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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국무회의에서 조차 표정을 숨키지 않는 김민석.. 그리고 조승래
하나글

Lv.1 하나글 (125.♡.112.6)

2026년 6월 14일 PM 09:23

조회 2,595 공감 0

전에 올라온 영상이죠.. 7분부터 보시면 되는데,

이게 비공개 국무회의도 아니고, 공개 국무회의입니다..

그러나 민새는 대통령앞 카메라앞에서도 불편한 표정을 숨키지 않습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5024200001

위 링크와 사진은 지난 합당 당시 조승래의 메세지입니다.

공취모

"굳이 별도 단체를 만들 필요가 있느냐. 당에서 흡수하면 될 것 같다"는 취지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상황은 그 방향으로 정리됐습니다.
조승래는 그동안 흔히 '찐명'을 넘어 '천명'이라고까지 불릴 정도로,
당내에서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목소리를 내는 인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지방선거 과정에서 평택을 지역에서 보여준 행보를 보며 "왜 저럴까?"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을겁니다..
많은분들이 그 과정에서 그의 민낯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평가도 했었죠.
그렇기에 지금 와서 나오는 그의 메시지가 다소 의아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출처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30059_36911.html

하지만 여기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지방선거 과정에서 김관영을 지지한 송영길을 향해 "분위기 파악 좀 하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인물 역시 조승래였습니다. 또한 혁신당을 향해서도 싸움에 놀아나지 말라는 메시지를 냈었죠.
(메세지는 그닥 좋지 못했죠)

또 당시에는 원래 신인규가 공천 대상으로 거론됐지만, 지지층의 반발이 너무 클 것이라는
이유로 당에서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김용남이 공천됐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박시영)

혹시 기억하십니까? 강득구의 노출된 메세지

합당이 불발된 이후에도 대통령은
"지방선거 이후라도 전당대회는 합동 전당대회 형식으로 치렀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 두 가지를 종합해 보면,

저는 민새쪽은 김용남 카드를 밀었고, 이를 받는 조건으로 지방선거 이후 합동 전당대회를 함께 치르는 방향에 대해 일정 수준의 공감대나 약속이 형성돼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가정이 맞다면,
김용남은 초반 나온 지지율에 눈깔이 돌았고, 뉴팔이들(경기도당)이 이를 부추기면서
결국 본색을 드러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결과 김용남의 도발에 혁신당 역시 갈등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다만 혁신당과 민주당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구도가 형성될 경우,
오히려 민새파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통령은 이를 경계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합당의 끈을 놓지 않으려 했고,
뉴팔이들과 재래식 언론이 부추기는 소모적인 갈등에 양측이 말려들지 않기를 바랐던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 다시 저런 메시지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대통령 역시 일정 부분 정리 국면 또는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재래식 언론들이 지금도 이재명 대통령을 보며 어디 공격할 지점을 찾을까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모습은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민새를 향해서는 칭찬 일색의 보도가 이어지는 상황을 보면, 대통령이 처한 정치적 환경이 결코 녹록지 않다는 점도 함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상당 부분은 정황에 기반한 추론입니다. 다만 저는 조승래가 이런 메시지를 내놓았다는 사실 자체는 충분히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너무 희망회로 돌리는거 아니냐는 답변을 다실 수 있는데,

저는 나름 장담하는데 지금에 비판이라기보다 부활한 손가혁의 수괴로 몰아가시는 분들 그리고,

분노에 잠식되어 비난을 난사하시는 분들 결국 이불킥할거라는 것은 확신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어제도 글을 올렸지만,

원래 강선우가 더민혁 대표였던 것은 아시나요? 더민혁 대표였다가 녹취에 찍혀나갔죠...

그 이후 더민혁은 변질되어 지금은 김민새를 옹호하는 찐명팔이 집단으로 변질됐죠..

저와 종종 이야기나누는 분은 대통령이 강선우를 픽한 이유를 더민혁에 힘이 필요했다고 판단하시던데,

저도 그부분에 매우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런 더민혁에서 강선우를 찍어내고 자기들이 차지하면서 지금 상황을 즐기며 쾌재를 부르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ps.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지만, 민새를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제 생각에 민새가 가진 정치적 감각과 권력 장악력은 상당한 수준이었고, 그에 비하면 이낙연은 아직 애기 수준에 불과했다고 봅니다.

댓글 (23)

  • 수현

    수현 Lv.1

    06.14 · 211.♡.164.238

    이런 생각이 맞았으면 좋겠네요. 아니더라도 당대표는 정청래죠.

  • 하나글

    하나글 Lv.1 → 수현 작성자

    06.14 · 125.♡.112.6

    되게 해야죠. ㅎ

  • 수현

    수현 Lv.1 → 하나글

    06.14 · 211.♡.164.238

    그냥 여야가 대치되는 상황에서 올린 원론적인 좋은 말이라고 생각하고 있긴 해서요.

  • 하나글

    하나글 Lv.1 → 수현 작성자

    06.14 · 125.♡.112.6

    달콤한 인생 마지막 부분이요..

    "어느 맑은 봄날,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보고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것입니까, 바람이 흔들리는 것입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리키는 곳을 보지도 않은 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요, 바람도 아니며, 오직 네 마음뿐이다.'"

    저는 별의미없이 보고 있습니다 ㅎ

  • 하나글

    하나글 Lv.1 → 수현 작성자

    06.14 · 125.♡.112.6

    그리고...제가 바라는 바는 너무 멀리가서 내뱉은 말을 주워담지 못하는 상황만은

    안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당장 내일 총수 오니 어느정도 일단락을 될겁니다 ㅎ

  • 존슨즈베이비로션

    존슨즈베이비로션 Lv.1

    06.14 · 49.♡.12.93

    살짝 게임이론 측면으로 보면, 지금 대통령은 억지로 밀어야하나 그 상황에 있다봅니다.

    일부러 부추겨서 움직이게 만든 것도 있다고 봅니다. 라고 포지티브하게 생각하고싶네요
    https://damoang.net/free/6443360

  • 하나글

    하나글 Lv.1 → 존슨즈베이비로션 작성자

    06.14 · 125.♡.112.6

    링크해주신 부분을 제가 해석을 못하겠어요.. 너무 어려워요 ㅎ

  • PaperBoX

    PaperBoX Lv.1

    06.14 · 140.♡.29.2

    대통령이 니들 틀렸다고, 희망회로 돌리지 말라고

    본인 sns로 계속해서 글을 써줘도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으시군요

  • 하나글

    하나글 Lv.1 → PaperBoX 작성자

    06.14 · 125.♡.112.6

    희망회로 돌리지 말라고 직접말한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명확하게 발췌해 주시겠어요?

  • 기회를찾아서 Lv.1

    06.14 · 211.♡.41.236

    공감합니다

    강선우의 증거 반박

    추미애 지사의 양산/평산 방문 그리고 조승래의 메세지...

    뉴B들에게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얘기죠.

    그리고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대표이사 명의가 강선우인채 업뎃이 안 되는 거 보면

    일정한 목적이 있었다고 충분히 의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의 포용도 어느 측면에서 보면 합당을 내포한다고 볼 수 있고요

    반대로 민새는 당과 정부가 완벽히 일치해야 한다는... 대통령과 완전히 반대되는 소리를 하고 있죠.

    포용이라는 건 결국 다양한 소리가 나오는 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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