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ninni (61.♡.35.160)
2026년 7월 4일 AM 10:48
대표님이 회사 업무차 밤에 주차장을 써야 한다고 자기 (외제)차를 빼놓아서 하루밤 타고 다니고 내일 가지고 오라고 키를 주셨습니다.
주차장에 가보니 파란색 카마로가 있었습니다.

(대략 이런 느낌)
차를 끌고 어 지하주차장인데 차가 돠게 시끄럽네 하고 끌고 집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 잠깐 화장싷을 갔다 다시 잠들었는데
꿈을 아어서 꾸게 됩니다.
전날 주차해 둔 카마로를 다시 회사에 가져다 놓아햐 하는데
어? 어제 어떻게 운전했지? 일단 차에 탔는디 후진을 어떻게 하는지 몰랐습니다.
R이 후진인가 하는데 후진을 넣어도 발밑을 이것저것 밟아보는데 차가 뒤로가지 않고 덜컹 거립니다.
밟는게 3개가 있었습니다. 아 클런치인가?클런치를 밝고 기어를 더시 R로 맞추고 오른쪽을 밟으니 차가 뒤로 갔습니다.
그대로 후진으로 도로를 나오고 차도에 들어가니 온갖 차들이 다 빵빵 거립니다.
아 맞다 클런치 하면서 다시 기어를 앞으로 하고 운전을 하는데 차들이 계속 빵빵 거렸습니다.
기어가 1단 이였습니다.
아 맞다 클런치 하면서 2단으로 올리자 카마로 답게 왕 소리 나면서 급가속을 하기에 무서워서 차가 없는 차선으로 가서 한강다리 건너는 길로 급하게 우회전을 하고 다리를 올라갔습니다.
그러다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깨고 나니까 너무 무서웠습니다.
저는 운전을 해 본 적도 없고 면허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간접적으로 본 것들로 제 뇌가 이런 경험들을 시뮬레이션하서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 너무 무섭네요.
지금 이 것도 꿈은 아니겠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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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ho
07.04 · 211.♡.24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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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nninni
→ moho 작성자
07.04 · 61.♡.35.160
그란투리스모(?)로 단련된 감각입니다. 어 거기선 발이 아니라 패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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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패왕상후권
07.04 · 123.♡.190.89

무서븐 꾸물 꾸숐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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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nninni
→ 패왕상후권 작성자
07.04 · 61.♡.3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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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도 한 적 없고 면허도 없으신데...
클러치도 아시고... 기어 단수도 아시고...ㅎㅎㅎ
그 정도면 운전하는 꿈을 꾸는 게 당연(?) 한 것 같은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