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관련용품 다 치웠습니다.

Lv.1 어흥문다 (118.♡.66.216)

2026년 7월 4일 PM 01:44 · 수정 1회(14:54)

조회 2,043 공감 0

다모앙에서 나눔받은 진관사 태극기를 든 종이조형물, 새벽부터 우체국 앞에서 줄 서서 산 취임기념우표는 액자에 넣어 진열했었고

책들은 책장 선반 앞 공간이 일정하도록 책별로 정리해서 밀어 놓고, 그 앞에는 집회에서 받은 밷지 등을 나란히 기대놨었어요. 선거공보물도 책 옆에 꽂혀 있었습니다.

식탁에는 일력놓고 하루하루 넘겼었죠. ㅎㅎ

다 상자 하나에다가 치웠습니다. 얼마전까지는 그래도 미련이 있었는데, 미련 가질수록 제가 미련해지는 것 같네요.

뭐... 나중에 혹시라도 아름다운 반전이라도 있어서 다시 꺼내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과연 그럴 일이 있을까 싶네요 ㅎㅎ

회사에서도 짝수찍들이 이재명 욕할 때 쉴드칠 필요도 없으니 좀 더 평화(?)로워 지겠네요.

탈명은 확실하고, 뉴B들이 볼지도 모르니 반명이란 말은 유보하겠습니다.

댓글 (36)

  • 예지

    예지 Lv.1

    07.04 · 49.♡.83.205

    6월 말 까지만 해도 약간의 미련이 남았는데 이번달 들러와서 완전히 깨졌습니다

  • 어흥문다 Lv.1 → 예지 작성자

    07.04 · 14.♡.82.130

    미련버려달라고 계속 신호를 주니, 더 이상 갖고 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 kissing

    kissing Lv.1

    07.04 · 121.♡.79.241

    저 역시 똑같은 상황입니다. 너무 믿었기에 배신감이 진짜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에요. 솔직히 내가 뽑은 대통령만 아니었으면 욕 박고 있었을거 같아요. 당에 개입하는 꼬라지 보면 내가 그렇게 싫어했던 윤석열과 도대체 뭐가 다른걸까요.

  • 어흥문다 Lv.1 → kissing 작성자

    07.04 · 14.♡.82.130

    저도 직접적인 욕은 안하지만, 남들이 욕할 때 예전에는 반박했으면 지금은 한숨 한번 쉬고 침묵합니다. 슬프네요...

  • 일단뜯어 Lv.1

    07.04 · 220.♡.8.103

    첨부 이미지저두 사진 하나 작업실에 붙여놨었는데 오늘 떼냈습니다... 지금은 지지한다고 말하기도 좀 껄그럽네요

  • 어흥문다 Lv.1 → 일단뜯어 작성자

    07.04 · 14.♡.82.130

    저도 요즘은 지지한다고는 못하겠습니다. 지지했었다고는 할 수 있지만요.

  • Java

    Java Lv.1

    07.04 · 116.♡.70.94

    일단 저는 그냥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사실 평소에도 딱히 주목하지는 않았어서일거예요.

    왜냐면 이재명 대통령이 개혁 의지가 없어 보인게 하루이틀(한두달)이 아니었거든요.
    검찰개혁법안을 가져갈 때부터 그랬었어요.
    솔까말, 대통령 후보시절에도 당대표때와는 다른 표정들이 간간히 보여서 살짝 불안하기도 했었고요.

  • 어흥문다 Lv.1 → Java 작성자

    07.04 · 14.♡.82.130

    저는 정치보는 눈이 느려서 잘 못느끼고 있었는데, 요즘 보니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모를 수가 없게 신호를 주네요.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 쟘스

    쟘스 Lv.1

    07.04 · 14.♡.134.130

    그동안 뭐하러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에서 이재명대통령 뽑아야 한다고, 옹호하고, 반박하고 해왔는지 참 별로네요.

    그냥 검찰개혁 사법부 개혁 확실하게 해주길 바랬을 뿐인데...

  • 어흥문다 Lv.1 → 쟘스 작성자

    07.04 · 14.♡.82.130

    강하게 권하면 역효과날까봐, 지인들에게 은근한 칭찬으로 스며들어 지지하게 하려고 했었는데 ㅎㅎ

    당시로서는 최선이라 그것까지 후회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허탈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