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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조국, 박지원에 “연대를 깬 것은 조국? 동의 못해”
설중매

Lv.1 설중매 (211.♡.2.238)

2026년 6월 19일 PM 01:26

조회 1,634 공감 0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19일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진보 연대를 깬 건 조국”이라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발언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에 박 의원은 “성급하시면 안 된다”고 맞받았다.

조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박 의원이 6·3 선거와 관련해 ‘연대를 깬 것은 조국이다’, ‘조국이 평택을에서 양보하고 사퇴했어야 했다’라고 말씀하셨다”면서 “6·3 선거 패배에 대해서는 성찰하고 있지만, 이런 평가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6·3선거에서 세종, 울산, 창원, 김해 등 12군데에서 단일화 또는 후보 사퇴를 통해 민주당 후보를 밀어줬다”며 “윤석열 탄핵과 정권교체를 위해 조국혁신당이 철두철미 연대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에서 “울산·세종·오산·안산·창원·김해시장 등 ‘선거연대’가 이뤄진 지역과 달리, 이번 6·3 평택을 재선거는 ‘선거연대’가 거부된 상황에서 범민주 진영이 패배했다. 저의 부족과 부덕 탓”이라고 했다.

이에 박 의원은 다음날인 18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왜 그런 성명을 냈는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 “선거 중간에 이미 패배를 예상하고 사퇴를 요구했지만, 조 전 대표가 자신의 미래와 당을 위해 사퇴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조 전 대표는 이어 “박 의원은 조국이 평택을에 출마를 결정한 것이 연대를 깬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당시 민주당은 재보궐 지역 어느 곳도 양보할 생각이 없었다”며 “민주당은 평택을에 후보를 내도 문제가 없고, 조국혁신당은 후보를 내면 연대를 깨는 것이라는 말인가”라고 했다.

그는 “선거에서 나는 줄곧 국민의힘이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면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고 (민주당) 김용남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는 단일화를 완전히 거부했다”며 “(박 의원은) 원로로서 단일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어야 했던 것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박 의원의 이런 평가대로라면 2028년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은 후보를 내지 말거나 후보를 내더라도 중도 사퇴해야 한다”며 “그러나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제2, 제3의 김용남을 공천해도 조국혁신당은 양보해야 한다고?”라고 했다.

그는 “연대와 통합은 다른 당에 대한 존중을 전제로 해야 성사되는 것”이라며 “다른 당의 일방적 양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탄핵과 정권교체의 동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 확인]

조국, 박지원에 “연대를 깬 것은 조국? 동의 못해”

단일화 전에 보궐 선거의 귀책 사유가 민주당에 있었으니 민주당이 후보를 내서는 안 됐죠.

동지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조국 전 대표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댓글 (22)

  • heltant79

    heltant79 Lv.1

    06.19 · 61.♡.152.133

    연대라...

    당신이 안철수랑 민주당 나가서 제2야당 할 때는 어떤 "연대"를 했는지 묻고 싶군요.

  • 수현

    수현 Lv.1

    06.19 · 220.♡.87.244

    민주당이 후보만 내지 않았으면 선거 결과가 이렇진 않았겠죠. 짜증나요.

  • 설중매

    설중매 Lv.1 → 수현 작성자

    06.19 · 211.♡.2.238

    요즘 할배 하는 짓 보면 욕심 가득한 동화 속 혹부리 영감 같아요.

    첨부 이미지

  • 가시나무

    가시나무 Lv.1 → 수현

    06.19 · 140.♡.29.2

    그러려고 언년이가 데리고 온 것 아닙니까.

    얼마나 좋은 기회였을까요.

    지선 평가를 한다는데 신뢰성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정청래 대표는 일찌감치 단수 공천에 전혀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렇다면 김용남을 단수 공천한 공천위 전원부터 조사해야 합니다.

    첨언하자면,

    애당초 합당 반대를 강행한 특정 의원들을 색출하거나 뉴리박B신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정청래 대표는 부정부패 가능성이 높은 단수 공천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소신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런데 조국 선거구만 예외적으로 후보를 내지 말자고 할 수는 없는 겁니다.

    그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그 역할은 다른 의원들이 해줬어야 합니다.

    하지만 몇몇 의원을 제외하면 대부분 계산기만 두드리며 방관했죠.

    즉, 이 사안을 두고 정청래 대표에게 1도 책임이 있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는 지금도 절벽 끝에서 위태롭게 버티며 대표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최선의 최선까지 다하고 있습니다.

    정청래 정치인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우리 민주진영에 너무나 소중한 존재입니다.

    저는 그를 현실 정치에서 민주진영이 지켜야 할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합니다.

  • 수현

    수현 Lv.1 → 가시나무

    06.19 · 220.♡.87.244

    공천은 공천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건데 대표랑 무슨 상관인가요? 공천 안했다면 또 정청래 대표를 공격했겠지요. 그 사안에 관해서 정청래 대표를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대부업 얘기가 나왔을 때 공천 취소를 결정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연임하실 것 같은데 압도적인 퍼센트로 당대표 연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민주당이 분열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겁니다.

  • 가시나무

    가시나무 Lv.1 → 수현

    06.19 · 172.♡.252.16

    ‘민주당이 후보만 내지 않았으면 선거 결과가 이렇진 않았겠죠. 짜증나요‘‘

    처음 쓰신 댓글에 ‘민주당‘ 이라고 하셔서요.

    민주당은 민주당이고 대표는 대표지만

    보통 그렇게 정상적인 사람들만 있는 게 아니라 의견 남겼습니다.

    제 댓글에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R

    REGIORUNNER Lv.1

    06.19 · 175.♡.72.238

    연대를 깼으면 애초에 조국은 평택이 아닌 부산으로 갔겠죠

    영감님 요즘 힘든가봅니다.

  • 맛있는쌈장

    맛있는쌈장 Lv.1

    06.19 · 115.♡.178.74

    거대 여당의 횡포아닌가요.

  • 그대의벗 Lv.1

    06.19 · 211.♡.180.131

    조국혁신당이 아니었으면 정권을 잡거나 선거에서 이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 D다

    D다 Lv.1

    06.19 · 112.♡.168.249

    이쪽에서 그쪽 계열 사람들이 하는 말을 잘 들어보면,

    조국혁신당은 어디에도 후보를 내지 말고 찌그러져 있어라인것 같습니다.

    철저히 아군으로 보지 않고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어요.

    이러면서 통합이니 확장이니 얘기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습니다.

    이번 선거 보면 민주당은 양보를 받기만 했지, 양보를 한 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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