfdma
24.05.09 · 58.♡.220.53
제가 가는 이발소는 6000원입니다
아주 만족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표 테러 당했을 때 낄낄 거리고 웃는 거 보고 발길 끊었습니다
그 이후로 방황중입니다 ㅜㅠ -
동동시영화
→ gksrjfdma 작성자
24.05.09 · 124.♡.238.30
6000원이요?? 사장님께서 물가와 더불어 정치의식도 다 잃어버리셨나 봅니다. -
Ggksrjfdma
→ 동시영화
24.05.09 · 58.♡.220.53
착한 가게로 선정 된 곳입니다 ... -
동동시영화
→ gksrjfdma 작성자
24.05.09 · 124.♡.238.30
가격은 착해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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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Since 1974,
손가위로만 이발 하시네여 ㄷ ㄷ ㄷ
저도 가위 소리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