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lMarx (118.♡.5.93)
2026년 7월 1일 PM 05:33
그냥 하기로 한 거 안 해서 그런 겁니다.
공약에 적혀 있는 거 고대로 복사해 왔습니다.
검찰 개혁 완성
사법 개혁 완수
이거 제대로 했으면, 설령 외연 확장과 통합의 행보를 보였다 하더라도
시민들은 대통령께서 나름의 뜻이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끝까지 지지하고 힘을 보탰을 겁니다.
수십 년 동안 숙의한 문제를 뭘 더 숙의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하기로 한 거 전심전력을 다해서 하시면 됩니다.
철저한 개혁과 청산이 수반되지 않는 통합은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정의를 바로 세우지 않는 관용은 불의를 용인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시민들이 대통령을 그 자리에 앉힌 이유가 뭘까요?
단순히 능력이나 기술적 역량이 뛰어나서?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없어서 지금까지 이런 문제들이 고착화되어왔던 것일까요?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그 능력이 어떠한 의지를 가지고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에 대한 확신입니다.
즉 시민들의 집단지성이 가리키는 지향점은 오직 진정성에 있는 겁니다.
그게 시민들이 대통령을 그 자리에 앉힌 유일한 이유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민의가 어떤지 객관적 지표로 제대로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정청래 전 대표가 압도적인 지지율로 연임에 성공해야 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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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ursar
07.01 · 223.♡.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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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워블로거
07.01 · 211.♡.205.3
못한다는 느낌이면 다들 어떻게든 도움이 되려고 노력했을 겁니다.
근데 돌아가는 상황이 못한게 아니라 안한 것 같은 느낌이 드니 지지층이 지치고 힘들어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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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i79
07.01 · 106.♡.243.138
검찰 개혁 완성
사법 개혁 완수
이걸 하면 본인이 생각하는 외연 확장을 할 수 가 없으니.. 딜래마죠... -
Bblowtorch
07.01 · 59.♡.125.144
자꾸 이런 저런 전제와 조건을 달고 있으니
모양은 구차해지고, 지지자들은 의심하며, 지지율은 곤두박질 치는 것이죠.
진도를 빼야할텐데 무한 도돌이표를 찍고 있는 느낌이에요.
아마 임기말까지 이럴 것 같습니다.
'장고 끝에 악수 둔다'는 옛 말은 참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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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paudio
07.01 · 203.♡.152.189
이재명은 합니다 했으면 해야죠. 안하니까 국정의 동력도 떨어지는겁니다. 그동안 숙의를 안하고 개혁하자고 한건가요? 다 토의하고 결론까지 나서 공약에까지 들어간거 아닙니까? 그랬으면 해야죠. 하기로 한거 안하니 믿음이 사라지는거고, 그러면 지지율이 떨어지는겁니다.
- 아
아이셔
07.01 · 140.♡.29.0
격하게 동의합니다. 이건 뭐 묻어주고 가자일 뿐이죠.
- 어
어퓨굿맨
07.01 · 58.♡.207.253
깨달았다던 타산지석은 언제 보여주실지...
저들은 협치의 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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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로라
07.01 · 124.♡.82.68
보완수사권은 없앴다. 이러고 깔끔하게 끝내면 되는데, 거기에 국민들이 손해보면 어쩌나.. 이렇게 질질 끄니까 이기회에 대통령 눈에 들고 싶은 자들이 난장판을 피는거고, 법무 장관이라는 자도 보완 수사권이 없으면 어쩌구.. 이러고 있으니 ... 보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속이 뒤집히고 창자가 꼬이는 거죠.
아니. 누가 보완 수사권이 없어서 억울한 국민들이 생기는 것까지 챙겨달래? 그냥 국민들이 싫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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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와 수사의 분리.
이거는 숙의가 필요없을정도로 아주 오랜기간 검토를 마친 정책방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