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래도 잼통을 끝까지 믿어보려 합니다.
ANON

Lv.1 ANON (49.♡.243.152)

2026년 6월 22일 AM 01:15

조회 1,772 공감 0

제가 살면서 뭔가 가슴이 울컥했던 시기들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때가 있습니다.

구도심에서 모두가 하나같이 이재명을 욕하던 시절... 차라리 남경필을 뽑겠다던 시절... 그때였어요.

그때 사실 대놓고 이재명에 대한 지지를 말할수 없었던건, 대세론에서 벗어난 말을 꺼내면 수많은 댓글과 논쟁하거나 싸워야하는 부담이 있다는걸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어서였죠. 지금도 입을 다물고 있는편이 솔직히 마음 편할것 같아요.

하지만 현 시점에서도 같은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말이 아니어도.. 그동안 몇번씩 잼통에 대해 사람들이 크게 실망하고 비토하는 흐름이 만들어지다가 다시 봉합되는 모양새를 계속 보게 되네요.

무지성지지라 욕하는 분들 마음도 알겠고, 말도 안되는 민정수석 인사도 황망하고, 날카로운 댓글들도 무섭습니다만...

그래도.. 저는 끝까지 믿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할겁니다.

그 걸음에 정청래 대표가 항상 중심이 될것이란것도, 당대포님이 늘 이재명 정부의 성공만을 말씀하셨기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이렇게 뜨거워져 있는것 조차도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라는것을 믿습니다.

계속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것을 묵묵히 하겠습니다.

댓글 (14)

  • 뇌공앙

    뇌공앙 Lv.1

    06.22 · 125.♡.61.188

    이 사람은 찐이다 라고

    믿은 사람에게서

    뒤통수 맞아본 적 없는

    행운 속에 살아온 사람입니다.

    이번에도 그럴꺼라고 믿습니다. ㅎㅎ

  • 밀스타인

    밀스타인 Lv.1

    06.22 · 58.♡.40.175

    지지를 거두는 배신이야 하겠냐마는 뒷통수 얼얼할건 어쩔 수가 없네요.

    현재로선 연임을 가정한 당대표 정청래를 믿을 수밖에요~

  • H

    HakunaMalu Lv.1

    06.22 · 210.♡.9.80

    당시 클리앙에서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후보를 향한 비판이 많기는 했습니다만

    차라리 남경필을 뽑자는 의견만큼은 다수에 의해 반박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판단은

    단지 공기를 울릴 뿐인 말만으로 하는게 아니라

    현실 속에서 실제로 나타나는 행동거지를 기초로

    하는것이라 생각하기에

    2017년 대선경선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를 향해 아들을 문제삼았던 것이며

    혼자 주황색띠를 둘렀던 것이며...

    지금도 그에 대한 비판은 타당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주황색 띠의 경우 정체성이 다르다는 의식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잖아요.

  • 대머리호로새

    대머리호로새 Lv.1

    06.22 · 211.♡.26.50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한 번 지지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지지자로서 최소한의 의리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재명 대통령이 기존의 진영 구분법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인물이라는 점은 이미 수년 전부터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제 와서 배신자 취급을 하는 것은 좀 과도하게 느껴져요. 다소 의아한 부분이 있지만 나름의 뜻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지난 1년간의 행보를 두루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훌륭하게 잘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인사나 검찰개혁 방향성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은 좋지만, 도를 넘은 인신공격적 비난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 알뜰살뜰 Lv.1

    06.22 · 223.♡.53.195

    저는 이런 글 뉘앙스의 댓글을 달았다가 박제 당했습니다. -.-;; 당혹스럽네요

  • MoonKnight

    MoonKnight Lv.1 → 알뜰살뜰

    06.22 · 58.♡.72.219

  • 알뜰살뜰 Lv.1 → MoonKnight

    06.22 · 223.♡.53.235

    도대체 무슨의도로 이런 행위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글쓴분도 박제하세요. 이거 무슨 차별입니까?

  • Lv.1 → MoonKnight

    06.22

    삭제된 댓글입니다.
  • CatRush

    CatRush Lv.1

    06.22 · 106.♡.201.21

    목에 칼맞아가며 여기까지 온사람 입니다.

    예전같은 무조건적 지지까진 아니더라도 손가락질해가며 욕할꺼 까진 없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모두 우리가 뽑은 대통령입니다.

    어느하나라도 배제할수 없는 소중한 자원들입니다.

  • 가시나무

    가시나무 Lv.1

    06.22 · 172.♡.52.238

    지금은 마치 손가혁이 수면 위로 올라와 뉴리박B신들로 간판만 바꿔 달고,

    민주 진영을 흔들고 분탕하는 수준을 넘어 문재인 대통령을 멸시하기까지,

    사실상 민주당의 정체성을 파괴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자제시키기는커녕 양쪽 모두 잘못했다고 하며 싸우지 말라고 하시니,

    민주당 당원이자 민주진영 지지자로서

    매우 모욕적인 감정을 느낍니다.

    두고 보세요.

    손가혁의 후예처럼 보이는 뉴리박B신들은 결국 문꿀오소리가 되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 진영의 목에 또다시 칼침을 놓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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