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통과 당대표님하니 짧은단상 몇가지입니다

Lv.1 람쥐썬더볼트 (222.♡.240.57)

2026년 6월 24일 AM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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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첫글이네요.

솔직히 글 적게 될 줄도 몰랐습니다. 그냥 두 분에 대해 생각나는대로 적으려고요

문통을 알게된건 10년도입니다. 아마 그때즈음 책 발간하시고 북콘서트 다니시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섰던걸로 기억하는데 심지가 매우굳고 원칙주의자이시며 누구에게나 예의를 지키시는 모습에 매우 끌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실제로 대선토론회때보면 신사 그 자체였습니다)

12년 대선이 끝나고 북콘서트를 한다고 하기에 가봤는데 그 많은 사람들사이에 딱 끼여계셔서 기빨린 인상이라도 지을법한데 행사내내 허허허허 웃으시면서 싸인+사진찍어주시는 모습을 보고 참 사람도 좋으시네...생각이 들었습죠

(이 북콘서트때 그동안은 권력에 대한 욕심이 없었는데 이제 좀 생기는것같다고 했었습죠. 물론 그 이후는 가시밭길 그 자체였지만요)

그리고 14년에 세월호 관련해서 단식농성하실때 응원차 찾아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시종일관 인상한번 안쓰시는 모습에 아 저 분은 진짜인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죠

(어느정도였냐면 천막안에서 단식농성중에 술취한 아조씨가 쓱 들어와서 이 빨x이 어쩌구저구 하면서 난동을 피우는데도 한번 쓱 보고 미소만 지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때 기억이 너무선명한게 모든 언론들이 세월호 유족들을 악마화하던 때에 유족들을 위해 단식을 했던 정치인이 몇명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이때부터 전 무조건적으로 문통을 지지했었던 것 같고요. 그리고 이 때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같이 단식하던게 정청래 대표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당시 누군가하고 이야기하시는중이라 인사는 못드렸었지만요.

생각해보면 항상 전 한결같은 사람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문통이 그런분이셨고요.

그리고 그런 의미서 다음 당대표도 정청래 대표님이 꼭 되셨으면 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썩 좋은상황은 아니지만 다모앙 여러분들도 힘내셨으면 하네요.

ps.노통은 미안한 마음이 더 큽니다. 김대중 선생님은 그당시 어려웠던 시절 저희 가족이 몇가지 지원을 받아서 그런지 존경하는 마음이 더 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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