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참 잔인한 영화 - 그래서 관객으로 들어가서 백성이 되어 나온다.
오
오로라 (124.♡.82.68)
2026년 4월 5일 PM 01:48
조회 1,639 공감 0
정의가 불의를 이기지 못할때 모두 공명하고 아파하지요.
그건 동서고금 모두 공통되는 현상 입니다.
영화 초반에서는 16살 짜리 겁에 질린 어린애로 출발하지만, 점점 정의감에 눈을 뜨는 젊은이로 성장하지요.
그리고 꽃 한번 못 펴보고 죽었고, 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린것 같습니다.
실록에서는 어릴때부터 총명했다고 하는데, 문종이 조금만 더 오래 살았더라면,
세종, 문종, 단종을 이은 조선의 황금기가 되지 않았을까 ..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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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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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믹샌즈
04.05 · 12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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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niranggre
04.05 · 106.♡.139.234
벌써 미국에서 개봉이 되었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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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lvercreek
04.05 · 121.♡.214.196
문종의 단명이 정말 아쉽죠. 세종 때의 기세를 총명한 문종이 한 세대를 더 끌고 나갔다면 정말 대단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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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이 정통성이 엄청난 왕인데(현재로 치면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된 대통령보다 더 정치적 정통성이 있음) 정말 세조가 미친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