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49.♡.83.205)
2026년 7월 5일 PM 10:18
뉴이재명계를 보면 엘리트주의가 많죠. 그래서 그들이 정청래 악마화까지 하며 막으려 했던게 1인 1표제였습니다.
이제 뉴이재명의 몸통은 이재명 대통령 자신이란 것도 확실해졌고, 취임 직후 인사도 오물통에 총리실 통해 검찰개혁 방해한 걸 보면 대통령 되고 변한게 아니라 대통령 되기 전까지 가면을 썼단 쪽이 훨씬 가깝습니다.
게다가 정봉주는 2024년에 이재명 대표는 조그만 비판도 참지 못한다며 제왕적 권한을 행사한다고 했었습니다.
여기까지 알고 나니 24년, 25년에 너무도 이상했던 두 사건이 떠오릅니다.
첫 번째는 24년도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우원식 당선' 건 입니다.


시민 여론조사는 물론이고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는 추미애 의원이었는데 우원식 의원이 당선됐죠. 당시에는 계파질이 여전히 남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상한건 추미애 의원이 초선이고 우원식 의원이 다선인 것도 아니고 둘 다 다선 의원이죠.
21대 수박들 당원들이 많이 걸러냈었습니다. 수박을 걸러냈다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22대 의원들에게 수박짓 하면 다음 총선에서 당원들에 의해 걸러질 수 있다는 압박감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원의 무서움을 보고도 반대 되는 선택을 한 것입니다.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뒤집으려면 내부에 엄청난 힘을 가진 구심점이 있어야 합니다.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뉴이재명 세력을 통한, X를 통한 이재명의 민주당 내 영향력이 엄청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게 정봉주 말대로 2024년에 이미 민주당 내에 제왕적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다면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뒤집을 구심점이 바로 이재명 대표였고, 뉴이재명이란 명칭만 사용하지 않았을 뿐 이때부터 존재하던 뉴이재명 세력에 의해 우원식이 당선되었던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두 번째는 25년도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 대토론회'입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불법 비상계엄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2025년 3월 6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 대토론회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 윤석열 탄핵 인용
탄핵 인용도 안 되었는데 중간에 참 이상한게 껴 있죠. 참석자는 더 화려합니다.
고양이뉴스의 "이 바닥에 우연은 없다"는 말이 떠오르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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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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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07.05 · 125.♡.20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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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lyxena
07.05 · 58.♡.255.68
쟤네들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라 내각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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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테디
07.05 · 106.♡.195.95
일본 영주제 생각나네요. 무소불위의 권력... 볼수록 성짊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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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rz
07.05 · 180.♡.14.183
전당대회 이후에 나올 것 같습니다.
누가 당대표가 누가 되더라도 나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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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파민중독
07.05 · 124.♡.200.172
우원식이 이번에 개헌 엄청 밀어붙인 것도 이상했죠 혼자 울컥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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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뜻이겠죠.