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푸념 할 곳은 담앙 밖에 없군요..;

Lv.1 가네시 (211.♡.173.138)

2026년 4월 29일 PM 10:11

조회 7,886 공감 0

간간히 눈팅만 하는데

이런 글만 써서 죄송합니다.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로서

진행상황 정리겸 쓰는 글이구요

오늘 가해자 측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사과를 하려는건데

굳이 끝까지 알았다고는 안한거 같네요.

-통화 끝엔 긴장해서 내용이 기억이 안나기도 하고-

통화 초반엔

'내가 유리하니까 편하게 받아야지'

생각 했는데

통화가 길어질수록

손발이 떨리고 숨이 차는 느낌이라

"길게 통화하기 힘드니, 사과전화는 받은걸로 하고 끊겠다"고 하고

통화 종료 했습니다.

상대는 합의하고 정상참작 하는걸 노린거 같습니다.

그치만

회사 감사팀에는 사과전화를 받았을 뿐

용서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할 예정입니다.

제가 원하는 결론은

상대방의 퇴사가 답인거 같습니다.

3~4년후 인사 이동하다 또 마주칠까봐서요.

글을 쓰면서 좀 진정되긴 했는데

역시 이런 건 손떨리고 머리가 아프지만,

어쩔수 없이 견뎌야 하는 부분 같습니다.

단순 직장인 끼리의 사건도 이정도로 떨리는데

뉴스에서 보는

검찰이나 경찰서에서 2~3일씩 감금당하면

어떤 심정일지 감도 않옵니다...ㅠㅠ

가족 사진은 진짜 나빳다.

댓글 (12)

  • Java

    Java Lv.1

    04.29 · 116.♡.70.94

    꿋꿋하게 본인의 의지를 관철하시길 바랍니다.

  • 가네시 Lv.1 → Java 작성자

    04.29 · 211.♡.173.138

    네. 저는 꿋꿋하게 가려고요. 감사합니다.

  • 봄배추

    봄배추 Lv.1

    04.29 · 121.♡.190.115

    힘내세요.

  • 가네시 Lv.1 → 봄배추 작성자

    04.29 · 211.♡.173.138

    감사합니다.

  • 하나글

    하나글 Lv.1

    04.29 · 125.♡.112.6

    죄를 지은 쪽은 가해자에요... 당당하게!!! 힘내세요!

  • 가네시 Lv.1 → 하나글 작성자

    04.29 · 211.♡.173.138

    다른 피해자도 있는데, 같이 힘내자고 했지만, 막상 제가 전화를 받고 하니 마음도 약해지고, 떨리기도 하고 그러네요....응원 감사합니다.

  • 수현

    수현 Lv.1

    04.29 · 211.♡.164.238

    힘내세요ㅜㅜ 다친 마음 치료도 받으시구요.

  • 가네시 Lv.1 → 수현 작성자

    04.29 · 211.♡.173.138

    감사합니다~~

  • 미케닉디자이너

    미케닉디자이너 Lv.1

    04.29 · 222.♡.164.56

    어설픈 관용은 참극을 부른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따르는대로 퇴사시키세요~

  • REZealot

    REZealot Lv.1

    04.29 · 59.♡.71.96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emo:damoang-emo-00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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