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 (59.♡.69.34)
2026년 4월 15일 PM 11:52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에 4.16세월호참사 12주기 기억·약속시민대회에 갔었는데요,
캘리그래피 하시는 부스가 있었거든요.
세월호 관련 문구 말고도 원하는 문구 써주신다길래 ‘다정한 다모앙’ 이라고 부탁 드렸더니 다모앙을 아시더라구요.
그 전 주에 제주4.3과 친구들 행사에서 ‘행동하는양心 다모앙’ 문구 써 주셨던 분들 이셨어요.
https://damoang.net/free/6083504
https://damoang.net/free/6081267
https://damoang.net/free/6081207
https://damoang.net/free/6081144
https://damoang.net/free/6083470
글씨 써주시는 동안 지난주에 앙님들께서 깃발 들고 계셨던것, 416km 자전거 타실거라고 이야기 나누셨던 것도 기억하시고 말씀 나눠주시고 떡도 챙겨주셨어요. 한 분은 다모앙 가입 할까 하셨다고 하셔서 미리 환영도 해드렸어요. 나중에 부스 정리하고 가시면서 앙기 알아봐 주시고 오셔서 인사도 해주셨어요.
선생님들, 앙님들 감사합니다.


앙 글씨 위에 앙관(?)이 포인트라고 로고 보여드렸더니 노란 색이 없으시다고 나중에 그려넣으라고 저렇게 네모칸을 그려주셨어요.
이건 다른 부스에서 체험 행사 하던 나무 나비인데
뒤에 자석이 있어서 현관문 같은데 붙일 수 있어요.

사진은 없지만
노란 리본이랑 배 그림을 천에 프린트 하는 체험도 있었어요. 저는 가방에 찍었는데 입고있는 청바지에 프린트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이태원 참사 유족분께서 작년 이태원참사 행사때 나눠드렸던 기억물품 손수건에 프린트 하시는걸 봤는데 마음이 제곱으로 아팠어요. ㅜㅜ
비건감자튀김 푸드 트럭도 있었고
노란 리본 매듭 만드는 체험 부스도 있었고
이태원참사 리본과 팔찌 나눠주시는 부스도 있었는데 노란 옷 입으신 분이 보라색 옷 입으신 분께 나눔 노하우를 알려드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 지려다가 찟어지다가 해서 혼란스러웠어요. ㅠㅠ
글 재주가 없어 후기 글을 못 쓸걸 알아서 사진 찍어놓은건 딱히 더 없고,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할 지 모르겠으니까 후기도 아닌 것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조각 난 생각을 주섬주섬 모은 글은 두서없이 끝입니다. ㅜㅜ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안전은 기본인 사회를 바랍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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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원
04.15 · 175.♡.2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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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4.15 · 211.♡.164.238
언제나 세월호를 잊지 않는 다정한 다모앙이 되길 바랍니다.ㅎ 부채 예쁘네요. 날씨까지 좋아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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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라
04.15 · 223.♡.90.19
내일이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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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냉동실발굴단
04.16 · 61.♡.57.28
저는 못 간 행사지만, 다모앙에서 참석해주신 분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 너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
→ 냉동실발굴단 작성자
04.16 · 59.♡.69.34
저랑 인사 나눈 앙님이 세네분 정도 계셨으니 더 많은 앙님들께서 참석 하셨을거에요.
안산에도 가신다는 앙님도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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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냉동실발굴단
→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
04.16 · 61.♡.57.28
저는 일이 몰려서 내일, 모레는 시간이 안빠지네요. ㅠㅠ 다들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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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IUㅡ
04.16 · 27.♡.50.36
다정한 보노보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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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고 따스한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