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짱 (173.♡.98.5)
2026년 3월 16일 AM 01:28
이재명 대통령이 확실한 메시지를 주지는 않았다고 하고 겉으로는 토론하여 결정하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언론이나 국회의원들의 해석은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장인수 기자의 최근 말은 공소취소 거래나 정성호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기사는 그렇게 왜곡하고 민주당 조차 장인수 기자가 하지도 않은 말로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사실상 빌미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고소을 당한거에요.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SNS나 초선 모임 등에서 직접적으로 검찰 개혁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결국 그의 모든 행위가 정부안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중 정청래 정도만을 제외하고는 다 그렇다라고 행동하고 있어요. 법사위원들은 그래서 반발을 하고 있고, 나머지는 정부안을 지지하고 있죠. 그들의 행위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라는 그들의 해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검찰 개혁 TF의 핵심 인물이 전부 검찰 쪽 인사로 채워지는 것을 적어도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잘못된 것은 가감없이 말하는 그의 행동을 보았을 때, 최소한의 묵인은 있었다고 봐야겠죠. 게다가 검찰 개혁 속도는 다른 사안에 비해 거의 유일하게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데에도 대통령은 그걸 조장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너무 느리다라고 닥달할 정도로 대통령은 급한 사람이잖아요.
대통령은 여론에 매우 민감한 사람입니다. 국무회의나 각종 공개 회의를 보면 최근 인터넷 여론도 잘 알고 있음이 보입니다. 이런 대통령이 지금 검찰 개혁에 대한 여론을 모를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대통령의 메시지는 활발하게 토론하라고 양쪽에 힘을 다 실어주는 쪽으로 해석되는 것이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쳐 해석되고 있습니다. 본인의 의도가 잘 전달되지 않았다고 생각되면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면 됩니다. 검찰 개혁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국민들이 잘 토론해서 결정되지 않을까라고 라고만 해도 당무 개입에서 피해갈 수 있어요. 근데 왜 안하고 있을까요?
저는 검찰 개혁을 간절하게 바라는 사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은 잘 모르겠지만, 매우 우려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중 결론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정부 쪽에서 나오는 메시지는 일관되게 정부안 쪽에 치우쳐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국회의원도 마찬가지구요. 권력의 방향에 가장 민감할 국회의원이 왜 이렇게 치우쳐져 있을까를 생각했을 때 대통령은 중립적이다? 라고 추측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아니길 바라지만, 이런 전제 하에 움직여야 진짜 개혁을 할 수 있게 우리가 행동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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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상어뚜르뚜르
03.16 · 106.♡.7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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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짝지근
03.16 · 49.♡.149.207
제 생각엔 애매모호한 워딩은 그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전부터 워딩이 애매한 화법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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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03.16 · 116.♡.70.94
"진짜 아니길 바라지만, 이런 전제 하에 움직여야 진짜 개혁을 할 수 있게 우리가 행동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공감합니다.
본문 내용대로 다들 걱정하는 바이구요.
그래서 토요일 촛불집회를 경복궁에서 했고
오늘(월요일) 부터 민주당사 앞에서 매일 하기로 한것 같습니다.그리고 집회에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이 나와서 목소리를 높여야
진짜 개혁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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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파민중독
03.16 · 124.♡.200.172
이재명은 전투형 노무현, 문재인은 고구마 이재명은 사이다, 일단 작살을 낸다. 어설픈 용서는 참극을 부른다. 이런 말은 다 뭐였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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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옐도
→ 도파민중독
03.16 · 24.♡.129.61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는 작살내고 관용없이 하라고 지시하면서 정작 제일 중요한 검찰개혁에서만 이러고 있으니 지지자들이 열 받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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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티즌유
→ 도파민중독
03.16 · 114.♡.174.182
지금 보니 노무현 대통령님보다 더 전투형인 분이 있나요?
전투형 노무현도 말이 안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뭐가 고구마 인지도 웃겨요. 그분은 정도를 걸으신 분입니다. 다 프레임이고 자기 돋보일려고 갖다 쓰는 미사어구일 뿐입니다. 최소한 그 두분은 다른 사람 끌어다 본인들 돋보일려는 행동들은 안하신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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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cchus
03.16 · 175.♡.209.92
우리가 그동안 이재명 대통령을 오해 하고 있었는지 살펴봐야 할 때 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의 '정부 안'을 후보때 부터 생각 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본다면 대통령의 그동안의 검찰개혁 관련 언행, 선택 그리고 총리 및 장관의 언행과 행동이 같은 흐름이었다는 걸 이행 할 수 있습니다.
- 블
블루팅
→ bacchus
03.16 · 211.♡.205.68
저는 이 생각에 동의합니다.
정부의 기조에요
기조를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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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ndlessR
→ bacchus
03.16 · 182.♡.84.222
첫 출마 당시엔 검찰개혁 반대론자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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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sszfeaja
→ bacchus
03.16 · 218.♡.105.241
검찰개혁을 원하면서 검찰개혁을 위해 싸우던 조국이 아니라 한때 노무현, 문재인을 비난하고 정동영을 따랐던 사람을 선택한 벌이겠죠.. 원래 개혁에 대해 강하게 사이다 스럽게 말할수록 믿지 않습니다.. 안할사람은 어차피 안할거기때문에 과감히 지르죠.. 하지만 진짜할사람은 원칙적인선에서 주장하죠.. 내가 진짜 할거기 때문에… 정치적인사람보다 원칙적인사람이 답답해보여도 나에게 도움이제되는 이유는 상대방을 잘속이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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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오해는 대통령에 행동에서 나왔다고 생각됩니다.검찰개혁정부안은 총리실주도로 만들어졌고,당연히 대통령의중이 들어간 법안입니다.또 인사도 법부무장관,비서관등…계속 이상한 소릴해도 아무 징계도 없다는 것은 ..오히려 대통령또한 같은 생각일수도 있습니다.요즘 말많은 공소기각모임또한..최근 X로 이건태 수고한다고 말하면서 거기에 힘을 실어줬죠..당대표지지율이 높으니 어쩔수 없지만 계속 당과 엇박자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검찰을 고쳐서? 쓰고 싶은 것은 아닐까요?? 법무장관이 말한 착한검찰..을 이재명대통령은 칼로 쓰고 싶은 유혹에 빠진것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