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통계부] 특별판 : 힘을 내요 클리앙! 2편
에스까르고

Lv.1 에스까르고 (183.♡.123.226)

2026년 2월 20일 PM 01:52 · 수정됨(02. 21. 09:02)

조회 665 공감 0

힘을 내요 클리앙! 1편


2026년도 6주차 (02. 08. - 02. 14.) 상황입니다.


먼저 주간 단위 상황을 다모앙과 비교해 보면 이러합니다.


이렇게 보면 무난하게, 다모앙과 클리앙 모두 지난 주간 활발했었구나, 생각하기 쉽습니다.

특히 게시물은 다모앙에서 크게 앞섰으니까 (5,610 대 4,480개) 예전으로 돌아갔나 싶죠.


하지만 일별로 보면, 클리앙이 겪었던 치열한 전투 흔적이 보여요.


2월 10일은 합당 논의가 정지된 날이자 강득구의 페이스북 사건이 있었던 날입니다.

2월 12일은 사법개혁 3법이 법사위를 통과한 날이자 이상민에 대한 1심 선고가 있었던 날입니다.

그때부터 다모앙이 타올랐던 반면, 그 이전에는 클리앙에서 전장이 형성되어 있었죠.

특히 2월 8일의 경우, 인터넷 커뮤니티가 가장 비활성화되는 일요일임에도

클리앙 게시물과 댓글 수가 폭발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일요일 기준 게시물 800건은 정말 대단한 것인데, 다모앙의 경우 이해찬 대표 부고가 있던 1월 25일에 1천 건이 넘는 글이 작성되었던 것이 가장 최근의 일입니다.

일요일 댓글 1만 건도 대단하죠. 

다모앙에서 가장 비슷한 사례는 미국과의 관세협상이 타결됐던 지난해 10월 30일에 1만 건에 육박하는 댓글이 작성된 바 있었을 정돕니다.

그걸 휴일인 일요일에 해냈다는 게 경이로울 지경입니다.

14에 육박하는 댓글지수(댓글 수 / 게시물 수)를 보세요.


그 결과 지난 한 주간, 2024년도 3월말, 운영A의 폭주로 자의적인 징계를 남발하던 수준의 신고처리 건수가 나왔습니다.

3,136건.

참고로 2024년 3월말, 그러니까 그해 13주차에는 4,219건의 신고처리가 이루어졌었습니다.


아무 관심 없다,

개인 커뮤니티니까 망해도 좋다,

전 여친 블로그 들여다 보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 거냐,

그렇게 얘기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이 버티지 못하면 그 물결이 다모앙으로 닥칠 수 있다는 것, 한번은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20)

  • N

    NomenNescio Lv.1

    02.20 · 112.♡.186.77

    어처구니 없는 징계 이후로 다시는 갈 생각 없지만, 거기서 비정상적 활동에 대항해 열심히 정상적 활동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정상적 활동을 열심히 해야한다는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 ㅎㅎ;;
  •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Lv.1 → NomenNescio 작성자

    02.20 · 183.♡.123.226

    세상이 미쳐 돌아갈 때는 어쩔 수 없이 개인이 정상임을 '증명'해야 하기도 하니까요.
    그때는 남아있는 분들이 밉고 이해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그분들이 남았던 것이 다행이다 싶습니다.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02.20 · 119.♡.236.226

    저도 응원합니다.
    그렇게 다 넘어가면 안됩니다!!!
    통계 늘 감사합니다^^
  •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Lv.1 → 이루리라 작성자

    02.20 · 183.♡.123.226

    1453년,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 함락은 유럽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미 쇠락할 대로 쇠락했던 비잔티움 제국일지언정 그 존재 자체가 사라져 유럽이 직접 오스만투르크와 맞닿아야 한다는 것은 충격이었지요.
    가끔은 존재 자체가 힘이 될 때가 있습니다.
    어깨를 나란히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죠.
  • 채게바라

    채게바라 Lv.1

    02.20 · 223.♡.88.130

    클량은 진짜 앳가슴입니다.
    그래도 진보커뮤로 아직 이름이 있기에 거기가 완전 무너지면 그다음은 우리겠죠.
    가끔 가서 빈댓과 메모, 신고하고 옵니다.
    화력이 필요할때 언제든 가겠습니다.
    정성스런 통계 늘 감사합니다.
  •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Lv.1 → 채게바라 작성자

    02.20 · 183.♡.123.226

    저는 방관자 혹은 기록가로서만 있으면서 다른 분들께 등떠미는 건 아닐까 싶은, 죄의식도 있습니다.
    그쪽에 '의용군'으로 가시는 분들은 참 대단하세요.
    고맙습니다.
  • 불태워버려

    불태워버려 Lv.1

    02.20 · 112.♡.221.58

    마지막 말씀에 뭔가 느껴지는게 있네요..
  •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Lv.1 → 불태워버려 작성자

    02.20 · 183.♡.123.226

    그렇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달리는치타

    달리는치타 Lv.1

    02.20 · 39.♡.46.191

    통계자료 매번 감사드립니다…!
  •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Lv.1 → 달리는치타 작성자

    02.20 · 183.♡.123.226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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