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고개를 들어 창밖을 보니..
Murian

Lv.1 Murian (222.♡.22.219)

2026년 6월 24일 PM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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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님이 보고 싶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하셨을 때 휠체어에 앉아 오열하시던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김대중 정권 초기 군대 있느나 잘 몰랐지만.. 제대 하고 밥 굶지 않고 살 수 있었던건 김대중 전 대통령님 덕분이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보고 싶습니다. 철 없던 어린 시절 모두가 봉화 마을을 찾을 때 바쁘니까 나중에 가야지 했는데 결국 한번도 뵙지를 못했지만.. 그 분의 목소리를 들으면 지금도 가슴이 뜁니다.

그 시절 내 나라는 자랑스러운 나라였습니다.

고 노회찬 의원님이 그립습니다. 뉴스공장에 나와 웃으시던 그 모습이 못내 그립습니다.

박원순 전 시장님이 너무 그립습니다. 그때 서울은 참 살만한 도시였는데 말이죠..

왜 좋은 사람은 먼저 가고.. 악귀만 가득 남는건지..

악은 이토록 거침이 없는데.. 선은 왜 끝없이 증명을 해야하는건지..

모처럼 하늘을 보니 눈시울이 촉촉한게.. 갱년기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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