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계속 되는 이상 부동산이 떨어지진 않을거 같네요
중경삼림

Lv.1 중경삼림 (14.♡.109.30)

2026년 7월 3일 PM 05:00

조회 716 공감 0

아시다시피 서울,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는 재건축, 리모델링이 이루어지고 있거나 계획 중인곳들이 많죠

근데 이런 곳들은 신규 주택 공급이 창출되는건 아니죠

기존 주택은 일시적 멸실이어서 거기에 살던 사람들은 전세든 단기임대든 수요가 필요하구요

그러고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이 되면 신축이라서 집값은 비싸지죠..

결국엔 부동산 전체로는 좋은게 없어 보이는게 재건축 리모델링 같습니다

댓글 (15)

  • 하드리셋

    하드리셋 Lv.1

    07.03 · 223.♡.94.193

    예전에 용적율 낮은 지역은 재개발하면서 층수 올리고 이러니 할만했는데

    지금은 1기 신도시 재개발은 어휴~~~빌라단지나 밀던지 용적율 낮은데 골라서 하던지 해야겠죠...

    하더라도 분담금 꽤 될꺼고....말이죠

  • swift

    swift Lv.1

    07.03 · 114.♡.173.150

    근데, 건물은 낡고, 주변 인프라도 낙후되는데,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을 안하고 살 수가 있나요?

    외국처럼 한동짜리 주택이 많은 경우에야 뭐....하나씩 새로 짓는다 치겠지만,

    이미 아파트 천국인 한국/ 대도시에서 재건축을 안하면 오히려 슬럼화 될 겁니다.

    누구도 오래된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하지 않아요...

    아주 좋은 예로 무한도전에서도 나왔던 이주일씨가 살았다는 무슨 아파트...

    당시 매우 비싼 아파트였다고 하죠?

    무슨 무슨 이유로 재건축/재개발, 리모델링이 안되서 수십년 그냥 그대로 있다는데,

    완전히 슬럼화 됐죠. 거의 폐건물예요.

    무한도전을 찍을 세트로 쓸 만큼 사람도 안살고...

    한 때 유명 연예인이 살았던 고급 아파트도 오랜 시간 재건축이든 뭐든 안하면 그렇게 됩니다.

  • joydivison

    joydivison Lv.1

    07.03 · 118.♡.65.34

    용적율 올려달라고 그러는거죠. 위로 높게 지으려고요. 그러면 공급이 늘기는 하지만 말씀처럼 가격도 올라가는….

    그래서 임대나 공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율을 늘려서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건데. 이건 또 조합이 반대가 심하고…

    암튼 여러 문제가 결려있죠

  • 다시머리에꽃을 Lv.1

    07.03 · 106.♡.196.105

    근데 아파트도 결국 땅값이 주인데.. 리모델링 등 했다고 집값이 곱절 뛰는 등의 현상이 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집근처 아파트도 리모델링 했다고 10억 남짓한 아파트가 순식간에 20억 이상 가더군요..)

    결국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등 실제로는 집값을 올리고 싶은 구실에 불과하다 생각이 들어요

    정부에서 리모델링 및 재건축에 대해서 실제 비용편익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서 적정할 때만 허가를 주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swift

    swift Lv.1 → 다시머리에꽃을

    07.03 · 114.♡.173.150

    아파트의 가격은 땅값/ 건물값 등 재료값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법적으로 가치를 매길 때는 그렇게 하긴 할 겁니다. )

    사람들이 사는 삶의 공간이므로, 아파트의 가치는 삶의 편리성으로 이루어지죠.

    간단하게 말해서

    살기 좋은 곳은 비싸고, 살기 불편한 곳은 쌉니다.

    당연한 이치죠.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이 이루어지면 당연히 훨씬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뀝니다.

    일단 건물 자체도 좋고, 이것저것 최신의 자동화 설비로 집안에서 활동하고 살기 편하고,

    예전에는 없던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 안에서 별거별거 다 하고 살고(심지어 밖에서 하는 것 보다 더 싸게!!)

    당연히 더 비싸지는게 맞지요.

  • 다시머리에꽃을 Lv.1 → swift

    07.03 · 106.♡.196.105

    물론 가치가 올라가긴 하겠죠. 사실 주변인프라가 바뀌는건 없습니다. 그리고 단지내 편의시설이라고 해봐야 어차피 크게 달라지는것도 없더군요

    다만 새집이라서 가치가 올라간다라는 점이 있겠습니다

    그런다고 10억에서 20억으로 뛴다는건 이해불가네요. 일반 주택을 새집으로 리모델링 한다고 10억짜리 주택이 20억으로 뛰고 그럴까요..

