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로 툴 - EL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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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청춘에 전영혁의 음악세계가 빠질 수가 없네요.


오래간만에 ELEGY를 듣다가 생각이 났습니다.

나는 음악을 좋아하던 사람이구나..

오래간만에 집안에 앨범을 둘러 봅니다.

갑자기.. 가슴이..뭉클하네요..


https://youtu.be/4RTcYznxxNA?si=7KKqBTnvXDFSaB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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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라디오 들으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지요.  돌이켜보면 음악 덕분에 잘 견딜 수 있었던거 같아요.

널문자님의 댓글

이름에 오타가. ..^^
전영혁의 25시의 데이트 였죠.

제가 고딩 부터 4년 정도를 매일 녹음해서 더블데크 카세트로 편집한
카세트 테이프 150여개를 소장하고 있었습니다.

결혼하기전 전 여친께서 [ 그거 신혼집에 가져가려고? ]
딱 한마디에 창고행이 되고 몇년 후 목록만 남기고 버렸네요. ㅠㅠ

지금은 타이달로 그 목록의 음악을 듣고있습니다.

아. 옛날이여.

zeno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고딩,대딩때 똑같이 테이프로 녹음하고 회사 다니며 해외 출장때마다 보이면 한장한장 사모았습니다. 난공불락이라는 전영혁 팬클럽에서 MP3로 굽는다하여 꽤 많이 빌려주기도 했고요.

검신검귀님의 댓글의 댓글

이맛앙입니당~ ^^

1986년 4월 29일 전영혁이 KBS 라디오 《25시의 데이트》로 첫 방송되었으며, 1996년에 SBS로 자리를 옮기며 《전영혁의 FM 1077》, 《전영혁의 음악여행》으로 프로그램명이 바뀌기도 했다. 1999년부터 다시 KBS 제2FM에서 《전영혁의 음악세계》라는 이름으로 다시 프로그램이 부활되었으며, 가을 개편 이후 오전 2시 ~ 오전 3시 사이에 방송하였다가 2014년 12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완전히 종영하였다.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라디오 끼고 살았어요. ㅎㅎ
전영혁 선생님의 차분한 목소리도 생각나고
음악신청도 하고 ㅎㅎ
신청곡이 나오면 진짜 한달은 신났던거 같아요~^^

소르베님의 댓글의 댓글

이건 뭐 장르도 세계관?도 달라서 설명도 안되고 굴욕적인 기분이..
졸지에 이미자씨 팬이라뇨 20대에 ㅋㅋ
암튼 제쓰로 툴 진짜 오랜만이라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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