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스피커 (118.♡.10.136)
2026년 5월 22일 AM 10:55


이번에도 역시 이재명 대통령께서 본질을 짚어주셨습니다.
"악의적 가짜뉴스", "희생자 모욕", "국가폭력 미화", "AI 악용 허위조작정보"
AI 시대의 여론조작은 더 이상 댓글 몇 개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늘날 혐오와 조롱은 대놓고 욕하는 방식보다 밈, 암호, 숫자, 은어, 유머의 형태로 진화했습니다.
여기에 AI와 알고리즘이 결합하면서 가짜뉴스, 허위조작정보, 역사왜곡, 희생자와 유가족 조롱, 혐오의 놀이화는 훨씬 빠르고 넓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단순한 온라인 문화 현상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반복 노출과 추천, 확산 시스템을 통해 시민의 인식과 판단 자체를 흔드는 '인지전'의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물론 최근 미국-이란 충돌 국면에서도 정보전과 심리전, 허위정보 유포는 중요한 무기로 활용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강력히 응징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신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필요한 건 단순한 '팩트체크'를 넘어선 '디지털 민주주의 방어'입니다.
국민들이 거짓 정보에 속지 않을 권리, 왜곡된 인지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인지주권'을 지킬 권리가 AI 시대 민주주의의 핵심 과제입니다.
저는 이게 경제 성장만큼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고 봅니다.
역사 왜곡과 허위조작정보, 희생자 조롱을 방치하는 사회는 결국 민주주의 기반 자체를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 세우고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안전장치를 마련하며 시민의 주의력과 판단력을 노리는 인지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입니다.
이번 대통령 말씀이 후속 입법과 제도 개선, 범정부 차원의 대응 컨트롤타워 구축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동시에 내란 청산 역시 오프라인 권력에 대한 책임 규명을 넘어 온라인 여론조작과 정보공작까지 포함하는 '사이버 내란' 청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방식이 진화한 만큼, 민주주의를 지키는 방식도 진화해야 합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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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나리인
05.22 · 175.♡.93.132
- 고
고장난스피커
→ 하나리인 작성자
05.22 · 118.♡.10.136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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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05.22 · 218.♡.142.31
국회의원들, 점잖은 분들이 현 상황에 대한 이해가 참 부족합니다.
대통령이 저렇게 이야기 하기 전에 본인들이 나서야 하는데 한참 뒤쳐집니다.
우리 편의 점잖은 분들을 설득하는 게 제일 어려운 일 같습니다.
- 고
고장난스피커
→ 하늘걷기 작성자
05.22 · 118.♡.10.136
맞습니다. 말로만 이재명 대통령 지키겠다 하지말고 오히려 앞장서서 할 수 있는 일부터 해야한다고 거듭 이야기해도.. 오히려 그 뒤에 숨는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대통령께선 거듭 이 문제를 국민주권 탈취, 민주주의, 민주공화국 수호 차원으로 접근하시는 반면, 아직도 '팩트체크' 차원에 머물러 있으니 참..
- 소
소소바라기
05.22 · 121.♡.184.125
'놀이'나 '밈' 이 아닌, '패가망신'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제재가 있어야죠
- 고
고장난스피커
→ 소소바라기 작성자
05.22 · 118.♡.10.136
맞습니다. 밈 형태로 드러나다보니 여전히 단순 유머, 댓글 하나, 이미지 한 장 정도로 인식하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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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리니아빠
05.22 · 121.♡.83.16
이 문제는 법에만 맡겨 놓을 수는 없습니다.
아이들과 우리 나라를 위해서라도 부모가 가정 교육을 통해 조기에 바로 잡아야 합니다.
- 고
고장난스피커
→ 아리니아빠 작성자
05.22 · 118.♡.10.136
맞습니다.
법과 제도, 문화전쟁, ai 기술 대응, 학교 및 가정 교육, 특히 강력한 처벌 포함. 전방위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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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리니아빠
→ 고장난스피커
05.22 · 121.♡.83.16
항상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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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의숫자만큼
05.22 · 211.♡.98.33
일반 공무원들의 인식도 바뀌어야 하겠습니다.
인식이 여전히 80년대 즈음에 멈춰있는 듯한 기분입니다.
심지어 엘리트 소리 듣는 위치의 공직자조차 그렇습니다.
혹시 있다면 공무원들 교육 매뉴얼도 정비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