    저건 아파트 집주인의 욕심의 기대치가 반영된 거겠죠. 해서 리모델링 단지들 호갱노노 가보면.. 왜 비싸야 하는지 설명하는 글들이 가관입니다

  • swift

    swift Lv.1 → 다시머리에꽃을

    07.03 · 114.♡.173.150

    어느 단지를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단지 내 편의시설은 20~30년전 (재개발/ 재건축이면 대충 이정도는 됐겠죠.)

    과는 아예 다른 세상인데요...

    단지 내 헬스장, 사우나, 까페 는 요즘은 기본이고,

    조금 단지가 크다 싶으면 수영장, 식당도 있고,

    심지어는 영화관까지 들어오더군요.

    이 모든 걸 밖에서 보다 훨씬 싼 값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교가 안되게 싸죠.

    헬스장에는 트레이너가 상주해서 개인 PT도 받을 수 있고, 이것도 비교가 안되게 싸죠.

    넓고 높은 지하주차장에서 집까지 바로 들어오는 것과

    내 차 주차위치가 어딘지 핸드폰으로 바로 알 수 있고.

    집안의 거의 모든 전자제품을 집 밖에서도 핸드폰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밖에 있다가 집으로 들어오기 10분 전에 핸드폰으로 에어컨 미리 켜 놓을 수 있습니다.

    비와서 꿉꿉할 것 같으면 직장에서 핸드폰으로 집에 환기를 돌릴 수 있고요.

    아이들 놀이터에서 뭐하고 노는지, 이상한 사람 단지안에 돌아다니지 않는지, 핸드폰으로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고요,

    관리비 얼만지, 내가 뭘 얼마나 썼는지도 실시간으로 핸드폰으로 확인 가능하고요.

    무인택배함에 택배받고...어휴...

    좋은 점이 너무 많아서 일단 여기까지만 쓰는데요,

    이 정도의 차이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신다면...

    더 이상 대화를 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너무 생각이 다르다는 얘기라서요....

  • 다시머리에꽃을 Lv.1 → swift

    07.03 · 106.♡.196.105

    기존에도 헬스장이나 카페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나 집의 여러가지 편의시설도 사실 건축비 및 마진에 다 포함되는겁니다

    개인주택을 리모델링하거나 상가를 리모델링하면 그것 또한 마찬가지 다 좋아지죠

    근데 그러한 가치가 위에 언급했다시피 10억에서 20억으로 뛸만큼인가 하는겁니다

    집하나가 그정도니 전체 집으로 하면 수천억 조정도까지도 가치가 변동되는거겠죠

    저는 가치가 높아진다라고 하는데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가치의 상승폭에 비해 가격의 상승폭이 너무 크다라는 거죠

  • swift

    swift Lv.1 → 다시머리에꽃을

    07.03 · 114.♡.173.150

    건축비 및 마진에 포함되는지는 의미가 없죠.

    제가 드리는 말씀은 살기 좋아지니까 가격이 오른다는 것이라서요.

    건축비, 땅값 등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결혼하고 이사를 4번 다녔지만,

    집보러 다니면서, 건설비나 땅값을 고려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솔직히 건설비와 땅 값은 어떻게 알아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게 확인이 되긴 하나요? 정말 몰라서요.)

    그저 나와 내 가족이 살기 좋은 집인가만 보고 다녔지요.

    중요한 질문인 "살기 좋아지는게 그 정도의 가치를 갖는가?"

    는 사람마다 다를 겁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는 직주 근접을 위해 몇억의 차이를 지불하고, 직장과 가까운 집을 살 것이고,

    누군가는 그 몇억을 아끼기 위해 매일 한시간 반씩, 도합 매일 3시간의 출퇴근을 감당할 겁니다.

    중요한건, 세력의 장난질이든 뭐든 결국 그 값을 주고 실재로 살기 위해서 이사 오는 사람이 있다는 거고,

    그게 한두명이 아니라는 거지요.

    세력의 장난질이든 뭐든 그 값이 허황된 값이라면....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10~30억 하는 집을 남 말만

    듣고 사기당해서 사서 이사오지는 않을 겁니다.

    그 사람들은 이 정도의 삶의 편의를 위해 이 정도의 값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겁니다.

    물론 나중의 투자가치를 생각해서 그 값을 지불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의외로 나이 좀 있는 분들은 이사갈 생각 없이 이사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값을 주고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한둘이 아니라면, 그게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면.

    그게 결국 시세라는 거지요.

  • 다시머리에꽃을 Lv.1 → 다시머리에꽃을

    07.03 · 106.♡.196.105

    저도 단순 건축비 상승 비용 등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생활여건이 좋아짐에 따른 기대치까지 포함해도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오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동산 시장이 수요자 위주의 시장도 아닌만큼 '단순히 비싸도 사니까 뭐가 문제냐' 라는 인식이라면 애초에 부동산 정책이 있을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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