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쇠약 (124.♡.13.205)
2026년 5월 6일 PM 04:36
금토 당직 일월 원래 휴무 화요일 공휴일.
어디 나들이는 못했고 방청소 하고 방꾸민다고 장보러 다니고 방꾸미고 1년만에 pc게임 설치해서 1시간 플레이하고 몸져누웠습니다? 이제 또 내년 연휴나 명절때 플레이를 (...)
빨간 날 (공휴일)과 주말엔 극장이 혼잡해서 영화를 보지 않습니다만 극장에서 내려가려고 하는 영화들이 많아서 부득이하게 두편 보았습니다. '비발디와 나'는 조금 더 걸것같은데 '리 크로닌의 미이라'는 정말 오늘 내일 하기에... 미이라의 경우 제가 봤던날 기준 서울에 독립영화관도 전혀 없었고 CGV중 딱 한 지점만 했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오랜만에 장애인석 2석 제외 만석인 상태로 보게되었습니다;
리 크로닌의 미이라 (2026)
우선은 이블데드 리부트 시리즈의 감독의 영화입니다. 유머 요소를 좀 제거하긴 했지만 리부트 자체는 호평을 받았더랬죠. 해당 영화는 가족 서사만 남겨둔채 기존 액션 어드벤처물이었던 미이라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작품인데요. (아토믹 몬스터+블룸하우스) 오컬트 고전 엑소시스트와 감독 본인이 만들었던 영화들을 자체 오마주한 느낌이네요. 그러다보니 이 계통 매니아들에겐 새로운 미이라 영화다 외엔 의외로 새로울 것은 또 없는 그런 상황이기도 합니다.
고딕호러에 순애물 느낌이었던 1932년 작품인 원조 미이라에서 매우 멀리 온 느낌이네요 ㅎ 즉은 아낙수나문 누님은 나오지 않습니다. 공호/호러 장르 적당히 보신 분들에센 러닝타임 2시간이고 산만한 서사임에도 불구 장르 특성인 파국도 표현했으니 지루하시진 않을겁니다. 단점 두어가지 뽑자면 긴장을 급 유발했다가 급 해소하고의 반복, 그리고 공포/호러에 관하여 뭐가 필요한지 모르니 이것 저것 다 넣었어 정도랄까요.
미드소마의 남주 (아빠)는 이 영화에선 연기는 그냥 그랬고 빙의된 따님 (아역/청소년) 이랑 엄마 (라이아 코스타) 연기는 평타이상은 했습니다!
막짤은 1932 미이라 트레일러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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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다는건
05.06 · 218.♡.21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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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신쇠약
→ 산다는건 작성자
05.06 · 118.♡.12.217
네. 이것저것 공포 호러 요소 도입만 많이하고 끝을 본건 또 없고 긴장감도 유발했다 또 금방 쉬이. 뭔가 진득하게 깊은 맛이 없어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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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perstar
05.06 · 202.♡.92.53
전작 이블데드 리부트를 아주 고어하게 만들어놔서 미이라는 어떤 식일지 기대는 됩니다.
그나저나 우리가 아는 그 미이라 속편도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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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신쇠약
→ Superstar 작성자
05.06 · 124.♡.13.205
SNS에서인가 얼핏 봤는데요. 나오는군요! 부부와 아드님 나오려나요. ^^; 레디 오어 낫, 스크림 최근작, 에비 게일을 제작했던 팀이라는군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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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Doong
05.23 · 39.♡.255.203
호기심에 찾아봤는데, 이쪽 장르는 잘 모르지만 오컬트라는 것과 여기저기 뒤죽박죽된 산만한 얘기 같다는 느낌도 들고, 보고 나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빙의된 아역 배우분과 여형사분이 조금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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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쫄보인 저도 무난하게 볼 정도로 무섭지가 않아서 좀 실망했습니다. 미이라스럽지도 않은 이야기이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