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오십 가까이 오며 느끼는 것중에 하나
코쿠

Lv.1 코쿠 (116.♡.196.44)

2026년 7월 2일 PM 10:06

조회 1,569 공감 0

수용이란 가치에 대해 사회가 너무 인색합니다.

살다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게 다반사인데

사회 전체가 그걸 개인의 무능과 노력부족으로 단정하고

압박을 지나치게 가합니다

뜻대로 안되더라도 행복할수 있는 가치들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한쪽 방향으로만 몰려서

다들 같은 곳만 바라보다 보니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패배자로 비치게끔 만들고 있어요..

댓글 (6)

  • 셀라비

    셀라비 Lv.1

    07.02 · 61.♡.40.20

    먼저 내 자신이 나를 수용할때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거지만요. 그래야 만족스럽더라구요.

  • 은비령

    은비령 Lv.1

    07.02 · 221.♡.89.131

    저는 길지 않은 인생 남의 기준에 맞춰 살필요 있나?

    라는 생각에 언제부턴가 많이 내려놨습니다.

    그냥 내가 좋은거 하고 살자라는 주의입니다.

  • 얼남인즐

    얼남인즐 Lv.1

    07.02 · 211.♡.131.158

    되도록 적은 사람들과의 인연만 이어나가고, 사회적 이슈나 정치, 돈얘기를 일부러 외면 합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오늘 주가가 얼만지?

    무슨 뉴스가 있는지?

    관심을 거두니 내자신이 보이네요.

  • 7번교각

    7번교각 Lv.1

    07.02 · 59.♡.32.196

    님 말씀처럼 평범함이 위대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평범한 하루 하루의 삶을 살아내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지하철 옆자리 아줌마의 한숨과 몰래 훔치는 버스 앞자리 아저씨의 눈물이, 주린 배를 채워주는 아이의 붕어빵 한 봉지가, 그 모든 것이 가치 있는 삶의 한 조각들임을 잊지 않았으면 해요. 성공이 아니라 매일 아침 문 밖을 나서 세상으로 발 디딜 수 있는 용기가 칭송받았으면 좋겠어요.

  • Silvercreek

    Silvercreek Lv.1

    07.02 · 121.♡.214.196

    자기 색깔을 가지고 자기 인생을 살려는 사람들에게 너무 가혹한 잣대를 들이댑니다. 그래서인지 은퇴를 하고도 돈돈 거리기만 합니다. 짜증납니다.

  • 아맞다우산

    아맞다우산 Lv.1

    07.02 · 14.♡.96.167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하는데요. 나이 들고 40대 50대에 접어들며 집단에서 책임이 많아지고 일이 바빠지고 힘들게 돌아가는 상황을 직접 나의 일로 닥치게되어 겪다보니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요. 흔하게 우리는 타인의 삶을 관조적으로 보게 되지만 우리에게 비춰진 피사체 자신은 수많은 고민에 휩싸여 있는 것처럼요. 나의 삶에서도 스스로 한 걸음 떨어져 돌아보게 되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지만 그런 여유는 쉽게 나지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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