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는 첫글입니다만 그냥 노통을 좋아하는 40대입니다
noraneko

Lv.1 noraneko (210.♡.193.22)

2026년 6월 21일 PM 12:46

조회 815 공감 0

자게에는 첫글을 올려봅니다

일본최북단에 거주중인 민주시민입니다.

제가 이틀전에 꿈을 꾸었는데

쌩뚱맞게도 권양숙여사님이 나왔더랬지요

제 자전거타이어 바람이 빠져서

근처에 빌릴곳을 찾아보는데

마침 권양숙여사님이 가게에 혼자 계신겁니다

여사님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공기넣는걸 빌려서

무사히 바람을 채워서 돌아간뒤에

다음날 감사하다고 가게에 들르니 이번엔

식사라도 하고 가시라고 한상 차려주셨습니다.

제가 20대중반에 일본에 막 유학와서

힘들게 살던시기에 노통이 돌아가셔서..

너무 속상하고 분통이 터지는데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 찾아보다가

마침 근처 절에서 노통 빈소를 차려주셨기에

알바하던 가게 주방누나한테 재료사들고가서

밑반찬이라도 좀 해달라고 부탁해서

빈소에 가져다드리고 시간날때마다

오시는분들 맞이하면서 상주노릇도 했었습니다.

(10대이후로 예배에 참석한적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장소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고

그저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내손으로 뽑은 첫 대통령을

허무하게 보내버린 경험을 하고부터는

이명박구속과 검찰, 언론에 대한 개혁만을

바라보면서 민주세력을 지지해왔습니다.

문통이 윤석열한테 뒤통수 맞으시고

조국집안이 쑥대밭이 되는걸 보면서

그 마음은 더더욱 견고해졌구요.

저는 커뮤니티는 전혀 하지않던 사람이고

작년에 우연히 본진이라고 불리는곳의

일본산당을 알게되어서 가입한후

올라오는 글들이 뭔가 나랑은 생각이 좀

다르다고 느껴져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우연히 다모앙까지 흘러들어온 케이스입니다.

저역시 최근의 돌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마음속 깊은곳에서 알게모르게 불안감이

올라오는걸 애써 잠재우면서 이럴때일수록

일희일비하지않고 두눈 똑바로 뜨고

선명한 시선으로 바라보려 노력중입니다.

사실 많이 불안하고 화도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더욱 심신안정제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시민옹의 등판만을 간절히 기다려봅니다.

댓글 (2)

  • pOOq

    pOOq Lv.1

    06.21 · 221.♡.234.17

    {emo:moon-emo-005.gif}

    다함께 힘내 보아요.

  • RubyBlood

    RubyBlood Lv.1

    06.21 · 59.♡.112.229

    반갑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