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습니까?
E

Lv.1 Exhaust (119.♡.105.132)

2026년 7월 3일 PM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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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신의라는 것에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말이고, 정치를 할 때 내 행동이 사람들 마음 속에 어떻게 와닿을지를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진짜 힘들고 어려울 때 물심양면으로 연대하며 도와준 사람들은 나몰라라 하면서 정작 콩고물만 바라보고 몰려든 승냥이떼에게는 있는 것 없는 것 다 퍼준다...?

그 꼬라지를 누가 보고 있겠어요... 안 그렇습니까? 과연 어떤 엔딩을 맞을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이건 본문이랑 상관없는 사족이지만 제가 이과 출신은 한계가 명확하다고 보는 것도 이것 때문인데 사람 나고 기술 생겼지 기술 생기고 사람 생긴 게 아니잖아요

모 게임에서 나온 명대사인 '진정한 승리란 백성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란다'만 봐도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나오는데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이과 출신들은 대체로 이 부분에서 둔감하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더라고여...

이건 그냥 평소에 하던 생각이라... 두서없이 마무리하겟슴니다...

댓글 (4)

  • kissing

    kissing Lv.1

    07.03 · 121.♡.79.241

    지금 보니 우린 조강지처가 아니라 그냥 대통령이 되기 위한 수단이었나봅니다.

  • E

    Exhaust Lv.1 → kissing 작성자

    07.03 · 119.♡.105.132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하더니 그 말이 정말 맞네요

  • 크리안

    크리안 Lv.1

    07.03 · 124.♡.112.199

    조와 강냉이만 먹으면서

    장원급제 시켜주니

    그나마 남은 쪽박을 걷어차면

    그게 사람입니까

  • tinystory

    tinystory Lv.1

    07.04 · 211.♡.36.176

    아직은 그렇게 까지 규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냥 사기당했구나. 이용당했구나. 배신당했구나. 로 인지할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전 바보라도 딱 한번은 속습니다만 두번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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