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정부에 충격을 주려면

Lv.1 피와이 (70.♡.101.222)

2026년 3월 16일 PM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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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moang.net/free/5955155

이전글에서 정부와 민주당의 우클릭 전략을 얘기했었습니다.

정부와 민주당은 지선까지 이 기조를 강하게 밀어 붙일거로 보입니다. 지금 분위기를 보면 전방위적으로 기존 민주당 색채를 제거하고 정체성을 바꾸는 작업에 돌입했다고 보여집니다. 뉴라이트를 영입하고 노무현과 문재인을 부정하는 작업도 이 목적을 띄고 있는겁니다. (이언주와 일부 행동대장급 의원들이 지금 작업하는건 독단적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이언주는 애초에 이 목적으로 영입된거고 그 임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겁니다. 송영길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이작업의 목적은 이전글들에서 말했다시피 경상도의 국힘지지층에게 계속해서 메시지를 보내는 거라고 했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예전의 민주당이 아니다. 우리는 국힘을 대체할 보수정당이다. 그러니 우리를 뽑아라.'

민주당 코어지지층은 현재 정부와 민주당의 관심사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검찰개혁도 관심사가 아닙니다. 그들은 지금 국힘을 대신할 정당을 만드는데 올인중입니다.

안타깝지만 일부 개혁성향 의원들을 빼고는 지금 민주민주당코어 지지층 얘기에 귀기울일 사람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민주당과 정부 귀에는 우리 목소리가 안들립니다. 들려도 지선까지는 철처히 무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효과적으로 정부와 민주당에 경고를 하는법은 지선결과에서 보여주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지금 정부와 민주당의 오판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이ㅋ탈할 민주당코어지지층의 규모입니다. 일부 코어지지층 이탈 규모보다 흡수할 국힘지지층이 훨씬많을거라고 판단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정당이 쪼그라들면서까지 국힘을대체하려고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목표가 아마 경상도를 아우르는 거대정당일겁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제생각의 결론은 조국혁신당입니다. 민주당이 경상도에서 일부 가져오더라도 기존 민주당텃밭에서 조국혁신당에 몇군데를 잃는다면 보수화의 속도조절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민주당 주도로 이번정부에서 검찰개혁안이 통과되기는 힘들거라 봅니다. 최소 어떤식으로든 개혁을 염원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위기감을 느낄정도의 충격을 주기 전에는 생각을 바꾸지 않을겁니다.

정청래, 추미애, 김용민, 최민희 정도만 당원의 뜻에 무게감을 느끼지만 너무 고립되있어 역부족인게 현실입니다.

결국 조국혁신당이 이어받아야 하고 민주당이 이걸 반대하면 당이 더 쪼그라든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동조하는 분위기다 되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정부와 민주당은 너무 선거에 너무 올인한 나머지 플랜b 조차 없는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몰아 부치는것 같아 위험해 보입니다. 속된말로 초거대 정당이 될 생각에 눈이 뒤집힌 상태입니다.

결국은 또 국민이 나설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

단, 당원이신분들은 탈당하면 안됩니다. 당적 유지하고 조국혁신당에 투표하는게 효과적입니다. 순순히 원하는데로 당원에서 이탈하면 안되고 표에서만 이탈해야 합니다.

댓글 (8)

  • 미래좌파 Lv.1

    03.16 · 203.♡.217.241

    잼통이 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그리 포지션을 옮겨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기존의 국민의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지만 그러면 민주당 코어 지지층의 지지 내지는 양해를 받아야 뭐가 되도 되는 데 아무런 설명도 없고 논리도 없는 부도덕하고 비합리적인 인사들을 영입하는 데 있어서 지지자들은 실망을 많이 했고, 검찰개혁에 대한 것도 마찬가고요... 그리고 이번 위기는 이전 민주당 대통령 집권시 위기와는 전혀 다른 양상입니다. 부디 이번 위기도 잘 넘어가야 하는 데...

  • Mediapunta

    Mediapunta Lv.1 → 미래좌파

    03.16 · 117.♡.6.124

    저도 공감합니다. 그런 의도가 있다면 좋은 생각이며 건강한 보수가 절실함도 이번 내란국면에서 많이 느꼈고요. 다만 굉장히 섬세한 과정이 필요한데 요즘 느끼는건 꽤나 거칠다라는 느낌입니다. 이러면 누군가는 상처를 입는거죠. 상처가 쉽게 사라지진 않습니다

  • kmaster

    kmaster Lv.1 → Mediapunta

    03.16 · 1.♡.134.157

    가장 큰 아군이 돌아서면 가장 무서운 적이 됩니다 당과 대통령을 이걸 깨달아야 해요

  • 피와이 Lv.1 → Mediapunta 작성자

    03.16 · 70.♡.101.222

    그부분이 정말 혼란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우리가 잼통에게 봐왔던 방식이 아니었으니까요. 근데 당의 정체성을 바꾸려면 일부 이탈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봤을겁니다. 국힘지지층과 가장 충돌하는 지지층은 노무현과 문재인 을 지지히는 민주당 지지층입니다. 지금 문재인과 노무현 비방작업은 그 지지층을 민주당에서 이탈시키려는 목적도 내포되 있는거겠죠. 지금 벌어지고 있는건 다 목적이 있는거지 우연히 미꾸라지들이 돌발행동을 하는게 아닙니다.

  • 몽띠유

    몽띠유 Lv.1

    03.16 · 59.♡.186.73

    저도 경기도지사만 추미애 뽑고 나머지는 조국혁신당을 뽑을 예정입니다

    정말 기분 더럽네요

  • kmaster

    kmaster Lv.1

    03.16 · 1.♡.134.157

    조국혁신당이 그만큼 후보를 내줬으면 합니다 그래야 당원과 지지자들도 제대로 보이콧 운동으로 당을 압박할 수 있죠

  • PTSD

    PTSD Lv.1

    03.16 · 211.♡.152.8

    대통령의 뜻으로 이렇게 흘러왔다는 것이 확인되는 순간, 민주당이 거기에 동조해서 감찰개혁이 죄초되는 순간...

    양쪽 모두에게 보냈던 지지를 거두어갈 사람이 적지 않을겁니다.

  • 피와이 Lv.1 → PTSD 작성자

    03.16 · 70.♡.101.222

    네. 근데 그 이탈 규모가 흡수 규모보다 적을걸로 판단하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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