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이 일련의 사태가 해결 안됨을 느꼈어요

Lv.1 스토니스 (104.♡.68.24)

2026년 6월 30일 PM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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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겐 대학원 생활 함께한 20여년 절친인 언니가 있습니다.

어제 늦게 퇴근했더니, 심각한 얼굴로 언니가 뉴재명인거 같아라더군요.

뉴재명 왈

문재인 대통령 및 친문이 정치를 잘 못했고 그래서 윤석렬이 당선되었기 때문에 정치 전반에 나서면 안된다. -> (친문 내건 정치인이 어딨어요 요즘 세상에. 그리고 다 친명인데)

문재인 대통령 때 하고 싶은 것 다하라 해놓고 왜 이제는 못하게 하냐? -> (아니 당원들에게 욕하고 나가라고 하는것도 하라고 내버려 둬야해?)

검찰 개혁 민주당이 틀어막고 있다. -> (대체 국무총리실 산하 TF에서 가져가서 뭉개고 있다 법안 없음이라고 하는것도 민주당 탓인가?)

몇 가지 더 이야기 하는데 하도 열불나서 그냥 그 분 정신적으로 힘든가보다 하고 말아버렸습니다.

이미 뉴재명쪽은 친노/친문/친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인 기존 당원을 악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게 봉합될까란 회의감만 듭니다.

이런 당내 갈등 한 두번 겪은 것도 아니고, 분당도 첨이 아니라 할테면 해보라지만, 당권에 미친 것들에게 적폐라고 조리돌림 당하는 꼴은 생전 또 첨 겪네요.

이 나이 먹도록 뜨거운 가슴으로 살아왔는데 무슨 정치적 실리를 얻겠다고 그 자부심에 이렇게 진창을 바르고 적폐라고 손가락질하고 20년 넘게 지켜온 민주당에서 나가라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얼마나 대단한 것 얻고 영생하며 사는지 지켜볼겁니다. 가장 차가운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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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kmaster

    kmaster Lv.1

    06.30 · 1.♡.134.157

    종교인하고는 함부로 대화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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