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견인이 아니라 잘 이해가 안되네요
안녕클리앙

Lv.1 안녕클리앙 (203.♡.108.204)

2026년 6월 20일 PM 04:53

조회 1,369 공감 0

지인이 밥값이 없어서 라면을 먹는대요.

왜 밥값이 없냐고 하니 개가 몸이 안좋아 병원에 갔더니 동충하초를 먹이라고 했다네요.

그거 사느라 돈이 없답니다.

얼마 전에는 개 충치가 생겨서 병원비가 2백만원 나왔다고 하네요.

저는 애견인이 아니라... 할 말은 많지만 더 이상은 안할게요.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 다모앙이죠

댓글 (17)

  • vulcan

    vulcan Lv.1

    06.20 · 125.♡.141.208

    걍 그런 사람이 있구나... 하면..ㅡ,.ㅡ

    이해 못 할 땐 단순하게 위 처럼 생각합니다.

    그게 맞더라고요. 내가 알 수 없기에 인정 하면 되더군요.

    나한테 강요만 안 하면....

  • 웰빙고기

    웰빙고기 Lv.1

    06.20 · 112.♡.55.102

    20kg 넘으면 24시간 병원 산소방에 넣으면 하루 50~60이상 찍힙니다

    우리나라에서 의료보험 혜택 못보면 어떻게 될지 체험할 수 있구요

    남들의 이해를 바라고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식구가 아프다는데 곁에서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지내다 갈 수 있도록 하는거구요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06.20 · 223.♡.195.234

    친구분께 그 강아지는 소중한 친구, 가족 같은 존재입니다. 본인이 길들인 강아지를 끝까지 책임지는 훌륭하신 분인데 친구로서 안타까우실 수 있겠지만 뭐라 하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로하고 응원해드릴 일이죠.

  • 구르르

    구르르 Lv.1

    06.20 · 49.♡.18.87

    저도 주변에 반려 동물 키우면서 지출이 엄청난 사람들 몇 몇을 보면서 저 정도로 아끼고 사랑하지 않으려면 함부로 키우네 마네 못하겠구나 싶습니다. 하지만 그 책임감과는 별도로 동물에게 동충하초를 먹인다는건 금시초문이네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는거 까진 납득하겠는데 말이죠;;;;

  • Rider_man

    Rider_man Lv.1

    06.20 · 211.♡.143.14

    뭐 다양한 군상들이 있죠. 유기하는 사람도 있고 사채까지 써가면서 케어하는 사람들도 있죠. 농담같지만 “황동만” 같은 분들도 있어요. ㅎㅎㅎ 유산균 세통에 30만원 하기도 하죠.

    병원 오래 다녀보면. 돈때문에 수술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이 만나요. ㅠㅠ

    줄기세포 시술 금액 들으시면 놀라실꺼예요. ㅎㅎㅎ

  • widendeep79

    widendeep79 Lv.1

    06.20 · 140.♡.29.2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면 어디에 가치를 두고 지출을 하느냐는 개인의 선택이죠.^^

    사람마다 생각하는 적당한 선이 있을 것인데 그 선의 위치는 다 다르더라구요.

  • 부서지는파도처럼

    부서지는파도처럼 Lv.1

    06.20 · 39.♡.230.182

    자기 강아지 좋은 거 먹인다고 돈 다 쓰고 제게 들러붙는 거 아닌 한에야..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멋진곰 Lv.1

    06.20 · 125.♡.216.52

    캐스트 어웨이라는 영화를 보시면 배구공에게 인격을 부여하고, 그 공이 떠내려 가자 폭풍우 어두운 바닷속을 뛰어 들어가 찾습니다. 하물며 생명체는 오죽할까요.

    인간은 정을 준 대상에게 극히 마음을 쏟고 둔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 catopia

    catopia Lv.1

    06.20 · 222.♡.50.85

    책임져야 할 존재니까요

    예전에 실직해 돈 아껴야할때 냐옹이가

    아파서 저는 먹는 식비 줄이는대신

    냐옹이 약값댄적은 있네요

    남들에게 손벌리는 거 아닌 이상 그냥

    저런 일도 있구나 하시면 됩니다

    키워보지 않으면 대개 이해못하시긴 하죠

  • 안녕클리앙

    안녕클리앙 Lv.1 → catopia 작성자

    06.20 · 203.♡.108.204

    네 뭐 저도 비난은 안 합니다. 저에게 돈 빌려달라는 것도 아니고요. 그저 제가 이해 못하는 세계가 있구나 그런 거죠

    저 밥은 한 번도 안 사주는 거 보면 제가 개보다는 사랑을 못 받는 존재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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